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지인들 이야기만 들어도 비혼으로 맘 굳혀지지 않냐?

ㅇㅇ2019.10.20
조회257


말그대로 인터넷/뉴스에서 떠도는 것들.. 강간, 살인, 납치, 여친 테러....이런거 아니라도 말이야.


나는 원래 혼자 있는게 좋고 심심한거 모른다.

그런 여유도 좋은건 둘째치고 누군가 내 인생에 들어와서

신경써야 한다는 자체가 너무 불편한 인생인지라.... 


입에 비혼을 달고살았다.


뭐 게다가 한몫한건 사귀던 새끼들이 하나같이 __놈들이었고,,, 

뭐 메갈련들 다 알겠지만 한남충들 외모도 외모고 위선자 탈을쓴 놈들이었는데 

그래서 갈수록 한남충 혐오로 가득해졌다.


내 인생만 이런가? 싶다가 메갈에서 지내다보니 정신이 번쩍들더라..

정말 먼 사람이 아니라 나한테 가까운 사람들한테 일어난 일들을 하나하나 생각해봤다.

그냥 코앞에 가까운 사람들한테 일어나는 일이 이렇게 많다는게 충격임..

일단 당장 생각나는 것만 적는다. 

(내가 살면서 어릴때부터 성희롱/성추행 언어폭력 당한건 다음에 글찐다)



1) 고등학교때 절친 졸업 후에 임신해서 한남충 집안 애미가 지 아들 씨앗 맞냐고 

임신한 애를 유전자 검사 시켰다. 애 둘이나 낳앗는데, 결국 한남충 남편 바람 피운게 2년이나 넘었고 결국 이혼함

근데 더 빡치는건 다시 한남충한테 시집가서 또 애낳고,,, 카톡 메세지에 힘들다느니 다시 돌리고 싶다느니 푸념, 후회로 가득한 글귀다 항상



2) 나랑 동갑 사촌이 샌님같이 생기고 키 160정도에

머가리 __큰 츄파츕스 상 배운놈한테 시집 갔다

어느날 이혼했다고 하는데.

듣고 보니 4년을 폭언 듣다가 결국 이혼했다고 하더라 그동안 아무도 몰랐었다. 


3) 초딩때부터 절친 여동생이 똘똘하기로 유명했다..

근데 여대를 다님서 남자를 사겼는데 12살 많은 파오후 여드름에 곰돌이푸?


완전 빼박 아저씨랑 사겼는데, 뭔가 쎄했다고 한다 전화를 하면 안받고 잠수탈때도 많았고 

근데 애를 가졌는데 지우자고해서 지웠는데 지우고 온날 몇시간도 안돼서 섹스하자고 강제로 했다고 하더라 


그러고 나서 알고보니 유부남이었음 애아빠 전화했는데 마누라 받고 난리치다가

결국 남자 아니라고 핑계만 대다가 잠수탐 



4) 큰아빠가 나 초딩때 이혼했는데, 뭐 큰아빠는 매일 술만 퍼먹었다. 딸1 아들2 있는데. 막내인 친척 언니가 중학교때 집나갔다. 

어릴때부터 상여자 였었는데. 나중에 성인되서 연락이 닿고 술먹다 들었는데

친척 작은 오빠가 어릴때부터 때리고 강간해서 집나왔다고 하더라.. 난 이게 정말 너무 충격적이었다. 

왜냐면 친척 작은 오빠가 어릴때부터 놀기는 했어도 어른들하고 나를 비롯한 애들한테 너무 잘해주고 웃긴 잉간이어서 

집안에서 다 좋아했거던... 그걸 듣고나서 면상 안봤다. 소름끼친다 지금 생각해도



5) 네일아트로 돈 많이 벌던 친구가 있는데, 피부도 완전 백옥에 여리여리하고 깡말랐다 내친구...

남자 친구는 걍 허우대만 키는 전봇대 만한데 직업이 없었다. 완전 꽃뱀이었음


실제로 보면 말한마디 안하고 근엄하게 눈까리만 굴리던놈이 매일 손찌검하는 버릇있었는데

근데 결국 못헤어지고 현재까지 애낳고 살고있다. 

남자에 미친 멍청한 애들 말해봤자 소용없고 뜯어 말리다가 포기했다.



6) 절친 아빠가 몰래 6년 넘게 딴 살림 차린거 걸렸는데.. 친구가 말했더니 되려 엄마가 거짓말이라고 현실 부정하면서 화낸다고 그러더라

알고보니 그동안 친구 엄마는 알면서도 말 안한거였음... 이혼한다 만다 말 많더니 어케 된지 모르겠다 연락 안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