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서운해하는게 맞는 건지 좀 봐주라
난 남친이랑 반년 정도 만나고 있고 2주 정도 사이 안 좋다가 결국 그저께 헤어지고 어제 다시 만나기로 했거든? 근데 오늘 서운했던 게 터짐 ㅇㅇ 길어졌는데 읽고 솔직히 말해주라 ㅠㅠ
남친은 나 만나는 동안 베이지색 면바지 하나만 입었어 바로 앞에 아파트라 거의 맨날 만났는데 그래도 난 남친이랑 잘 통해서 맨날 싸워도 만나는 거고 옷 잘입어서 만난 거 아니니까 아무 말 안 했어
근데 머리도 빨리 자라는 편 같은데 앞머리가 눈을 찔러도 안경 위를 살짝 덮어도 귀찮다고 미용실 가는 거 미루고 친구들이랑 아울렛 가서 옷 산다 해서 드디어 다른 청바지나 슬렉스 사는 건가 했는데 죄다 츄리닝을 샀더라고 대놓고 말하기 좀 그래서
청바지 같은 건 안 샀네
했더니 청바지가 안 어울린대 그래서 그렇구나 했는데
솔직히 날 편하게밖에 안 보니까 거기 널린게 옷인데도 청바지 말고 다른 거 입어보고 어울리는 거 찾으려는 노력도 안 한 거잖아...
난 오랜만에 기분 좋게 한강 가는 거니까 스타킹에 치마 입고 화장하고 나왔는데 집 앞에 남친이 츄리닝 입고 기다리고 있어서 기분이 갑자기 확 상한 거임 그래서 옷 갈아입고 나온다 했는데 눈치없이 왜냐고만 하고 결국엔 청바지로 갈아입고 아무말 없이 밖에 좀 걷다가 집 와서 카톡으로 얘기함 오늘 가서 고민하고 산다는데 미안하기도 하고 마음이 안 좋긴 한데 내가 서운해하는게 잘못된 건가 이 상황에서..? 솔직히 말해주라
나 남친이랑 한강가려다 빡쳐서 집 옴
난 남친이랑 반년 정도 만나고 있고 2주 정도 사이 안 좋다가 결국 그저께 헤어지고 어제 다시 만나기로 했거든? 근데 오늘 서운했던 게 터짐 ㅇㅇ 길어졌는데 읽고 솔직히 말해주라 ㅠㅠ
남친은 나 만나는 동안 베이지색 면바지 하나만 입었어 바로 앞에 아파트라 거의 맨날 만났는데 그래도 난 남친이랑 잘 통해서 맨날 싸워도 만나는 거고 옷 잘입어서 만난 거 아니니까 아무 말 안 했어
근데 머리도 빨리 자라는 편 같은데 앞머리가 눈을 찔러도 안경 위를 살짝 덮어도 귀찮다고 미용실 가는 거 미루고 친구들이랑 아울렛 가서 옷 산다 해서 드디어 다른 청바지나 슬렉스 사는 건가 했는데 죄다 츄리닝을 샀더라고 대놓고 말하기 좀 그래서
청바지 같은 건 안 샀네
했더니 청바지가 안 어울린대 그래서 그렇구나 했는데
솔직히 날 편하게밖에 안 보니까 거기 널린게 옷인데도 청바지 말고 다른 거 입어보고 어울리는 거 찾으려는 노력도 안 한 거잖아...
난 오랜만에 기분 좋게 한강 가는 거니까 스타킹에 치마 입고 화장하고 나왔는데 집 앞에 남친이 츄리닝 입고 기다리고 있어서 기분이 갑자기 확 상한 거임 그래서 옷 갈아입고 나온다 했는데 눈치없이 왜냐고만 하고 결국엔 청바지로 갈아입고 아무말 없이 밖에 좀 걷다가 집 와서 카톡으로 얘기함 오늘 가서 고민하고 산다는데 미안하기도 하고 마음이 안 좋긴 한데 내가 서운해하는게 잘못된 건가 이 상황에서..? 솔직히 말해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