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0대 유부남 결혼 2년차 입니다.작년에 아내가 보던 프로듀스48을 억지로 같이 보다가 빠져들어 팬질을 하고 있습니다.그전에는 걸그룹 관심 1도 없던 사람입니다.얼마전 프로듀스X 조작건이후에 이상하게 제가 팬질하는것에 민감하게 반응하더니 최근에는 정도가 너무 심해졌습니다.아내가 지금 임신 4개월인데, 이제 아빠가 될 사람이 걸그룹따위 좋아해서야 되겠냐.가장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능력을 키울 생각을 해야지 않겠냐고 매일 잔소리를 합니다.제 생각에는 과하게 팬질하는것 아니고 유튜브로 영상보는 것, 소소하게 굿즈 사는 것 정도 합니다. 콘서트를 보러 간다거나 팬싸인회를 가려고 물품을 구매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사모은 굿즈도 작은 박스 한개도 못 채웁니다. 반면 아내가 사모은 굿즈는 큰 박스로 10개는 될 것 같네요. 본인이 하는것과 제가 하는게 다르답니다.그리고 본인의 애들은 멋진 퍼포먼스로 국위선양을 하는 애들이고 아이즈원은 애들 율동이나 해서 노총각들이나 홀려먹는 애들이라고 비하합니다.제가 계속 팬질을 계속하면 굿즈 다 내버리고 무슨 짓을 할지 모른다고 협박하네요. 남고-공대-대기업 남탕사업부 거치면서 이렇다 할 취미도 없고 늘 학교집 회사집만 하다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뭔가 재미를 붙일거리가 생긴건데 아내가 이해해주지 않습니다. 술담배도 안합니다. 미혼때부터 하던 폰게임(조조전 온라인이라고 현질이 필요없슴)마저 하지 말라고 꼴 보기 싫다해서 끊었는데 말이죠. 나이먹은 유부남이 걸그룹 좋아하는게 죄입니까?아내가 여기다 쓰면 댓글을 읽고 제가 정신을 차리게 될거라고 해서 씁니다.정말 철딱서니(아내의 표현) 없나요?
30대 유부남은 걸그룹 팬질하면 안됩니까?
남고-공대-대기업 남탕사업부 거치면서 이렇다 할 취미도 없고 늘 학교집 회사집만 하다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뭔가 재미를 붙일거리가 생긴건데 아내가 이해해주지 않습니다. 술담배도 안합니다. 미혼때부터 하던 폰게임(조조전 온라인이라고 현질이 필요없슴)마저 하지 말라고 꼴 보기 싫다해서 끊었는데 말이죠.
나이먹은 유부남이 걸그룹 좋아하는게 죄입니까?아내가 여기다 쓰면 댓글을 읽고 제가 정신을 차리게 될거라고 해서 씁니다.정말 철딱서니(아내의 표현)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