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락을 이해못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추가합니다.
극빈층 사회배려계층에게 주는게 아깝다는게 아닙니다.
세금내는게 싫단소리도아니구요. 나라의 구성원인데 내야죠
극빈층 도와줘야죠.
부모로부터 집물려받고 소득 5천인 사람은 본문에 말한 혜택받는데(장애등급없어도 치료바우처가능 나는 등급있어도 안됨)
흙수저로 태어나 재산은 0인데
성과얻어서 고소득진입한 사람은 제외당하는게 맞냐구요.
장애아동은 우선고려대상 아닌데
방과후 수업도 다문화나 다둥이 맞벌이(부자)가 우선순위인게 합리적이냐구요.
선별조건이 이상하다는건데 돈내는게 아깝냐는데
제목의 가난함이 정말 가난한 도움이 절실한 그런 사람을 말하는게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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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글2
넌 가난했다며 그동안 받은 혜택없냐고 물어 또 추가합니다.
다른분 댓글이 반말이어 똑같이 반말로 단 대댓글 복사해와서 반말인점 죄송합니다.
부모가 호적에 있다는 이유로 둘다 나 버리고 나갔는데 아무것도 안해주더라. 부모가 살아있어서 정규 고아원못가고 그래서 성당수녀님이 데려가서 정부지원없는 신자들 기부금으로 운영되는 종교시설에 살았다. 의료보험없어서 병원못갔고 커서 보니까 종양이라더라.(악성은 아님) 신자들기부금으로 미성년시절 생활했고 성년돼서 의료보험 일부는 탕감받고 십몇년밀린거 내고 의료보험 살렸다. 됐니. 나도 갚으려고 기부금 10년내고 살다가 애 태어나고 장애진단에 몇개월마다 씨티랑 엠알아이찍어야돼서 기부금못내는 형편이다. 답이됐니? 그런데 어느날 아빠 병원에서 죽어간다고 고소득 사위있는데 왜 안돌보냐고 연락 오더라. 5살에 헤어진아빠 37에 만나서 장례치뤄드렸다. 안키웠어도 고소득이니까 데려가라던데??? 답이됐어?? 이런이야기까지 들어야 시원하냐
제목 자극적이라 죄송해요.
일단 남편은 정말 평범한 중산층 아들이고 저는 가난한집 딸이에요.
정말 남들 잘때 공부하고 놀때도 공부하고 피터지게 노력하고
직접 벌어서 어학연수도 가고 회사다니고, 나이 서른좀 넘어 한 결혼전까지인 근 10년동안 저는 딱 3개월 쉬어봤고 남편또한 방학기간 부모님이 보내주신 유럽여행 빼고는 공부를 쉬어본적이 없어요.
열심히 노력한 결과(돈이 가져다 준 결과가 아님) 대기업 취업해서 상여금 포함하면 연봉 1억쯤돼요.
그런데 세금내야죠?
실수령액 4백만~5백만 사이에요.
연말에 성과급나오는데 이 성과급때문에 이 초과구간 세율 24퍼센트에서 훅 뛰어 35퍼센트 공제 당하죠.
1억번다쳐도 35퍼가 세금이니까 (대충) 6천 5백이 실수령액인거죠.(외벌이 외벌이 이유는 나중에 나옴) 이게 고소득이라네요. 우리나라에서!!!
(마지막 성과급세율을 전체세율처럼 착각한건 맞는데 계산하기 좋게 1억으로 놓고 대충이라고 했는데 그 35퍼로 엄청 공격당하네요; 계약연봉은 7천쯤이고 성과급받으면 1억쯤(세전) 된다는 말입니다. 글의 맥락은 실소득중심이 아닌 세전소득이라 그 애매한 구간위치한 사람들 불합리함말하는거예요)
1. 아기가 태어났는데 불행히 아프게 태어나서 장애진단받았지만
우리는 고소득자라서 바우처지원 안된대요.
저 6천5백에서 치료비가 나갔죠?
세율땜에 실수령액 별로 차이 없는 집(중위소득 120~140퍼)의 가정은 바우처지원돼서 바우처로 치료비 보조 받구요.
장애진단도 없는데 말 조금 느리다는 중위소득자는 '심리지원자우처'받아 언어치료 잘 받네요. 참 부러워요.
장애의 척도보다 무조건 소득이 중요합니다.우리보다 돈많은 자영업자도 소득 속여 잘만 치료받고요.
2. 전세로 2년마다 이사다니고 애 치료도 받아야하는데 안정된 주거가 필요해서 돈 모아서는 평생 집 못살것 같아서 분양아파트 대출좀끼고 사려니까 우리는 '고소득자'라서 디딤돌대출도 안되고 보금자리도안돼요. 소득 8천까지라는건 모든건 세전기준!!! 우리는 해당 없으니 더 비싼^^ 이자내고 돈 빌려야죠.
아 이번 서민안심대출도 까였어요 '고소득자'니까요
3. 애가 아프니 부부중 한명은 치료 데리고 다녀야해서 전 주부가 됐네요. 어린이집은 우선순위 맞벌이/다둥이/다문화/저소득자가 최우선순위라 '고소득' 외벌이인 우리는 3순위 꼴찌!! 어린이집도 못가네요. 당연히 국공립어린이집 못가고 사립어린이집도 우선순위가 아닌데다 아이가 장애가 있으니 못가고요.
집에서 키우려해도 '고소득자'라 아이돌보미도 못쓰고요.
통합(장애+일반아동) 어린이집 대기도 '고소득'이라 순위밀려 못가고요. 심지어 장애등급없어도 의사소견만으로도 입소 가능해서 말만 느린애들이 그 자리 차지하기도해요!
가난한데 애기가 많거나 소득 우리보다 많아도 맞벌이인 사람이 우선이래요. 누군 맞벌이 안하고싶나. 장애는 어린이집 우선순위가 아니에요^^ 정말 고소득은 맞벌이 아닌가? 맞벌이 1순위도 예를들어 8천이하(1순위) 1억이상(3순위)이런 식으로 나눠 순위 부여하든가요. 그럼 덜 억울하게...
4. 결국 나가는돈은 이리도 많은데 삶의 질은 같거나 더 낮은데 부의 재분배가 필요하다. 청년수당어쩌고. 성매매여성보조금어쩌고 두발두손 멀쩡한데 수급자에서 짤렸다는둥 징징글, 저소득이라서 받는 방과후우선자격 등 글 보면 화나서 미칠것같아요. 자발적 실업자인데 워크넷이력서만 대충 대충 맞춰서 고용보험 실업급여 타가는사람, 근로자수당이랑 자녀수당 나왔다고 싱슬벙글인사람 정말 화가나요.
우린 세금만 내는 기계인가요?
뭐가 그리 고소득이라고.... 우리보다 100만원 덜받는 사람도 챙겨가는 저 혜택들 세이브 된 돈이 우린 혜택없어서 고스란히 내는 돈들보다 많아서 실제 삶의 질은 다른데말이죠.
5. 내가 미친듯이 노력해서 얻어 낸 것들이 왜 이런식으로 재분배되어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