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후 재회

김아무개2019.10.15
조회420
안녕하세요 20대 중반 남자입니다 네이트판에 글을 처음 써보네요
길더라도 꼭 읽고 조언부탁드려요 친구한테 말하듯반말로적을게요

학창시절 연애도 정말많이해봤지만 20살때부터 연애가 항상
순탄치가 않았어 늘 여자쪽에서 남자문제가 많았고 차이는 쪽은 항상 나였지 드라마에나 나올법한 이야기들이 나한테 다가와서 버거웠고 거짓말처럼
헤어지고 나를 아프게했던 사람들이 단 한명도 빠짐없이
시간이 지나고나니 연락이오더라.. 받아주지않았어 충분히 아팠고힘들었으니까 근데 점점 내 스스로 자존감은 밑바닥까지 떨어졌고
22살초 부터 23살 여름 1년 반 이라는 시간동안 연애를 했던
사람에게 버림받고나서 나는 완전히 무너져내렸어 누구도 만나고 싶지않았고 만날 생각조차 없었지 그렇게 일만하면서 지내다가
진짜 우연처럼 운명처럼 한 여자를 만났어 내가 늘 만나고싶어했던 사람이였고 여태까지 만나왔던 사람들과는 분위기도 완전 다른
순하디순한 완전 맑고 착하고 지켜주고싶은 그런 여자였어
6개월이라는 시간을 만났어 다른사람들이보면 진짜 별 거 아닐수 있는데 나한텐 그게아니야 6개월동안 단 한번도 싸운적도 없고
같이있으면 항상 웃고 떠들고 장난치고 그냥 내 일상에 들어왔고
어느날 부터는 서로 미래에 대해 이야기도 많이했어 결혼얘기도
했었고, 하루하루가 의미가있었어 근데 한 가지 문제가 뭐였냐면
내가 군대를 늦게가서 지금 공익근무중이야 겸직으로 용돈벌이를
하면서 아침8시에일어나서 저녁6시에퇴근하고 7시부터 새벽1시까지 알바를해 내 상황은 이렇고 여자친구는 회사에서 스트레스가 엄청많더라.. 게다가 장거리야 왕복80키로 정도 돼
만나는 횟수는 초반에 일주일에 이틀 남짓 이였는데
점점 금전적인문제도 있고 집안사정때문에 어느순간부터
주말 하루만 토요일에만나서 일요일 아침에 헤어지는 그런
연애를 했어 나는 그렇게라도 보는게 너무너무좋았는데
여자친구는 많이 힘들었나봐 자주 못보니까..
사실 아직까지도 헤어짐의 가장 큰 이유는 자주 못봐서 인거같아
내가 지금 여기에 글을 적는 이유는 그 사람이 다시 돌아올까?
나한테 오빠랑 처음으로 결혼하고싶다는 생각을 한다고
늘 말해왔었어 나 같은 좋은남자 다시는 못 만날거같다
헤어지면 정말 많이 후회하고 힘들거같다고 입버릇처럼
말했던 여자였어 아직여자한테는 이별 후 폭풍이라는게
안온거같아 사실 안 올거같아
나는 매일매일이 지옥이고 너무힘들어 어떻게 극복해야할까
확실한건 내가 공익 끝나면 정말 다시한번 제대로 붙잡을거야
그때까지 돈도 차곡차곡 모아놓고 온전히 그 사람을 위해서
모든 준비를 마치고 잡을건데 문제는 아직 끝나려면 8개월
이나 남았어 그사람 다시 돌아올까 잡을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