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반에 설리 엄청 좋아하던 애가 있었는데 나랑 같은 학원 다니거든 근데 어제 학원 쉬는시간에 설리 소식을 접하게 됬는데 나는 혼자 놀라서 그냥 조용히 있었어 언젠간 알 사실이지만 그 친구가 상처받는 게 싫어서 (그냥 반 친구정도인 사이거든)
그러다가 좀 시끌시끌한 애들이 설리 죽었다고 뭐라뭐라 떠드는거야 이 친구가 그 말듣고 네이버 들어가서 기사보고 혼잣말로 계속 구라겠지 구라겠지 이러고 수업 끝날때까지 멍해있더라고
결국 오늘 학교 안왔네
이정도일줄 몰랐다 오늘 빈소간다는 얘기도 들었는데
내일도 안오려나 얼른 힘냈으면 좋겠다 뒤에서 악플 다 신고해주고 설리생일날이면 댓글에 장문편지 써드리고 실친이었으면 뷔페도 데려가고싶었다고 맨날 말하는 거 어쩌다 들었는데 진짜 너무 예쁘다고 그랬는데
상처 많이 안받았으면 좋겠다 담임이랑 전화하는 거 보니까 목소리에 힘도 없고 친구들이 연락해도 안 받고 있던데 걱정된다
우리 반에 설리 엄청 좋아하던 애가
우리 반에 설리 엄청 좋아하던 애가 있었는데 나랑 같은 학원 다니거든 근데 어제 학원 쉬는시간에 설리 소식을 접하게 됬는데 나는 혼자 놀라서 그냥 조용히 있었어 언젠간 알 사실이지만 그 친구가 상처받는 게 싫어서 (그냥 반 친구정도인 사이거든)
그러다가 좀 시끌시끌한 애들이 설리 죽었다고 뭐라뭐라 떠드는거야 이 친구가 그 말듣고 네이버 들어가서 기사보고 혼잣말로 계속 구라겠지 구라겠지 이러고 수업 끝날때까지 멍해있더라고
결국 오늘 학교 안왔네
이정도일줄 몰랐다 오늘 빈소간다는 얘기도 들었는데
내일도 안오려나 얼른 힘냈으면 좋겠다 뒤에서 악플 다 신고해주고 설리생일날이면 댓글에 장문편지 써드리고 실친이었으면 뷔페도 데려가고싶었다고 맨날 말하는 거 어쩌다 들었는데 진짜 너무 예쁘다고 그랬는데
상처 많이 안받았으면 좋겠다 담임이랑 전화하는 거 보니까 목소리에 힘도 없고 친구들이 연락해도 안 받고 있던데 걱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