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 던지고 집 초토화 시켜놓고 집나가는 남편

ㅇㅇ2019.10.20
조회52,523

곧 10년차 네요

참고 참았는데 도저히 못참겠네요

남편 어릴적 아버지가 화나면 분노조절이 안되고 손찌검해서

어머니가 집을 도망치듯 나왔다는 이혼설이 있구요

원래 남자는 그 아버지를 보고 결혼해라 하는데

이미 이혼하셔서 볼 수는 없었고

근데 역시나 피는 못속인다고

남편이 화나면

물건을 발로 걷어차거나 던져부수네요

그래서 아파트 마루 바닥이 깊이 패이고

나무몰딩 기스에 문짝이 찌그러지고...

근데 능력도 없어서 본인집도 아니에요

전세집 세입자 주제에 남의집 깨부순다고 뭐라했는데

거기에 또 열등감 올라왔는지

리모콘을 바닥을향해 힘껏 내리 찍고

혼자사는 시어머니집으로 튀었네요

홀어머니 집에서 5분거리 사시는데

집나가면 거기서 자고 바로 출근하네요

시어머니 없었음 싸우고나면 어디가서 잤을지

믿는구석이 있으니 맘대로 행동하는데

왜 지 집도 아닌데 집을 이렇게 함부로 쓸까요

정말 이혼하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