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36세 처녀에요. 노처녀란 말이 참 가슴을 쿡쿡 찌르네요. 저는 공부를 참 잘했어요. 항상 부모님의 자랑스러운 딸이었고명문대 진학해서 박사까지 마쳤습니다. 그런데 교수가 되는게 아니면공부를 많이 했다고 돈을 많이 벌진 못해요. 그래도 여자가 혼자 살긴 나쁘지 않아요 저는 못생긴 건 아닌 것 같은데 참 남자가 꼬이지 (?) 않았습니다. 20대 때 주위 친구들 썸타고 남자 바꿔가며 연애하고 할 때저는 정말 찐따같은... 도저히 사귈 수 없는 남자에게 고백받은게 한번이에요.남사친들은 굉장히 많아요. 걔 중 제가 좋아하는 남자들도 있었는데 걔네들은 자기들 썸녀들이나 여친들 이야기만 하고 저를 여자로 봐주지 않더라구요. 제가 키가 170인데 뼈대가 커요. 날씬 한데 뼈대가 커서 덩치가 커보입니다. 얼굴은 눈코입이 크긴 한데 턱도 크고 해서여성스러운 매력이 없는 것 같습니다. 키작고 눈코입 흐지부지 생긴 얘들도 화장하고 꾸미면좋다는 남자들 꽤 많은데 저는 참 남자복이 없네요. 그렇게 제대로 된 연애 한번 못해보고 30 대가 됐습니다. 이런 이야기 부끄럽긴 하지만익명이니까 솔직하게 써볼게요. 30 정도 되니까 결혼이 급해지더라구요. 그런데 제가 학벌이 좋고 집안도 괜찮은 편이에요. 돈이 많진 않지만 공무원 집안입니다. 엄마가 선을 보게 해주시려고 애쓰시지만 도데체 연결이 잘 되지 않아요 ㅠㅠ 제 생각에제 사진 보고 남자들이 싫어라 하는 것 같아요. 외로움에 사무치던 중 데이팅 어플을 하게 됐습니다. 처음 시작했는데 정말 한동안 행복했어요.갑자기 인기녀가 된 기분이랄까요? 쏟아지는 쪽지들에 행복한 비명을 질렀습니다. 그래서 내 여자로써의 인생은 30대 부터인가? 이런 생각을 했어요. 나름 고스펙이기 때문에 남자 보는 눈이 높아서 그 중에서 괜찮은 남자들과 만났는데... 남자들은 그냥 저를 쉬운여자 취급합니다. 돈도 안쓰고 잠자리만 원해요. 제가 가장 좋아했던정말 잘 해보고 싶었던 남자가 있는데 잘 연락도 안돼다가도 갑자기 자기 집으로 불러요. 저는 혹시나 이렇게 만나다 보면 사이가 발전하지 않을까 해서 3년 동안을 그렇게 그 남자와그런 식으로 만났어요. 중간에 스쳐간 남자들도 꽤 있지만 저를 그냥 잠자리 상대로만 보는 남자들이었습니다. 그 3년 만난 남자를 많이 좋아해요. 그런데 정말 가뭄에 콩나 듯 연락이 오고연락이 왔을 땐 항상 자기 편한 시간에 자기 집으로 부릅니다. 저에게 돈을 일절 안써요. 몸을 개방하기 전에는 남자들이 전혀 꼬이지 않다가 몸을 개방하니 남자들이 많이 꼬이더군요.잠시 외로움을 달래려 이런 남자들이라도 나에게 연락해 주고 해서 좋았는데 제가 이용 당하고 있는 거더라구요. 파트너로 만났다가도 연인으로 발전하는 경우도 종종 있던데 저에게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이제 내년이면 37세 30대 후반인데 더 이상 이렇게 살고 싶지 않아요. 멋진 남자에게 사랑받고결혼해서 아이도 낳고 싶습니다. 능력없고 못난이들도 다 자기 짝 만나서 결혼하는데 저는 무슨 남자복이 이렇게 없는지 ㅠㅠ 교회도 다녀보고 동호회도 적극적으로 다녀보고 남자를 만나기 위해 할 수 있는 건 다 해봤어요. 늦게 결혼하는 운명들이 있다고 해서 기다릴 만큼 기다렸습니다. 왜 저는 다 있는 남편을 갖는게 이렇게 어려운 걸까요? 돈을 많이는 못벌어도 저 혼자 살기에 아쉽지 않게는 벌어요. 하지만 저는 혼자 살 자신이 없어요. 꼭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싶어요. 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좋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36세 노처녀입니다. 문란한 생활 접고 결혼하고 싶어요
저는 공부를 참 잘했어요. 항상 부모님의 자랑스러운 딸이었고명문대 진학해서 박사까지 마쳤습니다. 그런데 교수가 되는게 아니면공부를 많이 했다고 돈을 많이 벌진 못해요. 그래도 여자가 혼자 살긴 나쁘지 않아요
저는 못생긴 건 아닌 것 같은데 참 남자가 꼬이지 (?) 않았습니다. 20대 때 주위 친구들 썸타고 남자 바꿔가며 연애하고 할 때저는 정말 찐따같은... 도저히 사귈 수 없는 남자에게 고백받은게 한번이에요.남사친들은 굉장히 많아요. 걔 중 제가 좋아하는 남자들도 있었는데 걔네들은 자기들 썸녀들이나 여친들 이야기만 하고 저를 여자로 봐주지 않더라구요.
제가 키가 170인데 뼈대가 커요. 날씬 한데 뼈대가 커서 덩치가 커보입니다. 얼굴은 눈코입이 크긴 한데 턱도 크고 해서여성스러운 매력이 없는 것 같습니다. 키작고 눈코입 흐지부지 생긴 얘들도 화장하고 꾸미면좋다는 남자들 꽤 많은데 저는 참 남자복이 없네요.
그렇게 제대로 된 연애 한번 못해보고 30 대가 됐습니다. 이런 이야기 부끄럽긴 하지만익명이니까 솔직하게 써볼게요. 30 정도 되니까 결혼이 급해지더라구요. 그런데 제가 학벌이 좋고 집안도 괜찮은 편이에요. 돈이 많진 않지만 공무원 집안입니다. 엄마가 선을 보게 해주시려고 애쓰시지만 도데체 연결이 잘 되지 않아요 ㅠㅠ 제 생각에제 사진 보고 남자들이 싫어라 하는 것 같아요.
외로움에 사무치던 중 데이팅 어플을 하게 됐습니다. 처음 시작했는데 정말 한동안 행복했어요.갑자기 인기녀가 된 기분이랄까요? 쏟아지는 쪽지들에 행복한 비명을 질렀습니다. 그래서 내 여자로써의 인생은 30대 부터인가? 이런 생각을 했어요.
나름 고스펙이기 때문에 남자 보는 눈이 높아서 그 중에서 괜찮은 남자들과 만났는데... 남자들은 그냥 저를 쉬운여자 취급합니다. 돈도 안쓰고 잠자리만 원해요. 제가 가장 좋아했던정말 잘 해보고 싶었던 남자가 있는데 잘 연락도 안돼다가도 갑자기 자기 집으로 불러요. 저는 혹시나 이렇게 만나다 보면 사이가 발전하지 않을까 해서 3년 동안을 그렇게 그 남자와그런 식으로 만났어요. 중간에 스쳐간 남자들도 꽤 있지만 저를 그냥 잠자리 상대로만 보는 남자들이었습니다. 그 3년 만난 남자를 많이 좋아해요. 그런데 정말 가뭄에 콩나 듯 연락이 오고연락이 왔을 땐 항상 자기 편한 시간에 자기 집으로 부릅니다. 저에게 돈을 일절 안써요.
몸을 개방하기 전에는 남자들이 전혀 꼬이지 않다가 몸을 개방하니 남자들이 많이 꼬이더군요.잠시 외로움을 달래려 이런 남자들이라도 나에게 연락해 주고 해서 좋았는데 제가 이용 당하고 있는 거더라구요. 파트너로 만났다가도 연인으로 발전하는 경우도 종종 있던데 저에게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이제 내년이면 37세 30대 후반인데 더 이상 이렇게 살고 싶지 않아요. 멋진 남자에게 사랑받고결혼해서 아이도 낳고 싶습니다. 능력없고 못난이들도 다 자기 짝 만나서 결혼하는데 저는 무슨 남자복이 이렇게 없는지 ㅠㅠ
교회도 다녀보고 동호회도 적극적으로 다녀보고 남자를 만나기 위해 할 수 있는 건 다 해봤어요. 늦게 결혼하는 운명들이 있다고 해서 기다릴 만큼 기다렸습니다. 왜 저는 다 있는 남편을 갖는게 이렇게 어려운 걸까요?
돈을 많이는 못벌어도 저 혼자 살기에 아쉽지 않게는 벌어요. 하지만 저는 혼자 살 자신이 없어요. 꼭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싶어요. 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좋은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