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젠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한듯하여.. 글을 올려봅니다.급한마음에 근무중 틈틈히 작성하여.. 두서없음과.. 긴 글이 될것 같아서 미리 양해 구합니다.국내사건이라면 어떻게해서든 신고하고 찾아낼텐데 지금 생사확인조차 어려운 상황이라 조언을 구하고자 고민끝에 글을올려요. 저희 친언니는 어릴적부터 유학생활후 일본에 정착하여 잘 살고있었습니다.누구보다 똑부러지는.. 워낙 완벽주의자 성향이 강해서.. 털털한 저에게는 오히려 엄한 언니로 느껴질만한 성향의 언니였어요.사회적으로 능력도있고 여유있게 자랐던 똑똑한 언니에게 이런 일이 있을거라곤 생각 못했는데 여기에 글을 올리면 많은분들이 보신다고하여 마지막으로 글을 남겨봅니다. 언니는 20대 중반에 일찍, 선하고 좋은 일본남자를만나 결혼을하였다가 6년정정도의 결혼생활끝에 작년 봄즈음에 합의하에 이혼을했습니다.형부 사업으로 몇개월 떨어져살던 시기가있었는데 서로에게 자연스레 멀어지며 경제적인 부분과 앞으로 자녀계획에도 차이가있는 등등 이런저런 이유를 들어 이혼한걸로 알고있습니다. 큰 사건이 있어서 이혼하게된게 아니라서 그 이후에도 서로 연락을 잘 주고받기도 하였고요. 문제는 이혼 후의 언니의 알수없는 행동들이었습니다.이혼한지 불과 얼마되지않아 가을즈음에 바로 만나는 일본남자가있다고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어렵게들어간 좋은 직장까지 그만둔다더라고요... 불과 만난지 1달도 채 되지않았던 시기었습니다. 본인이 꿈꾸던 곳이었고 그곳에서 커리어를쌓아서 개인사업까지 염두하던 곳이었습니다. 직장에 굉장히 만족해하고 좋아했었어요. 일과 공부욕심이 있는 언니었거든요.그 후 점점 전화통화는 아예 불가능하고 카톡답변도 단답형 또는 읽씹을 하기시작했어요.. sns나 블로그를 오래 운영해오면서 일상을 기록하는걸 좋아하던 언니었는데, (책도출간했었습니다. 기록하는걸 중요하게 생각해요.) 모든 인스타그램, 페북, 네이버까지 모든 계정이 사라졌어요. 생각해보니 그렇게되니 연락할곳이 사라지더라고요. 그리고 주소도모르게 이사를해버렸고요.... 그 후 가을이된 11월말에 일본에서 엄마에게 전화한통화가왔습니다.언니가 외딴 시골지역의 경찰서에 있다더라고요.지갑 핸드폰등 아무것도 갖고있지않고 폭행당한 흔적이 가득한몸으로 스타벅스 직원이 숨겨줘서 탈출을했다고합니다. 사귀는 2달동안 가족을 죽이겠다고 협박당하여 어쩔수없이 감금당해있었다고했습니다.언니에게 야쿠자행세를하며 (처음에 야쿠자인줄알았으나 형사조사결과 야쿠자는 아닌걸로 판명되었습니다. 그리고 애도있는 이혼남이더군요..) 저희집과 제 직장 친정가족들의 주소까지 줄줄이외며 매일 24시간 감시당했다고합니다.. 회사도 강제로 그만두게되었으며 언니의 여권은물론 모든 아이디를 해킹해서 전체 탈퇴시키고 그 일본남자는 언니의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폭행해서. 정말.. 제가 일본에 달려갔을땐 마르고 끔찍한 모습이었어요...고데기를 이용해서 고문당하여 화상자국까지있을정도였습니다.. 턱은 벌리지못하여 개구장애판정을 받았고요.. 그 외 타박상은 멍으로 가득해서 이루 말할수 없을 정도입니다....전치 3개월판정을 받았고 검사비만 100만원가까이가 들정도로 심각한 상황이었어요. 우울증과 공황장애도 심각해서 제정신이아니었고요... 그남자는 그대로 그 시골의 스타벅스에서 바로 도주를했으며 경찰들이 쫒고있었고 제가 그때 남편과함께 일본에가서 언니를 챙겼어요. 내내 저의 전 형부가 언니곁을 지켜줬고요.그남자가 저를 비롯하여 형부를 살해하러갈 확률이 높다며 신변보호하에 같이 움직였으며외교부의 도움으로 긴급여권이만들어져 금방 한국으로 들어올수있었습니다. 그남자가 체포된건 언니가 한국으로 돌아오고도 며칠이 지난 후였어요.그때 같이 안도의 눈물을 흘렸었는데... 지금은 왜 이런일이 벌어진건지.. 쓰면서도 믿기지가않네요....그 후 합의를할지 민사를벌일지 등등 서로의 변호사를통해 이야기가 오갔습니다.저희쪽 변호사는 저희 사촌오빠였으며 그자는 이미 도주중에도 좋은 변호사까지 고용하여 움직이고있었더라고요.. 일본사이트의 개설되어있던 유일한 이메일주소로 그자는 사과의 장문글을 계속보내며 끊임없이 언니와 연락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너무 사랑해서 때렸다고하더군요... 다시돌아오라고요.. 그때만해도 언니와함께 분노하고 보고싶지않아 변호사를통해서만 연락했으며 새출발을 계획했습니다.. 한국에서 최대한 안정과 치료에 매진할 즈음언니가 영주권문제와 일본병원에서 받았던 진료 등등 해야할 일들이있어서 혼자 일본에 출국했다가 다시 한국에 들어왔습니다.그 일본남자도 최대한 합의를 원했으나 처음엔 합의할 생각이없었는데..재판을하기엔 일본에 오래 머물러있어야하며 돈과 시간도 많이든다하여 얼른 합의해주고 그냥 한국에서 하루빨리 새출발하기로 결정했었어요.. 법적 싸움으로 끈다해도 일본도 성폭행과 폭행이 굉장히 솜방망이더라고요.....ㅎ황당할 정도였어요..그 일본남자의 아버지가 잘사는분이라 빵빵한 변호사를 바로 붙여주었고.. 여러모로 외국인이기에 불리한 입장이라 오래끌기엔 정신적으로 힘들어하는듯하여 하루빨리 얼른 털기로했습니다. 더 문제는 그 다음이었습니다.언니가 추가 짐문제나 이전직장방문 치료중에 필요한 진료 등등으로 다시 출국을했습니다. 이번출국에는 마지막으로 일본에사는 친한 한국인언니와 여행도 할거라고했어요.마지막이니 알겠다고 다녀오라했는데... 이 기간동안에 풀려난 그 남자를 만난듯합니다.그렇게 죽기 직전가지 처 맞아놓고말이죠.... 거기서 정말 흔들렸는지... 아니면 무슨 약점이라도 잡힌건지... 일본에서 한국에 오자마자 주말에 시간이있냐고했습니다..그남자가 사과하겠다고 한국에 온다더군요.. 저희가족을 만난다고요..절대반대하고 난리를쳤어요. 저희가족을 죽이겠다고 협박한 사람을 왜만납니까.. 다시 잘해보려는건아니고 그남자가 만나고싶다하니..자기가 정식으로 사과를받아야 새로 시작할수있을것같다고 마음의짐이 풀리지않는다고 울면서말했어요... 말도안되는 소리였죠...오랜시간이 지난것도아니고요.. 너무 소름끼치고 언니가 이해안가서 대화를 시도하려했는데언니가 다시 이상했어요.. 우울증과 공항장애가 심하긴했는데... 자꾸울고..대화도 어려웠습니다.그 후. 정확히 한국에 완전히 짐까지 다 부쳐온지 5일만에.언니가 일본으로 되돌아갔습니다.짐을 부치는데 드는돈 200만원정도가 아깝다고 난리치던언니가... 짐을풀고 같이 방정리를 새로했던언니가.. 짐을 푼지 3일? 정말 며칠 되지도않아서... 다시 일본으로 갔습니다...자격증을 다시 따야한다고 사뒀던 고가의 서적들.. 한참남은 아끼던 향수들까지 버려두고.. 아주 급하게 짐을싸고 간 듯했어요.... 갈때 마지막으로 아빠에게만 인사했다하고요, 아빠에겐 일본으로 가야겠다고.. 다시금방 연락하겠다고하고 떠났다고해요....엄마나 저 남동생에겐 아무말도없이 목요일날 떠났습니다. 금요일날 가출한걸 알게됐고요.다가오는 주말에 저에게 새로만든 한국게좌 이체한도때문에 현금으로 돈을 갚기로했던언니가아무런인사도없이 갑자기 급하게 짐을 일본으로부치고 출국했습니다. 그냥 일본돈으로 먼저 준다는걸 제가 거절했거든요... 그 후 제가 만들어줬던 핸드폰도 모두 정지되었고 다시 새로만들었던 아이디들이 다 사라졌습니다.. 사진찍는걸 좋아하는 언니라 인스타도 다시한다고 새로 만들었는데말이죠.. 그남자를 같이 욕하고 훌훌털고 여행까지 계획했던 언니가 정말, 갑자기 낌새도없이 사라졌습니다. 다시 그남자의 협박이 시작된건지자의로 그남자를 사랑해서간건지.. 알수없습니다.. 그 후 2월경에 언니가 아빠에게 전화를했다습니다. 국제전화요.보이스톡이아닌 국제전화로는 단 한번도 연락한적없는 언니인데..아빠에게 즐거운목소리로 자긴지금 시골이다. 잘쉬고있다. 그남자랑 화해해서 잘살고있다. 4월에간다.는 알수없는 말을하곤 끊었다고합니다.정확히어디냐해도 그냥시골이라고만 반복했다고해요... 녹음을 못하셔서..참 ㅠㅠㅠ 그 얼마후 엄마에게 카톡이왔고... 저에대해선 효선이가 소송을 걸든말든 신경쓰지말아라. 라는 이상한말을하며 (아마 저에게 갚을 돈 때문인것같습니다. 그리고 말투도 굉장히 어색했어요.) 저와의 연락은 내내 거부했습니다. 카톡을 아무리보내도 저에게는 읽씹을했고요. 사건 있을때도 제가 가장 많이 도와줬는데.. 배신감이들기도하고 화가났지만.. 곰곰히생각하니 이상한점이 한두가지가아니라서.. 무리하게 연락을시도하거나 나쁜 카톡을 보내진 못했습니다..그 후 엄마에게는 본인의 사진을 보내기시작했어요.보이스톡이나 통화는 모두 무시했으며 카톡만왔는데 다 언니가 웃고있는사진과함께 잘지낸다는말뿐이었어요...누가봐도 번역기로 쓴 말투였습니다. 또 언니는 모든것이 통제되어있는듯했어요....하지만 주소도모르고 이미 종결된 사건이며 국내가아닌지라 발만 동동 구르고있었습니다.오히려 자극하면 언니를 죽이기라도할까봐 엄마는 평소 언니말투가 아닌 카톡에도 답장을 좋은쪽으로 해주셨어요.... 유일하게 연락하는게 엄마인데 이마저도 끊길까봐요.... 그 후 언니가, 아니 그자가 카톡으로 초음파사진과함께 4월에 엄마에게 임신사실을알렸고. 그 이후 여름동안에도 사진만 가끔 오며 연락을 이어나갔습니다.. 사진속 언니는 너무너무 마른몸에 일본의 날씨는더운데 또 긴팔의 회색 츄리닝같은옷에.. 목에 손수건도하고있었습니다.언니는 절대 쌩얼로 사진을 찍지않아요... 평소 자기관리가 철저해서 화장은 물론이고 머리도 드라이를하지않으면 밖에 나가지도않는사람입니다... 사진속언니는 정말 추레하고 낯선 모습이었어요.... 환하게 웃고있긴했지만 정말 부자연스러운...... 모두 누가 찍어준사진이었는데.. 언니는 항상 사진을찍어달라하면 자기에게 보여달라고 확인하고 잘나온 몇장만저장하는 습관이있는사람인데.. 언니를 아는 사람이라면 누가봐도 제대로살고있지않는 모습이었습니다. 엄마가 너무 불안하여 전화통화만 하자고 계속 시도했지만마지막카톡이자꾸 전화하면 연락안한다. 라는 말 이후 5개월정도가지난 지금까지.. 아무도 연락이 안되고있습니다.. 어디사는지 아니 살아는있는지 모르는 상황입니다..역시나 평소 언니의 말투는 아니었으며.. 가족들은 그이후 카톡을 다 차단하여 읽지도않고...전화는 이제 사용할수 없는 이용자로나옵니다... 언니가 작년에 감금당했던 2달동안... 자긴 외국인이라 여기서 죽임을당해도 아무도모르지않냐고..가족말고 나를 찾는이가 없을텐데.. 그사람이 연락을 통제하니 자길 안찾을까봐 너무 무서웠다는말이 계속해서 생각납니다... 저희가족의 모든 신상을 알고있어서 언제든 자길죽이고 우리가족을 죽이러가겠다고 세뇌시켰다고했었습니다. 제 sns까지 감시하며.. 특히 저와 연락을 못하게하려했다는말도했었어요. 그런데 다시, 지금 그렇게되었고요.. 이런경우에는 어떻게해야할까요?..그 이후 저희가족의 삶도 무너졌습니다.. 그냥 엄마아빠는 전화통화만해도 여한이없을거라하시는데.. 목소리를 들을수없어 답답하기만합니다.... 엄마는 대략적인 출산 예정즈음까지 기다려보고 연락이 그래도 오지않으면 방송국의 도움을 받자는 방향이세요. 저도 그전에 도움을받고자 많이보신다는 판에 긴 글을 올립니다.. 일본 형사건으로는 합의로 종결된 부분이며 그당시 감금당했을때도 혼인신고를하려했고 임신을시키려했기때문에 지금은 혼인신고를 했을것으로 추정됩니다.한국에서는 또 국내에서 발생한 일이 아니라 수사같은건 불가능한걸로 알고있는데... 직접적인 도움을 받을수있는 경로가 있을지..등등..ㅠㅠㅠ 사소한 뭐라도 좋으니.. 아시는분들 계시다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제가 사정상 장기적으로 해외에 체류할수가없어서요... 저희아버지는 거동도 어려우시고 어머님도 혼자 해외에 거주하시긴 어려운 상황이시고요.. 가족중에 일본어를 할수있는사람도없고... 너무 막막하고 두렵기만합니다..이런 비슷한 사례라도 있는지.. 아시는 분이라도 계시다면 댓글 부탁드릴게요...긴 글 읽어주신 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부탁드립니다..!!
도움 부탁드립니다. 일본에서 살해위협으로 출국한 언니가 실종되었습니다.
저희 친언니는 어릴적부터 유학생활후 일본에 정착하여 잘 살고있었습니다.누구보다 똑부러지는.. 워낙 완벽주의자 성향이 강해서.. 털털한 저에게는 오히려 엄한 언니로 느껴질만한 성향의 언니였어요.사회적으로 능력도있고 여유있게 자랐던 똑똑한 언니에게 이런 일이 있을거라곤 생각 못했는데 여기에 글을 올리면 많은분들이 보신다고하여 마지막으로 글을 남겨봅니다.
언니는 20대 중반에 일찍, 선하고 좋은 일본남자를만나 결혼을하였다가 6년정정도의 결혼생활끝에 작년 봄즈음에 합의하에 이혼을했습니다.형부 사업으로 몇개월 떨어져살던 시기가있었는데 서로에게 자연스레 멀어지며 경제적인 부분과 앞으로 자녀계획에도 차이가있는 등등 이런저런 이유를 들어 이혼한걸로 알고있습니다. 큰 사건이 있어서 이혼하게된게 아니라서 그 이후에도 서로 연락을 잘 주고받기도 하였고요.
문제는 이혼 후의 언니의 알수없는 행동들이었습니다.이혼한지 불과 얼마되지않아 가을즈음에 바로 만나는 일본남자가있다고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어렵게들어간 좋은 직장까지 그만둔다더라고요... 불과 만난지 1달도 채 되지않았던 시기었습니다. 본인이 꿈꾸던 곳이었고 그곳에서 커리어를쌓아서 개인사업까지 염두하던 곳이었습니다. 직장에 굉장히 만족해하고 좋아했었어요. 일과 공부욕심이 있는 언니었거든요.그 후 점점 전화통화는 아예 불가능하고 카톡답변도 단답형 또는 읽씹을 하기시작했어요.. sns나 블로그를 오래 운영해오면서 일상을 기록하는걸 좋아하던 언니었는데, (책도출간했었습니다. 기록하는걸 중요하게 생각해요.) 모든 인스타그램, 페북, 네이버까지 모든 계정이 사라졌어요. 생각해보니 그렇게되니 연락할곳이 사라지더라고요. 그리고 주소도모르게 이사를해버렸고요....
그 후 가을이된 11월말에 일본에서 엄마에게 전화한통화가왔습니다.언니가 외딴 시골지역의 경찰서에 있다더라고요.지갑 핸드폰등 아무것도 갖고있지않고 폭행당한 흔적이 가득한몸으로 스타벅스 직원이 숨겨줘서 탈출을했다고합니다. 사귀는 2달동안 가족을 죽이겠다고 협박당하여 어쩔수없이 감금당해있었다고했습니다.언니에게 야쿠자행세를하며 (처음에 야쿠자인줄알았으나 형사조사결과 야쿠자는 아닌걸로 판명되었습니다. 그리고 애도있는 이혼남이더군요..) 저희집과 제 직장 친정가족들의 주소까지 줄줄이외며 매일 24시간 감시당했다고합니다.. 회사도 강제로 그만두게되었으며 언니의 여권은물론 모든 아이디를 해킹해서 전체 탈퇴시키고 그 일본남자는 언니의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폭행해서. 정말.. 제가 일본에 달려갔을땐 마르고 끔찍한 모습이었어요...고데기를 이용해서 고문당하여 화상자국까지있을정도였습니다.. 턱은 벌리지못하여 개구장애판정을 받았고요.. 그 외 타박상은 멍으로 가득해서 이루 말할수 없을 정도입니다....전치 3개월판정을 받았고 검사비만 100만원가까이가 들정도로 심각한 상황이었어요. 우울증과 공황장애도 심각해서 제정신이아니었고요...
그남자는 그대로 그 시골의 스타벅스에서 바로 도주를했으며 경찰들이 쫒고있었고 제가 그때 남편과함께 일본에가서 언니를 챙겼어요. 내내 저의 전 형부가 언니곁을 지켜줬고요.그남자가 저를 비롯하여 형부를 살해하러갈 확률이 높다며 신변보호하에 같이 움직였으며외교부의 도움으로 긴급여권이만들어져 금방 한국으로 들어올수있었습니다.
그남자가 체포된건 언니가 한국으로 돌아오고도 며칠이 지난 후였어요.그때 같이 안도의 눈물을 흘렸었는데... 지금은 왜 이런일이 벌어진건지.. 쓰면서도 믿기지가않네요....그 후 합의를할지 민사를벌일지 등등 서로의 변호사를통해 이야기가 오갔습니다.저희쪽 변호사는 저희 사촌오빠였으며 그자는 이미 도주중에도 좋은 변호사까지 고용하여 움직이고있었더라고요.. 일본사이트의 개설되어있던 유일한 이메일주소로 그자는 사과의 장문글을 계속보내며 끊임없이 언니와 연락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너무 사랑해서 때렸다고하더군요... 다시돌아오라고요.. 그때만해도 언니와함께 분노하고 보고싶지않아 변호사를통해서만 연락했으며 새출발을 계획했습니다..
한국에서 최대한 안정과 치료에 매진할 즈음언니가 영주권문제와 일본병원에서 받았던 진료 등등 해야할 일들이있어서 혼자 일본에 출국했다가 다시 한국에 들어왔습니다.그 일본남자도 최대한 합의를 원했으나 처음엔 합의할 생각이없었는데..재판을하기엔 일본에 오래 머물러있어야하며 돈과 시간도 많이든다하여 얼른 합의해주고 그냥 한국에서 하루빨리 새출발하기로 결정했었어요.. 법적 싸움으로 끈다해도 일본도 성폭행과 폭행이 굉장히 솜방망이더라고요.....ㅎ황당할 정도였어요..그 일본남자의 아버지가 잘사는분이라 빵빵한 변호사를 바로 붙여주었고.. 여러모로 외국인이기에 불리한 입장이라 오래끌기엔 정신적으로 힘들어하는듯하여 하루빨리 얼른 털기로했습니다.
더 문제는 그 다음이었습니다.언니가 추가 짐문제나 이전직장방문 치료중에 필요한 진료 등등으로 다시 출국을했습니다. 이번출국에는 마지막으로 일본에사는 친한 한국인언니와 여행도 할거라고했어요.마지막이니 알겠다고 다녀오라했는데...
이 기간동안에 풀려난 그 남자를 만난듯합니다.그렇게 죽기 직전가지 처 맞아놓고말이죠.... 거기서 정말 흔들렸는지... 아니면 무슨 약점이라도 잡힌건지... 일본에서 한국에 오자마자 주말에 시간이있냐고했습니다..그남자가 사과하겠다고 한국에 온다더군요.. 저희가족을 만난다고요..절대반대하고 난리를쳤어요. 저희가족을 죽이겠다고 협박한 사람을 왜만납니까.. 다시 잘해보려는건아니고 그남자가 만나고싶다하니..자기가 정식으로 사과를받아야 새로 시작할수있을것같다고 마음의짐이 풀리지않는다고 울면서말했어요... 말도안되는 소리였죠...오랜시간이 지난것도아니고요.. 너무 소름끼치고 언니가 이해안가서 대화를 시도하려했는데언니가 다시 이상했어요.. 우울증과 공항장애가 심하긴했는데... 자꾸울고..대화도 어려웠습니다.그 후. 정확히 한국에 완전히 짐까지 다 부쳐온지 5일만에.언니가 일본으로 되돌아갔습니다.짐을 부치는데 드는돈 200만원정도가 아깝다고 난리치던언니가... 짐을풀고 같이 방정리를 새로했던언니가.. 짐을 푼지 3일? 정말 며칠 되지도않아서... 다시 일본으로 갔습니다...자격증을 다시 따야한다고 사뒀던 고가의 서적들.. 한참남은 아끼던 향수들까지 버려두고.. 아주 급하게 짐을싸고 간 듯했어요.... 갈때 마지막으로 아빠에게만 인사했다하고요, 아빠에겐 일본으로 가야겠다고.. 다시금방 연락하겠다고하고 떠났다고해요....엄마나 저 남동생에겐 아무말도없이 목요일날 떠났습니다. 금요일날 가출한걸 알게됐고요.다가오는 주말에 저에게 새로만든 한국게좌 이체한도때문에 현금으로 돈을 갚기로했던언니가아무런인사도없이 갑자기 급하게 짐을 일본으로부치고 출국했습니다. 그냥 일본돈으로 먼저 준다는걸 제가 거절했거든요...
그 후 제가 만들어줬던 핸드폰도 모두 정지되었고 다시 새로만들었던 아이디들이 다 사라졌습니다.. 사진찍는걸 좋아하는 언니라 인스타도 다시한다고 새로 만들었는데말이죠.. 그남자를 같이 욕하고 훌훌털고 여행까지 계획했던 언니가 정말, 갑자기 낌새도없이 사라졌습니다.
다시 그남자의 협박이 시작된건지자의로 그남자를 사랑해서간건지.. 알수없습니다..
그 후 2월경에 언니가 아빠에게 전화를했다습니다. 국제전화요.보이스톡이아닌 국제전화로는 단 한번도 연락한적없는 언니인데..아빠에게 즐거운목소리로 자긴지금 시골이다. 잘쉬고있다. 그남자랑 화해해서 잘살고있다. 4월에간다.는 알수없는 말을하곤 끊었다고합니다.정확히어디냐해도 그냥시골이라고만 반복했다고해요... 녹음을 못하셔서..참 ㅠㅠㅠ
그 얼마후 엄마에게 카톡이왔고... 저에대해선 효선이가 소송을 걸든말든 신경쓰지말아라. 라는 이상한말을하며 (아마 저에게 갚을 돈 때문인것같습니다. 그리고 말투도 굉장히 어색했어요.) 저와의 연락은 내내 거부했습니다. 카톡을 아무리보내도 저에게는 읽씹을했고요. 사건 있을때도 제가 가장 많이 도와줬는데.. 배신감이들기도하고 화가났지만.. 곰곰히생각하니 이상한점이 한두가지가아니라서.. 무리하게 연락을시도하거나 나쁜 카톡을 보내진 못했습니다..그 후 엄마에게는 본인의 사진을 보내기시작했어요.보이스톡이나 통화는 모두 무시했으며 카톡만왔는데 다 언니가 웃고있는사진과함께 잘지낸다는말뿐이었어요...누가봐도 번역기로 쓴 말투였습니다. 또 언니는 모든것이 통제되어있는듯했어요....하지만 주소도모르고 이미 종결된 사건이며 국내가아닌지라 발만 동동 구르고있었습니다.오히려 자극하면 언니를 죽이기라도할까봐 엄마는 평소 언니말투가 아닌 카톡에도 답장을 좋은쪽으로 해주셨어요.... 유일하게 연락하는게 엄마인데 이마저도 끊길까봐요....
그 후 언니가, 아니 그자가 카톡으로 초음파사진과함께 4월에 엄마에게 임신사실을알렸고. 그 이후 여름동안에도 사진만 가끔 오며 연락을 이어나갔습니다.. 사진속 언니는 너무너무 마른몸에 일본의 날씨는더운데 또 긴팔의 회색 츄리닝같은옷에.. 목에 손수건도하고있었습니다.언니는 절대 쌩얼로 사진을 찍지않아요... 평소 자기관리가 철저해서 화장은 물론이고 머리도 드라이를하지않으면 밖에 나가지도않는사람입니다... 사진속언니는 정말 추레하고 낯선 모습이었어요.... 환하게 웃고있긴했지만 정말 부자연스러운...... 모두 누가 찍어준사진이었는데.. 언니는 항상 사진을찍어달라하면 자기에게 보여달라고 확인하고 잘나온 몇장만저장하는 습관이있는사람인데.. 언니를 아는 사람이라면 누가봐도 제대로살고있지않는 모습이었습니다.
엄마가 너무 불안하여 전화통화만 하자고 계속 시도했지만마지막카톡이자꾸 전화하면 연락안한다. 라는 말 이후 5개월정도가지난 지금까지.. 아무도 연락이 안되고있습니다.. 어디사는지 아니 살아는있는지 모르는 상황입니다..역시나 평소 언니의 말투는 아니었으며.. 가족들은 그이후 카톡을 다 차단하여 읽지도않고...전화는 이제 사용할수 없는 이용자로나옵니다...
언니가 작년에 감금당했던 2달동안... 자긴 외국인이라 여기서 죽임을당해도 아무도모르지않냐고..가족말고 나를 찾는이가 없을텐데.. 그사람이 연락을 통제하니 자길 안찾을까봐 너무 무서웠다는말이 계속해서 생각납니다... 저희가족의 모든 신상을 알고있어서 언제든 자길죽이고 우리가족을 죽이러가겠다고 세뇌시켰다고했었습니다. 제 sns까지 감시하며.. 특히 저와 연락을 못하게하려했다는말도했었어요. 그런데 다시, 지금 그렇게되었고요..
이런경우에는 어떻게해야할까요?..그 이후 저희가족의 삶도 무너졌습니다.. 그냥 엄마아빠는 전화통화만해도 여한이없을거라하시는데.. 목소리를 들을수없어 답답하기만합니다....
엄마는 대략적인 출산 예정즈음까지 기다려보고 연락이 그래도 오지않으면 방송국의 도움을 받자는 방향이세요. 저도 그전에 도움을받고자 많이보신다는 판에 긴 글을 올립니다..
일본 형사건으로는 합의로 종결된 부분이며 그당시 감금당했을때도 혼인신고를하려했고 임신을시키려했기때문에 지금은 혼인신고를 했을것으로 추정됩니다.한국에서는 또 국내에서 발생한 일이 아니라 수사같은건 불가능한걸로 알고있는데... 직접적인 도움을 받을수있는 경로가 있을지..등등..ㅠㅠㅠ 사소한 뭐라도 좋으니.. 아시는분들 계시다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제가 사정상 장기적으로 해외에 체류할수가없어서요... 저희아버지는 거동도 어려우시고 어머님도 혼자 해외에 거주하시긴 어려운 상황이시고요.. 가족중에 일본어를 할수있는사람도없고... 너무 막막하고 두렵기만합니다..이런 비슷한 사례라도 있는지.. 아시는 분이라도 계시다면 댓글 부탁드릴게요...긴 글 읽어주신 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