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엄마 친구의 하소연을 어디까지 커트쳐야할까요?

ㅇㅇ2019.10.24
조회12,559

일단 이친구는 고2때 자퇴하고 애를 낳음. 지금 애가 23개월인가 그럴 거임. 친구네 집은 도움 줄 형편이 전혀 안됨. 급식비 미납 이런 친구가 애였음. 문제집 이런 거도 다른 친구 꺼 복사하고. 어디놀러가먼 얻어먹고. 친구네집 단칸방인거로 암. 예전에는 그 달동네...


1. 일단 50평대 시부 모집에 얹혀살고 친구본인은 벌이 없음. 남편외벌이 160
2. 친구가 들어가서 4달 있다가(애기 5개월쯤에) 일하던 가사도우미분을 내보냈다고 함. 일하지 않을 거면 집안일이라도 하라고 깔끔히는 아니지만 눈에 보이는 거 없게 해라.
3. 산후조리비용도 안대줬다고 골병들거같다고.. 시부모님이 애를 그렇게 안좋아함.
4. 시부모와 손님방엔 침대가 있는데 자기네방엔 없어서 바닥에서자는데 허리아프다고징징
5. 시부모가 한 달(관리비 따로, 시부모님 두 분 다 일하시고 저녁에 운동 가서 샤워하고 오셔서 친구가 집에 제일 오래 있음) 50씩 돈 내라고 했다고..
식비는 각자고 냉장고 양문형은 시부모님 꺼 옛날 한 30년 된 건 자기들 줬다고 너무한 거 아니냐!
→둘이 모은 돈 전혀 없고 당장 나가면 월세방도 못 감.
6. 명절 때 결국 친구가 터트렸다가 당장 짐 싸서 나가라고 하고 나갔다가 친정에서도 못 지내고 다시 시댁 들어감.
7. 남편 벌이 160중 50은 시부모, 부부폰비 18, 남편 교통비 20, 보험 식비 이런 거 하면 안 남는다는데 저축도 안 되는 상황.


이제 저밖에 없다고 항상 전화가 와요. 저는 대학생활 중이라 1도 공감 안 되는데.. 다른 결혼한 친구는 배가 불렀다고 했다고 너무하다고 그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