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안고 우는 윗집 댓쓴이들 보세요.

ㅇㅇ2019.10.19
조회113,877
정말 댓글 읽다 읽다 화딱지 나서 쓰네요.
애엄마들 정말 가관이더라구요.
저는 현재 36살. 아이는 5살이에요.
저도 아이 키워 봤고 지옥의 시기 다 보내봤구요.
그런데 한번도 이웃에서 시끄럽다고 올라왔을때 그 위집 여자 처럼 문전박대 한 적 없구요. 오히려 너무 죄송한 마음에 방음벽 설치, 창문 꽁꽁 닫아놓기 밤새서 남편이랑 번갈아 보기... 안해본 방법이 없어요.
저 처럼 해도 이웃이 보는 피해는 본질적으로 해결되지 않아서 죄송한 일인데 상식적으로 저렇게 적반하장으로 나오는 것이 정상이라구요?? 댓글보다가 정말 놀라네요.
첫번째 글에도 윗집여자를 옹호하며 글쓴이를 나무라는 등 이해가 가지 않는 말씀만 하시는 분들....
여자인지 남자인지는 모르겠지만 댁들 같은 사람들때문에 맘충 파충 소리가 나오는 거에요. 분명 자신도 누군가에게 그런 피해를 주며 살아왔겠죠??
당연히 아기는 울 수 있죠. 아기가 무슨 잘못이 있겠나요.
하지만 적어도 정상적인 사상을 가진 어른은 그러면 안되는 것 아닌가요? 죄송하다고, 노력해보겠다고 말 한마디는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저도 제 눈에는 우리 애기가 너무 예뻐보이지만 막말로 다른사람은 내 새끼가 미울수 있어요. 우리가 자식 보는 것 처럼 그렇게 무작정 이해해주고 예뻐할수가 없단 말이에요.
우리가 좋아서 낳았잖아요. 그러면 우리가 최대한 노력해야지 왜 아무 상관도 없는 사람들도 같이 우리 육아에 동참해주어야 하나요? 우리가 그 사람들에게 경제적이든 뭐든 보상이라도 해줄껀가요???
댓글중에 그냥 애기 하나 같이 키우는 마음으로 이해하라는 댓글 보고 정말 기가 차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쓰니가 그런 마음을 가져야 하는데요? 쓰니 애인가요? 윗집 엄마가 쓰니한테 보상이라도 해줄까요? 아니면, 당신이 책임질껀가?
본인 상황이어도 그렇게 말할 수 있나요.
제발 세상에 노력하는 부모들을 모욕하지 마세요.
그런 정신나간 댓글을 쓰면서 엄마 아빠들이 다 무개념 사상을 가진 것 처럼 보이게 하지마세요.
그건 당신의 생각일뿐. 다른 정상적인 부모들은 그렇게 행동하지 않으니까요.
아주 이런 사람들 때문에 아기 키우는 사람들이 맘충 파충 소리 듣는거 지겨워요.
그딴 생각은 혼자 하길 바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