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양이] 도와주세요. 요즘 밥을 안 먹어요!!

신꾸2019.10.21
조회19,832
안녕하세요.
이 고양이를 보게된건 벌써 두달이 되어 가네요;(사진 올리며; 알게된 사실 두둥)
8월 마지막 여름을 아쉬워 하듯?ㅋ 무더운 날 퇴근후 아파트 쉼터에 앉아서 쉬고 있는데 눈앞에 검은 봉지가 굴러 다니 더라구요...
그런데, 자세히 보니 히잇 이 고양이 였습니다.


두툼한 내손과?!는 다르게 

너무 작고 여려 보여서 

곧 바로 다*소에 파는 캔이랑 사료 

가져다 주었습니다.

우걱 우걱 잘 먹었고...

사람 손은 타지 않았습니다. 

(내 손만 타지 않는 걸수도;)


 


퇴근때 + 산책때 + 출근때 ㅎㅎㅎ 

(잠 안오던날 새벽이슬도 밟은건 비밀+_+)


줄기차게 계속 찾아가게 되었고 

물이랑 사료 캔등 열심히 챙겨 주었습니다.

경비 아저씨도 알고보니 물을 챙겨 주더라구요 ㅋ 

-날도 추워지는데 어쩐다-는 

어른같은?! 이야기을 서로 서로하며 ㅎㅎ 


다른곳은 안가고 저 나무덩쿨 아래 쪽으로 다니며 

비오면 나무가지 안에 있는 안식처가 있어서 

그나마 걱정은 안되 더라구요.

...

  

 

태풍도 두번이나 지나갔는데;;; 다행히 잘 크는거 같아 안심이었고,일부러 계속 사람 손은 타지 않게 했습니다.
캣맘글 읽으며 그릇에 물을 채우고 그 가운데 사료 놓는 그릇을 두니 벌레들도 안꼬이고 너무 너무 좋더라구요. 띠용그런데 최근 걱정이...
사료와 캔을 섞어 주는데....먹지 않습니다.
고양이가 이틀에 한번씩만 보이기두 하구요..
같은 캔, 같은 사료만 먹여서 그런 걸까요?! 
처음 보다 커진거?! 같긴 한데...아직 아기인거 같아요. 제 눈에만 그런가요? 동물병원에서 어떤 보약 같은거 사료에 섞어줄만 한게 있을까요?
요즘 용식이에게 빠져서 이름도 까메서 까불이라 지어 줬어요+_+맘 같아선 정말 추워지기 전에 집으로 꼬옥 안아 데려 오고 싶은데...
손도 안타서 잡지도 못하겠구요.
도와주세요. 먹여야 되는 약이 있다면 어떤게 있는지와 제가 주는 다*소 사료와 캔 말고 다른 어떤걸 사줘야 되는지요.
최근에 찍은 고양이 인생샷 올려 드립니다 ㅜㅜ

 

 


방금 자세히 보니 양쪽 눈에 

눈물이 가득 하네요;

역시 밥은 먹지 않았습니다 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