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에게 욕 먹은 임산부에요

어이없네2019.10.22
조회65,619

지금 결시친 판에서 핫한 15년친구에게 욕 먹은 임산부에요

친구가 일방적으로 쓴 글을 보고 이렇게 욕을 하시다니 너무들 하시네요

그리고 제 아이가 사탄이라니 말씀이 너무 심하신거 아닌가요?

자격지심이요? 저는 매일매일 허덕이며 열심히 사는데

그 친구는 그 어떤 노력도 하지 않은 채 부모님의 능력으로 잘 사는것 같아 비교되는데 당연히 생기는게 아닌가요?

댓글들을 보니 친구가 천사네 욕을 하지 않았네 하던데 미친년이라고 욕들었어요

그래서 저는 사과를 요구했어요 성질머리 어쩌구 한 이야기는 저도 모르고 욱한 마음에 나온거라

그 친구가 사과를 하면 저도 그 부분에 대해서 사과를 하고 풀려고 했어요

근데 제 연락은 안 받고 차단 해 놓고 여기다 공개적으로 글을 쓰니 정말 어이가 없네요

예나 지금이나 여우같은 건 똑같네요ㅡㅡ

혼자 고상한척 착한척 하면서 사람 까 내리는?

제가 싸이코 패스라구요? 제가 보기엔 그 친구가 싸이코패스 같은데요?

겉으로 사람 좋은 척 웃으면서 뒤에서 이러는게 싸이코패스가 아닌가요?

고등학교때 부터 그랬어요 항상 좋은 볼펜들만 잔뜩 들고와서 빌려가면 자기가 아끼는 볼펜이니 꼭 돌려달라고 신신당부 하고 빌려가면 안 돌려주는 그런 사람으로 만드는 은근히 사람 자존심 상하게 하는 구석이 있어요

그깟 펜 얼마나 한다고ㅡㅡ

공부도 꽤 잘 했긴 했는데 제가 보기엔 과목별 과외에 학원에 돈으로 할 수 있는건 다 해놓고

정말 자기가 100% 노력해서 얻은 결과인 마냥 이야기하고 ㅡㅡ  솔직히 과외나 학원이 없었으면

공부를 잘 했을까 싶네요

모일때 항상 비싼 옷 비싼 가방만 하고 와서 너무 제 자신이 초라해서 솔직하게 이야기 한 적도 있어요

니가 이렇게 하고 나오면 나는 너무 내 자신이 초라해지니 너무 꾸미고 오지 말라구요

제 나름대로 자존심 굽혀가며 부탁을 한 건데 그렇게 까지 이야기를 했으면 좀 들어줄 법도 한데 또 그러고 나와서 황당했어요

결혼식 때도 제가 없는 살림에 50이나 했으면 솔직히 저보다 잘 살기고 제 사정 알면 최소 70이상은 할 줄 알았어요

근데 똑같이 50 하는걸 보고 그때 이미 이 친구는 진정한 친구가 아니라고 생각을 했어요

개인톡으로 보낸건 입덧이 심하고 하다보니 그 친구가 생각이 나고 걱정이 되서 연락을 한거에요

그러면서 겸사겸사 아기용품에 대해서 물어본거구요

아기용품에 대해서 말씀이 많으신데

이 친구 부모님이나 이 친구나 항상 말하길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라고 되고싶다고 말을 해요

평소 기부도 많이 하고 그러길래 좋은 마음으로 줄 수 있겠다 싶어서 이야기를 했어요

출산선물 사주면 돈인데 나에게 주면 돈 안 써도 되고 좋잖아요

그리고 그 친구가 먼저 그런일을 겪고 나서 앞으로 당분간 아이 생각 없다고 했어요

그러면 당연히 그 용품은 집에 쌓아 둘 테고 저 같음 쌓아둘 바에 좋은 마음으로 나눠주겠네요ㅡㅡ

저도 이 친구가 너무 기분 나쁘게 거절을 해서 너무 마음이 상했어요ㅡㅡ

이렇게 공개적으로 사람 자존심 상하게 하고 생판 모르는 남들에게 욕을 먹게 하니

정말 불여우가 따로 없네요 ㅡㅡ

 

그리고 할 말 있으면 나에게 직접 연락을 해서 하지 그랬니?

왜 그렇게 까지 할 자신은 없어? 내가 이렇게 공개적으로 망신을 당하니까 좋아?

이런식으로 할 거면 착한척이나 하지 말지^^ 너와 함께 한 시간이 아깝다.

니가 내 연락만 받아줬으면 나도 너에게 사과할 마음이 있었기에 둘이 조용히 끝냈으면 좋았을걸 이렇게 까지 만들었으니 사과할 마음이 안생기네 ㅡㅡ

그거 아니? 니 주변 모든 사람들이 널 싫어한다는거?

솔직히 부모님의 능력 빼면 니가 뭐 볼거 있다고 ㅋㅋㅋㅋ 부모님 잘 만난거에 감사하며 살아.

그걸 좀 나누고 살 줄 알고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