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지만 올인한 연애지만 친구들이 저보고 미친놈이라고합니다.

난호구2019.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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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난건 아직도 기억함. 상대는 충청도여자 나는 부산남자임
폭우가 쏟아지던날 오창성당앞에서 그 여자를 태웠음.
발에 흙탕물 묻었다며 휴지를 찾음. 휴지말고 물티슈있어서 물티슈 줬음.
그리고 발에 때나오는 거 아니냐며 놀렸음.
그렇게 첫만남에서 친구커플과 2대2 술자리 이후 자기가 갑자기 모텔잡고 술마시자해서 술다마시고 커플끼리 방에남았음 우린커플은아니지만, 같이 남았음, 그렇게 그냥 내가 말을 좀 붙였으나 둘이남았을때, 술취해서 그런지 말거는거 쌩까서 내가 쇼파에서 자고 걔는 침대에서 자게놔두고
두번째 모텔에서도 그냥 잤다 옆에서 아침에 자기가 고백했다. 난 고백준비하고있었는데 모텔에서 고백할줄 몰랐다.
좀 아니었긴하지만 썸타고 좋았으니 사겼다. 그리고 난 바로 출근했다.
세번째 모텔에서 지가 편하게 입는다고 벗더니 보지말래서 등돌리고있으니 지가 백허그하고 지가 날덮쳤다.
여기서부터 느꼈어야 했다. 너무 헤픈 친구인걸 못알아챘다. 콩깍지가 씌여서.
그렇게 연애하다 나를 점점 막대하기 시작한다. 이제 내숭은 없어 오빤 내꺼니까 하며 나 샤워하는데 들어와서 화장실에서 응가싸고
술먹고 모텔갔는데 니가 누군진 상관없다면서 덮치고 그냥 내가 이때 헤어지자했어야한다. 진짜 와 누구든지 꼬추만 있으면 되는식으로 말하며
나보고 헌팅도 갈거고 오빠도 놀고오라고 술먹으면 그런 막말은 서슴지 않았다.
술먹고 오빠한테 마음없다. 오빠안좋아한다. 오빠 싫다. 오빠질렸다.
위에 6번반복함. 그리고 그 6번 아침마다 헤어지자함. 그렇게 내가 6번을 잡았다.
미쳤지. 그래서 내가 더 만만했을것이다.
지친구 파주까지 가는데 지가 파주에 맛집 먹고싶다해서 지친구데려다줄겸 드라이브데이트랑 맛집먹으러 갔다왔다.
나도 조카 병신호구지..
얼마나 만만해보였을까 헤어지자해도 조카 붙잡고, 어디가자 저기가자 해도 다들어주고.
장난으로 뺨도치고, 나 왜만나냐 하니까 오빠 잘생겨서, 오빠랑 섹스하는게 좋아서. ㅁㅊ..
전화하다가 지 귀찮거나하면 건성건성 그리고 수시로 막대하며, 맨정신에도 모텔들어가면 아 딴남자랑 장기방잡아야지.
평소에 맨정신에도 다른남자 헌팅해야지 하고, 그냥 ㅁㅊ거같았음.
여자친구가 남자친구한테 할 소린아닌거 같음.
진짜 보살처럼 참아냈음. 좋아하니까.
평소에도 내차 조수석에타서 전남친과 카톡함. 친구랑 한다구라침
그리고 전남친과 단둘이 대하먹고 산책까지한다며 연락두절됨.
그렇게 내 의심은 시작되었다.
내가 부산가는 사이 친구랑 술먹는다 해놓고 친구회사동료(남자들만)들과 술마심 취할때까지 전화도 막끊어버리고 돌리고
그러다 마지막에 나보고 오빠는 왜 모든여자한테 친절하냐고 하길래 전여친 전전여친도 여친이었다 당연히 그때 그시절의 나에겐
그사람들이 좋았던 사람이니까 잘해주는게 당연한거아니냐 근데 왜넌 전여친이랑 한거는 다 하지말자고 하냐, 영화보는거나 이런건
다 해당사항아니냐고 내가 아닌거도 있다고 말해도 술먹어서 그런지 갑자기 조카 비꼬면서 짜증내길래 나도 너한테 조카 잘하려고 노력한다.
전여친이랑 헤어진지 한달만에 자기를 만난거로 지랄함. 그래서 나도말함 너도 전남친이랑 헤어진지 한달만에 나만나놓고,
헤어지고 나서도 단둘이 만난주제에 라니까. 오빠는 모든여자한테 친절한게 딱 헤픈남자라고 __라고 했음. 거기서 내가 결국 폭발
휴대폰 들고있던걸 벽에다 던져버리고 적당히하라고 나는 사람이고, 니남친이기도 한데 니는 그냥 내가 섹파에 만만하냐고, 전남친 만나고
연락하는거 내가 여러번 지적했는데 안고치고, 이 모텔좋다고 나들으라고 다른 남자랑 장기방 잡아서 와야지 이러고, 미친년이냐고
진짜 오늘 자고일어나면 난 여기서 나간다하고 하니 갑자기 무섭다고 술깼다고 오빠도 똑같다며 물건집어던진다며, 집으로가버림
매를 부르는 년인데 타작을 하면 나는 쓰레기가 되서 내휴대폰이 무슨죄라고 결국 던져버림...
그래도 또 병신같이 매달려서 잡았다 그다음날에 다시만난다더니 나보고 모텔가자함 낮부터 잠만잘거다하더니
지가 지풀에 또 하고싶었는지 날덮침
그리고 저녁에 고기먹고 다시 모텔가서 또함. 그리고 그다음날부터 갑자기 연락두절되어 내가 전화 100통에 문자 카톡 다했는데 읽씹하고 돌리더니
친구랑 같이 아는오빠 만났다고함 그리고 헤어지자함. 그러면서 하는말이 오빠랑은 밥만 먹는 사이로 지내고 싶다라고 하며 내번호랑 카톡을 안지움.
그렇게 마지막으로 밥한끼하고 데려다주며 차안에서 펑펑울어버렸음.... 개가 왜이래 이상해 오빠. 자기는 매우 편한데 왜그러냐고하며.
그렇게 집에 데려다주니 두서없이 빠르게 집안으로 들어가버림. 내가 조카 열받아서 진짜 갖고놀림 당한 기분이라 진지하게 난 결혼드립치길래 열심히 모아서 준비할게 하고 했던 내가 너무 병신같았었어가지고
니 외로운거 전남친 콜렉션(이친구 전남친이랑 친구로 지내는 사람만 5명입니다;) 만들어 놓고 돌아가면서 만날꺼면 내 왜만나냐고 드릅다 드르버라고 밥만 먹는사이는 개뿔 이러면서 카톡으로 오줌싸개가 어디서 이러면서 욕퍼부었음
왜 오줌싸개냐면 이친구 술먹고 조절안되서 내친구여친집에 오줌싸고 이불몰래개고 나왔음. 친구여친 이불펴고 기겁함. 쌌을때 자기가 빨래돌려주고 미안하다했으면 몰라.
내숭백단 친구가 좀 이쁨받으면 시기와 질투.
그래도 욕해놓고 내가 아직 너무좋아해서 난 집앞에 찾아가고 연락하고 엄청나게 매달렸더니, 집앞에도 오지말고 연락도 하지마라고
오빠 무섭다고 하며 차단까지 당함. 그래서 마지막엔 진짜 찾아가서 더럽다고 욕 쳐 퍼부어주고 왔습니다.
근데도 좋은건 좋은거라고 좋은추억만 남아서 난 아직도 미련이남는다는거 마지막에 사이다는 마셨지만 사이다가 명치에 걸려서 안내려갑니다.

위에는 안좋은거만 쓴거고 걔도 잘해줄땐 잘해줬음. 하지만 그게 과시용이었다는 걸 알고 그것도 나쁜것이었지. 지친구들한테 자랑하려고 비타민씨에 오빠최고 결혼하자 이런거 붙여서주고
울어머니 생신선물도 사주고 스카프사줬어요 팬시점에서 전 그래도 진짜 고마워서 진짜 고맙다고 난리부렸는데 그리고 렌즈사러갔는데 내카드 뺏더니 지가결제하고, 도시락도 한번 싸준건 있네요.


다만 저라고 단점이 없겠습니까. 제 최대의 단점은 경상도 사투리, 항상 야근이 있는 회사
하지만 언어는 고치려고 했고 경상도 사투리가 니니 거리는게 있어서 그거 고치려 자기야라고 부르기 시작했었고, 이름도 곱게 부르고
그리고 야근이어도 항상 1시간거리 달려갔고, 다만 명절에 늦게마쳐서 원래 11시 마친다해서 11시부터 여친이 모텔에 기다렸었는데, 내가 3시에가니 모텔 그냥 나와버리더라.
그렇게 헤어질뻔하다 근근히 잡았는데 다시모텔감;ㅋㅋㅋㅋㅋ 그냥 난 얘한테 섹파였나봄..

진짜 늦게마쳐도 가서 밥먹고 커피먹고 모텔가서 3시에자고 6시에 일어나서 일가고
나름 진짜 올인하고 노력했는데 아그러고보니 얘는 툭하면 결혼하자 결혼하자 드립쳤었음.

제가 직업 비하는 하고 싶지않은데 얘가 공장생활하면서 동료들과 술과 나이트에 찌들어 살아와서 그런지.
그냥 말초신경 자극하는 거만 충족하려하는거 같네요.

아직 미련은 조카게 남아있는데, 내가 나자신을 너무잘알아서 나도 쓰레기인거 같긴한데 판단은 여러분이 해주실꺼고
그리고 이친구가 제약회사 생산직을 그만뒀는데 이유가 술먹고 잦은 무단결근에 결국 지가 쪽팔려 사직서 내고왔는데, 그때부터 술을 맨날 달고살며 나에게 더심한 막말과 연락두절을 일으킴.
저는 진짜 솔직히 일은 열심히 하고 삽니다. 어릴때 부터 일쪽으론 어디가서 욕안먹을거라고 어른부터 동갑내기들한테까지 칭찬들음. 그래서 내가 시간 만들어내서 자기보러가고 일하러가고 하는거에 책임감과
열정이 대단하다며 칭찬했으나, 얘가 백수가되면서 남자친구한테 시기와 질투를 시작하면서 자괴감에 빠지기 시작하며 더 삐뚫어졌다고 자기도 인정했어요. 그리고 자괴감 들며 헤어지는데 막상 이 남자는 책임감과 열정을 배울가치가 있다고 생각해 밥만 먹는사이가 되자고한거라함. 내가 조언과 등두드려주는 것을 많이했었음. 치얼업 시켜주려고 엄청노력했었음.

직업엔 귀천이없지만 그래도 전 공장 다니시는 분들 이제.. 그냥 피하려구요 거기다가 술을 마시는 사람이아니라 술이 사람을 마시는 상황이신 분은 더더욱.
31세라 창창하진 않지만 그래도 내 짝은 있.. 아니 없겠네요 혼자 잘살아야겠어요..
그냥 어디 말할데도 없고 두서없이 적어봤어요..
근데 그거아세요? 기분이 진짜 나쁜게 아직도 미련이 남고 그래요ㅋㅋ 참 나도 미친놈인거 같습니다.. 아마 다시연락이 온다면 만나러 가지않을까 싶을정도로..
그냥 넋두리 들어주셔서 감사해요... 조언이 있다면 조언해주셔도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