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를 하다가, 대화가 좀 안통한다싶으면 언성을 높이다가 물건을 다 던지기 시작하더니 결국, 그 폭력성이 사람에게까지 오더군요. 도저히 견딜수가 없어 이혼 준비중입니다. (폭력성 말고, 심한 의처증도 이혼사유입니다.) 맞벌이고 5살, 3살 아이들을 키우고 있습니다. 아이들 모두 저에게 너무 소중한 자식이지만, 저 혼자서 아직 어린아이 둘을 키울 생각을 하니, 걱정되는 마음이 큽니다. 솔직히 겁이 납니다. 각자 한 아이씩 데려가자니, 그것도 못하겠습니다. 아이가 남편의 폭력성에 노출될까봐 걱정되고, 저도 엄마인지라 아이가 마음에 많이 밟힙니다. 이혼 후, 아이들을 분리해서 키우는 것은 아이들 정서에 좋지 않다고 압니다. 아이들을 부모마음대로 하면 안되는 것도 잘 압니다. 현실적으로 한명씩 맡아 키우는 게 나은건지, 그래도 형제자매는 의지하며 함께 커야하는 건지 판에는 현실적으로 도움되는 조언 주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조언 부탁드리고, 미리 감사드립니다. -------- + 추가합니다. 글을 올리고서 들락날락하며 여러번 확인했는데 댓글이 별로 없었어서, 잠시 잊고 있다가 번뜩! 생각이 나서 들어와보니 댓글이 많네요. 랭킹댓글 순서로 2페이지 읽다가 눈물이 나서 끝까지 읽지 못하고 잠시 멈췄습니다. 진심어린 조언, 질타 모두 다 감사드립니다. 이래서 판에 글을 올리나보다 싶어요. (아, 저는 댓글을 삭제한적도 '싫어요' 버튼을 누른적도 없습니다. 오해가 있는 것 같아요.) 저에게는 폭력적이고 심한 의처증이었지만 아이들에겐 제가봐도 정말 최고의 아빠였어서 잠시 그런 생각을 했었던 것 같아요. 제가 어리석은 생각을 했다는 걸 깨달았어요. 두아이 모두 제품에서 예쁘고 바르게 키울게요. 모든분들께 다시한번 감사하다는 말씀드립니다.465
이혼 후, 아이들 각자 따로 키우는 분들 계신가요?
언성을 높이다가 물건을 다 던지기 시작하더니
결국, 그 폭력성이 사람에게까지 오더군요.
도저히 견딜수가 없어 이혼 준비중입니다.
(폭력성 말고, 심한 의처증도 이혼사유입니다.)
맞벌이고 5살, 3살 아이들을 키우고 있습니다.
아이들 모두 저에게 너무 소중한 자식이지만,
저 혼자서 아직 어린아이 둘을 키울 생각을 하니,
걱정되는 마음이 큽니다. 솔직히 겁이 납니다.
각자 한 아이씩 데려가자니, 그것도 못하겠습니다.
아이가 남편의 폭력성에 노출될까봐 걱정되고,
저도 엄마인지라 아이가 마음에 많이 밟힙니다.
이혼 후, 아이들을 분리해서 키우는 것은
아이들 정서에 좋지 않다고 압니다. 아이들을
부모마음대로 하면 안되는 것도 잘 압니다.
현실적으로 한명씩 맡아 키우는 게 나은건지,
그래도 형제자매는 의지하며 함께 커야하는 건지
판에는 현실적으로 도움되는 조언 주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조언 부탁드리고, 미리 감사드립니다.
--------
+ 추가합니다.
글을 올리고서 들락날락하며 여러번 확인했는데
댓글이 별로 없었어서, 잠시 잊고 있다가
번뜩! 생각이 나서 들어와보니 댓글이 많네요.
랭킹댓글 순서로 2페이지 읽다가 눈물이 나서
끝까지 읽지 못하고 잠시 멈췄습니다.
진심어린 조언, 질타 모두 다 감사드립니다.
이래서 판에 글을 올리나보다 싶어요.
(아, 저는 댓글을 삭제한적도 '싫어요' 버튼을
누른적도 없습니다. 오해가 있는 것 같아요.)
저에게는 폭력적이고 심한 의처증이었지만
아이들에겐 제가봐도 정말 최고의 아빠였어서
잠시 그런 생각을 했었던 것 같아요.
제가 어리석은 생각을 했다는 걸 깨달았어요.
두아이 모두 제품에서 예쁘고 바르게 키울게요.
모든분들께 다시한번 감사하다는 말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