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드디어 개학을 하고 교실에 왔는데 이상한 휴지 뭉텅이가 바닥에 떨어져 있는 거예요 ....난 당연히 휴진 줄 알고 버릴려고 덥석 쥐었는데 ㅜㅜ 그게 제목에 있는 냉동 건조된(또옹)이었어요..... 만지고 나서야 알았만 때는 이미 늦었고 수도도 얼어서 물도 안 나오고 너무 황당했어요... 어느 미친 *의 짓인지 무지 짜증도 나고 *을 감식해서 범인을 밝히고 싶은 심정이었죠..
하여튼 아이들이 오기전에 치워야 할것 같아서 쓰레받이로 떠서 대충 큰 조각은 버리고 마룻바닥에 달라붙은 가루를 떼는데 우왝 너무 냄새가 나는 거예요....
그런 말 있잖아요...*이 무서워서 피하냐 더러워서 피하지.. 하지만 더러운건 무서운것 보다 더 무섭더군요 치우다가 옆반 샘이 뭐하냐고 물어서 자초지종을 이야기 했더니 나를 무척 안됐다는 듯이 쳐다보면서 " 우리반에 없는데 이반은 왜그러지 아이 냄새" 하면서 가버리셨어요...
아이들이 여러명 등교하고 나서도 냄새가 났지만 로션에 향수에 갖은 걸 다 뿌려서 휴지로 빡빡 닦고 있는데 (아이들이 눈치챌까봐 걱정하며 -- 눈치채면 다들 동요가 심할까 심히 우려하면서 ㅡㅡ;)
갑자기 옆반 샘이 뒷문을 열더니 아주 큰 소리로
" 우리반에도 있어 또옹!!!!!!!!!!!" 하고 천기누설을 말릴 새도 없이 해버리신거예요 헉 ㅡㅡ;
개학에 관한 안좋은 추억이 있어요.....^^
어제 드디어 개학을 하고 교실에 왔는데




이상한 휴지 뭉텅이가 바닥에 떨어져 있는 거예요 ....난 당연히 휴진 줄 알고 버릴려고 덥석 쥐었는데 ㅜㅜ 그게 제목에 있는 냉동 건조된(또옹)이었어요.....
만지고 나서야 알았만 때는 이미 늦었고
수도도 얼어서 물도 안 나오고 너무 황당했어요... 어느 미친 *의 짓인지 무지 짜증도 나고 *을 감식해서 범인을 밝히고 싶은 심정이었죠..
하여튼 아이들이 오기전에 치워야 할것 같아서 쓰레받이로 떠서 대충 큰 조각은 버리고 마룻바닥에 달라붙은 가루를 떼는데 우왝 너무 냄새가 나는 거예요....
그런 말 있잖아요...*이 무서워서 피하냐 더러워서 피하지..
하지만 더러운건 무서운것 보다 더 무섭더군요
치우다가 옆반 샘이 뭐하냐고 물어서 자초지종을 이야기 했더니 나를 무척 안됐다는 듯이 쳐다보면서
" 우리반에 없는데 이반은 왜그러지 아이 냄새" 하면서 가버리셨어요...
아이들이 여러명 등교하고 나서도 냄새가 났지만 로션에 향수에 갖은 걸 다 뿌려서 휴지로 빡빡 닦고 있는데 (아이들이 눈치챌까봐 걱정하며 -- 눈치채면 다들 동요가 심할까 심히 우려하면서 ㅡㅡ;)
갑자기 옆반 샘이 뒷문을 열더니 아주 큰 소리로
" 우리반에도 있어 또옹!!!!!!!!!!!" 하고 천기누설을 말릴 새도 없이 해버리신거예요
헉 ㅡㅡ;
순간 아이들이
"엑 그게 *이었어요...."하면서 어쩐지라는 표정으로 오버액션들을 해대며
한넘이 물어보는 말이 " 그거 사람거예요...아님 동물꺼예요?" 그러는 거예요... (내가 미쳐 )
ㅡㅡ; 내가 어케 알어 그걸...
하여튼 *자리 주인에게 평소에 원한 산 일 있었냐고 물으면서 넘어가긴 했지만 하루종일 아이들과 난 냄새와 왠지 모를 찝찝함에 시달렸어요...
*자리 주인은 끝내 자리를 버리고....좋아한다고 힘들게 고백해서 같이 앉았던 이쁜 옆짝도 버리고 자릴 뜨고........... (사랑은 움직이는 거야..그게 어떤 이유든 )
오늘 느낀 점은 아무거나 덥석 잡지 말자예요 ^^
여하튼 아이들이 없는 이시간 왠지 *자리가 더 크게 느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이 이쁜 것들하고도 4일후면 작별이네요...
하여튼 * 덕에 향기 짙은(?) 추억하나 만들어 가네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