남친은 연애초반때부터 결혼하자는말을 쉴새없이 입에 달고다니던 사람이야. 나는 내삶에 연애외 결혼이라는 생각따위 전혀 없었고
연애기간이 길어지다보니 그동안 싸우기도 많이 싸우고 헤어지기도 많이 헤어졌었어. 남친 직업이 야근이랑 출장도잦고 숙소생활하고 자주 못보는 것도 한몫했을거야
그래도 최근에는 가볍게 다툰적은 있어도 2년사이 헤어진적 없어
현재도 남친은 꾸준히 결혼하자는말을 입에 달고 살지만 그동안 내 결혼관도 많이 바꼈고 이렇게 계속 연애하는 것처럼 평범한 가정 이루고 사는 것도 재미있겠다 생각도 들고 친척들이 결혼결혼 하는거 듣기 싫기도하고 오빠도 나이가있고(5살차이) 나도 같이 나이 먹어가다보니 내년에는 결혼 하자고 했어(프로포즈는 내가해도 되나? 솔직히 누가해도 상관없지 둘다해도 되고)
팔짱끼고 박람회도 돌아다니고 블로그도 참고하며 하나하나 정리해서 적어두고 상의하며 알아보고 있는데 남친 행동 땜에 또다른 고민중이야
얼마전 남친 직장에 놀러 간적이있어
내가 회사 앞에서 기다리고 있으니까 사람들도 다 놀라더라고
나랑 다시 만나는거냐고
남친은 실실쪼개며 뭘다시만나냐고 결혼해야죠 하고
이상기운 감지했지만 사람들 앞이라 아-네네 하면서 같이 웃고 떠들고 밥까지 먹고왔네
몇 번 안면식있던 남친과 같은숙소 방쓰는 나랑 동갑친구가 있는데 걔한테 얘길 하나 들었어
얘기 듣고 어이털려서 남친 얼굴 보자마자 진심 죽빵치고 싶은거 바보같이 계속 참았다
남친이 직장 사람들한테 나랑 헤어졌다고 뻥치고 내 존재 8개월 넘게 숨기고 여소해달라하고 노래부르며다니고 뭐 필요하냐 하면 우울해하며 술이랑 여자만 있으면 된다ㅇㅈㄹ 해서 나랑 진짜 아예 헤어진줄 알고 자기가 실제로 친구소개팅 주선도 시켜주고 사람들이 노도있는 노래방이랑 클럽도 데려갔다고 남친이 고맙다고 계산 다 했대
소개녀랑은 몇 번 같이보고 연락 계속 이어가고 있었고
연락은 매일하면서 진척이 없어보이고 답답해서
그여자애가 여행 다니는거 좋아하니까 둘이 여행좀 가라고 옆에서 양쪽에 계속 푸쉬넣고 꼬득였다고
그리고 그남자애도 얼마전 여친이 생겼는데 남친이 먼저 걔 여친이랑 같이 소개녀랑넷이서 더블데이트하자고 까지 했다더라ㅁㅊ
우리 주말마다 데이트 꼬박 했었고 연락도 자주했거든
그래서 첨엔 난 그애 말이 다 거짓말이겠지 생각했어
근데 날짜 찾아보니까 내가 생리터지고 양많아 힘들어서 데이트 못 한 날이랑 야근한다고 했던 날이었더라
담날 주말이니까 애들이 술마시고 놀다가 다음날 서울 가라고
어차피 여친도 없고 집에가봤자 할 것도 없지 않냐고 같이 놀다 늦게 올라가라고 할 때마다 엄마 편찮으셔서 집에 빨리 가봐야한다고 하고 나랑 데이트했고 ㅆ
왜 사람들한테 거짓말하고 나한테도 계속 숨겼냐고
왜 그랬냐니까 자긴 장난이었는데 소개시켜 줬다는거야
술 먹는데 동생이 갑자기 친한친구 불러서 그냥 자긴 술 사주고 노래방에서 같이 놀다가 5시넘어 늦었다고 여자애가 형부가 데릴러 온다고 연락와서 집에 간다고 가는거 배웅해주고 자기도 대리불러서 올라왔대 그 뒤로 연락만하고 둘이 만난 적도 없대
아니 여소까지 받아놓고 7개월넘게 연락주고 받았으면서 그 여자랑 잘 해보지 왜 나랑 계속 만나고 거짓말하고
괜히 결혼생각없던애 마음 바꿔서 결혼해서 같이 살려하냐구 하니까
소개팅아니었다고 그냥 친한 오빠동생 사이로 지낼 생각이었고 연락도 한번 끊겼다가 다시 연락이 이어진거고
나한테도 소개시켜주려 했는데
그여자애가 레스토랑에서 일해서 일이 밤 늦게 끝난대
한달째 연락안하고 있고 나한테 미안해서 답장 잘 안하고 있다고
그래 그냥 오빠동생 사이면 대화내용 좀 보여달라고했어
그 이전 대화들은 다 삭제했고 최근 대화내용만 있더라고
대화 내용들 보니까 누가봐도 썸타는 남녀 내용이고
갖고싶다던 이모티콘 여러개 사줬어도 잘 안쓰는 사람이 이모티콘도 아주 잘 쓰고-.-
얼마전 내생일날 기프티콘 보내준게 하나 있던데
나한테 케잌기프티콘 보내고 그 여자애한테도 보내고
나한텐 생일축하해요 달랑 적어 보내 놓고
걔한테는 우리ㅇㄹ이힘내라고 하트라이언 붙여서 보냈더라
이건 뭐냐고 했더니 안 쉬고 일하는게 안쓰럽고 힘들어 보여서 단순하게 힘내라고 보낸거래
나한테 보내준거 나 안 썼으니까 환불하라고 시켰더니
왜 자길 못 믿냐면서
그여자애한테 그동안 보내줬던 것 들까지 다 환불시키더라고
걘 여친있는거 아냐고 했더니
그냥 동생이라 말 할 필요성을 못 느꼈대
이 말 곧이곧대로 믿을수있겠어?
정말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어
왜 그랬을까 왜 이러는거같애?
나자꾸 이상한 생각 드는데
이거 나만 이상한 생각 하는거 아니지?
왜 이러는거야
연애기간이 길어지다보니 그동안 싸우기도 많이 싸우고 헤어지기도 많이 헤어졌었어. 남친 직업이 야근이랑 출장도잦고 숙소생활하고 자주 못보는 것도 한몫했을거야
그래도 최근에는 가볍게 다툰적은 있어도 2년사이 헤어진적 없어
현재도 남친은 꾸준히 결혼하자는말을 입에 달고 살지만 그동안 내 결혼관도 많이 바꼈고 이렇게 계속 연애하는 것처럼 평범한 가정 이루고 사는 것도 재미있겠다 생각도 들고 친척들이 결혼결혼 하는거 듣기 싫기도하고 오빠도 나이가있고(5살차이) 나도 같이 나이 먹어가다보니 내년에는 결혼 하자고 했어(프로포즈는 내가해도 되나? 솔직히 누가해도 상관없지 둘다해도 되고)
팔짱끼고 박람회도 돌아다니고 블로그도 참고하며 하나하나 정리해서 적어두고 상의하며 알아보고 있는데 남친 행동 땜에 또다른 고민중이야
얼마전 남친 직장에 놀러 간적이있어
내가 회사 앞에서 기다리고 있으니까 사람들도 다 놀라더라고
나랑 다시 만나는거냐고
남친은 실실쪼개며 뭘다시만나냐고 결혼해야죠 하고
이상기운 감지했지만 사람들 앞이라 아-네네 하면서 같이 웃고 떠들고 밥까지 먹고왔네
몇 번 안면식있던 남친과 같은숙소 방쓰는 나랑 동갑친구가 있는데 걔한테 얘길 하나 들었어
얘기 듣고 어이털려서 남친 얼굴 보자마자 진심 죽빵치고 싶은거 바보같이 계속 참았다
남친이 직장 사람들한테 나랑 헤어졌다고 뻥치고 내 존재 8개월 넘게 숨기고 여소해달라하고 노래부르며다니고 뭐 필요하냐 하면 우울해하며 술이랑 여자만 있으면 된다ㅇㅈㄹ 해서 나랑 진짜 아예 헤어진줄 알고 자기가 실제로 친구소개팅 주선도 시켜주고 사람들이 노도있는 노래방이랑 클럽도 데려갔다고 남친이 고맙다고 계산 다 했대
소개녀랑은 몇 번 같이보고 연락 계속 이어가고 있었고
연락은 매일하면서 진척이 없어보이고 답답해서
그여자애가 여행 다니는거 좋아하니까 둘이 여행좀 가라고 옆에서 양쪽에 계속 푸쉬넣고 꼬득였다고
그리고 그남자애도 얼마전 여친이 생겼는데 남친이 먼저 걔 여친이랑 같이 소개녀랑넷이서 더블데이트하자고 까지 했다더라ㅁㅊ
우리 주말마다 데이트 꼬박 했었고 연락도 자주했거든
그래서 첨엔 난 그애 말이 다 거짓말이겠지 생각했어
근데 날짜 찾아보니까 내가 생리터지고 양많아 힘들어서 데이트 못 한 날이랑 야근한다고 했던 날이었더라
담날 주말이니까 애들이 술마시고 놀다가 다음날 서울 가라고
어차피 여친도 없고 집에가봤자 할 것도 없지 않냐고 같이 놀다 늦게 올라가라고 할 때마다 엄마 편찮으셔서 집에 빨리 가봐야한다고 하고 나랑 데이트했고 ㅆ
왜 사람들한테 거짓말하고 나한테도 계속 숨겼냐고
왜 그랬냐니까 자긴 장난이었는데 소개시켜 줬다는거야
술 먹는데 동생이 갑자기 친한친구 불러서 그냥 자긴 술 사주고 노래방에서 같이 놀다가 5시넘어 늦었다고 여자애가 형부가 데릴러 온다고 연락와서 집에 간다고 가는거 배웅해주고 자기도 대리불러서 올라왔대 그 뒤로 연락만하고 둘이 만난 적도 없대
아니 여소까지 받아놓고 7개월넘게 연락주고 받았으면서 그 여자랑 잘 해보지 왜 나랑 계속 만나고 거짓말하고
괜히 결혼생각없던애 마음 바꿔서 결혼해서 같이 살려하냐구 하니까
소개팅아니었다고 그냥 친한 오빠동생 사이로 지낼 생각이었고 연락도 한번 끊겼다가 다시 연락이 이어진거고
나한테도 소개시켜주려 했는데
그여자애가 레스토랑에서 일해서 일이 밤 늦게 끝난대
한달째 연락안하고 있고 나한테 미안해서 답장 잘 안하고 있다고
그래 그냥 오빠동생 사이면 대화내용 좀 보여달라고했어
그 이전 대화들은 다 삭제했고 최근 대화내용만 있더라고
대화 내용들 보니까 누가봐도 썸타는 남녀 내용이고
갖고싶다던 이모티콘 여러개 사줬어도 잘 안쓰는 사람이 이모티콘도 아주 잘 쓰고-.-
얼마전 내생일날 기프티콘 보내준게 하나 있던데
나한테 케잌기프티콘 보내고 그 여자애한테도 보내고
나한텐 생일축하해요 달랑 적어 보내 놓고
걔한테는 우리ㅇㄹ이힘내라고 하트라이언 붙여서 보냈더라
이건 뭐냐고 했더니 안 쉬고 일하는게 안쓰럽고 힘들어 보여서 단순하게 힘내라고 보낸거래
나한테 보내준거 나 안 썼으니까 환불하라고 시켰더니
왜 자길 못 믿냐면서
그여자애한테 그동안 보내줬던 것 들까지 다 환불시키더라고
걘 여친있는거 아냐고 했더니
그냥 동생이라 말 할 필요성을 못 느꼈대
이 말 곧이곧대로 믿을수있겠어?
정말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어
왜 그랬을까 왜 이러는거같애?
나자꾸 이상한 생각 드는데
이거 나만 이상한 생각 하는거 아니지?
어떤 말이라도 좋으니까 조언 좀 해주라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