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들어온 장기인턴의 보고서 보고 빡쳐서 조언좀 구합니다

김푸르2019.10.22
조회48,761
매우빡친상태라 음슴체로 쓰겠음양해바람
우리회사는 10명내외 정도되는 중소기업임
우리회사에 9월부터 대학교 에서 나온 장기 현장실습생이 들어왔음
듣기로는 군대 전역하고 복학하려했는데 듣고자하는 과목은 없는데 학점은 따야겠어서 지원했다고함
나는 대리 나부랭이라 실습생을 직접 면접본건아니고 면접보러 왔던건만 알았음

그리고 출근 첫날
우리회사는 규모가작아 40평남짓한 크기라 누가오건 현관문부터 자리앉기까지 파티션너머로 다확인할수있음
그런데 이 인턴놈은 인사도안하고 자기 인턴자리로 가서 앉음
솔직히 인사안할수도 있다고 생각하는사람들 있을수도있는데, 
나는 회사다니는 가장기본적인게 예의라고 생각하는 입장에서 인사도안하고 앉는건 말이안된다고 생각함
뭐 여하튼 그날 회사 주간회의도 있어서 다같이 회의에 참석하게됨
대표님이 새로온 실습생이라고 소개하시며 자기소개하라고 했음
그 실습생은 일어나더니 "어디대학 어디과 누구입니다" 이러고 바로 앉음
다들 벙쪄있는데 옆에 팀장님한분이 자기소개가 그게다냐고 다시하라고하셨음
그런데 실습생이 말하는게 더 어이없었음 "다 했는데요"
뭐 그다음 그런식으로 하면안되지 등등의 말이오갔는데 실습생을 입을 닫고 가만히있었음
어쨌는 회의는 진행해야하기에 회의를 끝내고 팀장님한분이 실습생을 데려가 이야기를 나누러갔음
그리고 다시 돌아왔을땐 퇴근시간
실습생을 아무말도없이 가방싸서 퇴근함

이게 첫 출근일인데 앞으로 할 행동들이 어떨지 보이지않음?


실습생을 구할떈 회사입장에서 계획서라는걸 먼저 전달함
그걸보고 실습생들이 회사를 선정해서 실습을 지원하게되어있음
그런데 
우리는 IT회사기는하지만 항상 코딩하는 개발만하진않음
제품을 전시회에 출품하거나 만들어진 제품을 테스트도하고 메뉴얼도만들고 제품에관련된 다양한 업무들이있음
그런 내용들을 계획서에 다 기록해두었는데
실습생은 자신이하고싶은 개발을 하고싶었나봄
다른 메뉴얼이나 테스팅 작업을 요청하면 자신이 왜 이걸해야하는 지 모르겠다는 말을 항상 함
그러면 하기싫으면 실습안나오면 되지않냐라고 물으면
학점을 따야되서 회사는 나와야한다고함
이게 말인지 방구인지 모르겠지만

지켜보는 입장에서 사람이안된 새끼같아 회사 경리님께 여쭤보았음 짜르면안되냐고
그런데 그게또 복잡하다고함
우리같은 중소기업은 실습생을 받을 때 국비지원으로 일부 실습비를 지원받아서 진행하게되어있나봄
그런데 실습생을 기업에서 일방적으로 자르면 다음 실습생이나 대학과관련된 사업에 불이익이 있는것같음
그래서 함부로 자르지못한다고함
이런 일들이 반복되면서 팀장들도 일을 못시키겠다고 나오는상황
지금 실습생은 아무도 건들고싶지않아 출근해서 혼자 공부하고있음

그러던 중 실습생이 슨 현장실습 중간보고서를 우연하게 보게되었는데 가관이아니였음
말을 옴기자면 
이런회사는 내가원하는 일을 할수없는회사다, 말도안되는 일을시키고 야근하라는투의 말을 한다자신이 생각하기에 자신은 문제가없고 회사에 문제가많다.문서에 빈칸채우는 잡일이나 시킨다. 스스로에게 도움될만한 교육관련업무를 하지않는다
자기가 하고싶은일을 찾아가는것이 실습인가?
내가 생각하기에 현장실습은 대학생활에서 배울수없는 사회경험을 해보고 회사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팀단위의 프로젝트는 어떻게 진행되는지를 파악하고 자신도 같이 일하면서 배워나가는곳이지 않는가?
자신이 하고싶은일이 있고, 하고싶지 않은일이 있을수있는데 하고싶지않은일은 왜해야하냐며 거부하면서
하고싶은일은 안시키니 회사가 문제다라고 하는것도 어이가없지만 야근이야기도 얼척이없었다
야근이야 물론 할수있다. 하지만 실습생이니 야근하게되면 근무시간을 줄여주겠다고 까지했는데 말이다


저런 지ㅈ대로 생각하는 실습생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음
엿맥이고싶음
조언좀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