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피형 도망가세요 만나지마세요

ㅇㅇ2019.10.18
조회5,379
회피형 남자였는데 오래사귀다보니 대화를 조금씩하게됐어요
대화하자고 말하더라구요 너무 감격이었어요
엄청 노력한다생각해서 절 사랑한다고 생각했는데 어디까지 노력해야하냐고 스트레스 받는다고 헤어지쟤요.
어느장단에 맞춰야할지 모르겠어요
왜 본인만 노력했다생각하는거죠?

헤어질 땐 완벽한 회피형으로 다시 돌아가긴하네요
이때까지 참고 견딘 시간, 서로 노력한 시간은 어디로 가버린걸까요
본인은 마음이 없었던건지 저는 물질적 정신적으로 정말 많이 도와주고 다해줬는데도 고맙다 미안하다는 말없이 헤어지네요

난 아무것도 안해줘도 대화해주는 걸로도 너무 고맙고 행복했는데 내가 바보인거죠
후폭풍도 없이 홀가분하게 너무 잘지내는거보면 하루에도 수백번씩 괴로워서 죽고만싶어요

회피형 고치려고하지마세요
공감능력없고 이기적이고 자기가 제일 중요하며 내 감정은 안 중요하니까요.. 그러니까 이런 이별도 가능한거겠죠.
나만 바보되는 연애와 시간..

여러분들은 나처럼 괴로운 시간을 보내지않길 바래요.
5년 간의 연애를 통해 나 자신을 더 사랑하자는 그거 하나 배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