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에 자전거 사고로 코뼈가 골절되었고 근처 대학병원으로 실려간후 이 대학병원이 더 신뢰가 가서 병원 변경하여 코 골절 수술을 하였습니다.
그 과정에서 교수의 말 실수를 인하여 매부리코를 더 부각시켜서 붙인걸 알게 되었고 그 외에 초진차트기입 실수(자전거끼리의 사고를 택시사고로 써서 추후에 민원을 넣어 수정하였음.) 등 여러문제를 야기 했었고 이야기 끝에 6개월 후에 매부리코를 교정하기로 하였습니다. 해당 교수는 수술비를 처음에 깎아주겠다 하셨었고 저는 건강보험처리를 원한다고 말씀드려 건강보험처리를 하기로 하고 매부리 교정 수술을 7월 19일에 하였습니다.
수술전 내원했을 때도 매부리코를 깍으면 약간 울퉁불퉁할 수 있기 때문에 1mm정도 얇게 넣는 것을 권유하셨습니다.저도 기왕 수술할거 예쁘하길 원하였고 1mm정도는 매끈하게 보일 수 있다고 생각하여 동의 하였습니다. 수술전날 레지던트가 제 얼굴 근접사진을 여러각도에서 찍었고 그걸 프린트해서 희망하는 코수술을 다 적어보라고 하셔서 미간쪽 너무 낮으니 살짝 올렸음 좋겠고 인위적인 코모양은 희망하지 않으니 코 끝은 건드리지 않고 1mm정도 얇게 보형물을 중간부분 매끄럽게 넣길 원한다고 상세히 적어 냈습니다.그후 7월 19일 수술날 당일 수술방으로 들어가기전 10분전에 누워있는데 담당 레지던트가 와서 보형물 넣는 것 때문에 시야확보를 위해 절개를 해야될거 같은데 괜찮냐고 물어보셨고 저는 절개에 대해 잘 몰라 다시 여쭤보니 견고하고 미세하게 절개를 해서 흉도 거의 남지 않을꺼라고 걱정안해도 된다하였고 아무래도 의사들 시야확보에 중요할거 같아서 동의를 했습니다.
수술후 레지던트는 코뼈를 깎을 때 '더 깎다간 뚫어질수도 있겠는데' 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많이 깎았다고 하였습니다.추후에 교수한테 물어보니 다듬은 정도지 그정돈 아니라고 하였습니다. 후에 실밥과 붕대를 풀렀는데 미간쪽이 삐뚤었는지 교수가 코 오른쪽 미간부분을 눌러 교정하였습니다. 매우 아팠지만 참고 집에 왔는데 그 부분 보형물이 휘어보이고 미간쪽이 너무 높고 보형물이 만져질정도로 부어서 퇴원한 다음날인 금요일에 성형외과에 긴급으로 전화를 했습니다. 담당교수와 레지던트가 큰 수술에 들어가서 통화가 어렵다고 다른 선생님을 연결해주었고 그리 긴급한 사항은 아니라하여 월요일에 다시 내원하였습니다. 주말동안 고민을 하다 코에 보형물을 빼기로 결정하였고 월요일 내원당시 말씀드려 그 주에 다시 보형물 제거술을 하였습니다. 그과정에서 수술실진료상세내역서를 보았는데 메가덤 2~3mm(3~4mm였는지 헷갈리네요) /1*5cm 라고 적혀 있는 것을 보았고 보형물제거술 할때 담당교수와 먼저 상담을 희망하였는데 일단 통원수술실로 가라고 하여 옷갈아입고 기다리다 담당 레지던트와 먼저 수술방입구에서 상담을 하였습니다.왜 여기에 2~3mm가 써있냐 제가 원한건 1mm지않냐 항의 하였는데 레지던트는 '사실 재료가 없어서 본인들이 재단을 했고 가장 얇은게 5mm짜리 두께인데 반으로 잘랐다'라고 하였습니다.
저는 너무 화가 났습니다. 애초에 제가 말씀드렸던 1mm를 넣었으면 이 더위에 보형물 제거술을 하지 않지 않았겠냐고 항의 하였고 더불어 재료가 없었다고 하면 보형물 삽입술은 더더욱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그부분에 대해서는 레지던트가 똑바로 대답을 하지 않고 답을 흐린 상태였습니다.
그러나 이미 제거술을 하기로 마음을 먹었으니 이 보형물을 빼면 다 끝날 것이라 생각하였고 수술전 교수에게도 항의하고 싶었지만 이미 수술방이였고 제 코를 수술해주시는 분이니 심기를 불편하게 하고 싶지 않아 더이상의 항의는 하지 않았습니다. 보형물 제거술로 인한 상담내원시에는 자기가 끝가지 코를 책임질테니 너무 걱정 말라고 하면서 보형물빼면 예전 코로 돌아갈 수 있다고 하여 안심하게 하였습니다. 수술 후 보형물 두께에 관련해 이야기를 하고 교수와 같이 보았는데 역시나 두툼하였고 흡수율 감안하면 두꺼운것이 아니라 하였습니다. 더이상 언쟁하고 싶지 않아 수술 한달후에 검진내원하기로 하고 집에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붓기가 빠지고 하루하루 지나다 보니 코끝 감각이 약간 이상하였습니다. 매부리코 교정할때 코 끝을 묶는다 하였는데 코끝이 어디를 묶었는지 모양을 알 수가 없었고 엄청 땡겼습니다.코끝도 뭔가 계속 묵직하였습니다.들여다보니 코 절개 모양이 어긋나 있고 코 끝과 비주라인이 앞뒤좌우가 맞지 않아 코끝부분이 비주부분에 얹혀있는 뚜껑같은 모양이였습니다. 붓기, 회복기간이라고 따져도 이상하여 8월말에 검진차 내원을 하였고 그 때 교수한테 이야기를 하니 나즈막하게 한숨을 쉬시더니 '여기가 왜 벌어졌지?'라고 혼잣말로 말하시면서 수술을 한번 더 해야될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그래서 이걸 또 언제 해야하냐 여쭤보니 당장 수술날짜를 바로 잡자고 하였고 여기서 저는 또 화가 나서 제 코상태나 컨디션 고려하지 않고 또 수술을 하자고 하다니 황당하여 이야기를 하니 원래는 6개월 뒤에 해야 제일 좋은데 환자분이 너무 스트레스 받아 하시니 한시라도 빨리 하는게 좋을 것 같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저도 지금 7개월 사이에 코를 3번이나 수술하다보니 몸도 너무 안좋고하여 12월이나 1월경에 수술을 다시 하기로 하였습니다.
다녀오자마자 너무 불안한 마음에 이튿날 압구정에 코 전문으로 유명한 성형외과 두군데 상담을 다녀 왔는데 일단 수술한지 한달밖에 안되서 뭘 해줄 수 있는 상황은 아니지만 재수술을 하더라도 비주부분을 빼고 수술하면 일단 쉽지는 않겠고 수술후에도 흉이나 비주라인 부분은 어려울 것 같다고 하였고 절개도 흉이 많은 편이고 왜이렇게 절개를 했는지도 의문이라고 하였습니다.너무너무 절망스러웠고 한달이 또 지나면 나아지지 않을까 하는 희망으로 다음달 내원날짜만 기다렸습니다.하지만 나아지는 모습은 보이지 않았고 어떤날은 코 끝을 받쳐주는 코 기둥이 없어서 처지고 무거운 느낌도 들면서 코 기둥에 코끝이 닿는 느낌까지 들었습니다.
또 수술 두달후 검진날짜가 되어 9월 23일에 내원을 하였습니다. 교수는 코 어떠세요? 라는 말과 함께 수술날짜 잡으시면 될것같다 하였고 저는 코수술을 어떤식으로 할건지 여쭤보았는데 코 수술부위 절개 하고 들뜬부분 긁어내고(이부분은 자세히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다시 라인 맞춰서 꼬메면 된다 하였습니다.저는 코 기둥부분의 흉이 너무 흉해서 사실 더 흉질까봐 겁난다라고 하였고 솔직히 말하면 하도 답답해서 강남쪽에 성형외과 가서 상담도 받았는데 흉이나 라인 맞추는거는 쉽지 않을 것 같다고 답변을 들었다하니 4~50분정도 통원수술이라 비교적 간단하고 괜찮을 거라 하였습니다.너무 답답하고 억울한 마음에 왜 그때 1mm넣지 않았냐 그냥 1mm넣었으면 빼지도 않고 이런 흉도 없었을 거라 하니 본인은 얇은걸 넣었다고 큰소리를 쳤습니다. 저는 '이 수술로 인해서 얻은 것이 하나도 없다, 매부리가 교정이 된 것도 아니고 흉도 어느정도 예상은 했지만 이정도일 줄을 몰랐다,코 기둥라인 안맞아서 코끝왼쪽이 내려와 보이는거 보이지 않냐 하니 본인도 보인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보형물 재료도 없었다고 레지던트가 그랬다 하였고 그 때 사진찍은거 있지 않냐 보여달라하니 보형물 사진찍은 것을 보여주셨고 이거 3mm아니냐 하니 얇은 부분은 2mm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흡수율 생각하면 두꺼운거 아니라 하셔서 메가덤 흡수율을 물어보니 30%라고 하였습니다.아무리 얇은 부분도 2mm에 30%흡수율이면 1.4mm이고 3mm부분은 더된다 라고 따지니 교수가 자꾸 그런거 따질거면 그냥 자기가 수술잘못한걸로 신고 하라고 간호사를 부르고 고객상담실 신고하는 절차를 알려주라고 하였습니다. 제가 황당해서 그럼 다음 수술일정 어떡하냐 물어보니 신고하시고 절차대로 하면 될 것같다, 다른데가서 수술하시던지 절차대로 하겠다 하고 저를 보냈습니다. 수술을 잘못하여 얼굴에 가장 중심이 되는 코를 망친것도 억울하고 속상하여 우울증에 요즘 밤에 잠도 설칩니다. 모양도 모양이지만 코 끝이 자꾸 코둥에 닿는 느낌이 들어서 하루 종일 코만 신경이 너무 쓰입니다.
교수는 어떻게 그렇게 무책임한 행동을 하고선 오히려 왜 화를 더내는지 모르겠고 담당 간호사 또한 저에게 매부리코 교정은 건강보험적용이 안되는데 교수님이 왜이렇게 해주시는지 모르겠다, 감봉 및 진급이 안되는 것 등을 감안하고 해주시는 거라고 하여 저에게 불편한 마음을 가지게 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애초부터 실력도 안되는 의사를 잘못만나서 이런 시련이 온거 같아서 속상함을 이루말하지 못합니다. 고객상담실에서 상담했을 때 처럼 지금 백교수에게 다시 재수술을 하는건 서로 신뢰감이 떨어지고 감정이 좋지 않아서 성공적인 수술결과가 나오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제가 원하는 바는 여태 수술했던 비용 전액 환불과 다른 병원에서 재수술을 희망하고 그 비용을 전부 부담해주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간 받았던 스트레스와 되지도 않는 수술을 하면서 회복했던 시간까지 금액을 청구를 해도 제 상처받은 마음과 망쳐버린 코모양은 보상이 안 될것 같습니다.
이렇게 써서 민원을 제가 했거든요...
답변이 우편으로 왔는데 확대적 비성형술을 위해 메가덤 3~4mm(인조진피)를 조각하여 삽입하였으며, 인조진피는 두께의 일정 부분이 흡수 되기 때문데 흡수 후에는 환자가 원하는 1mm 두께로 최종적인 모양이 나올 것이라는 의한적 판단 하에 수술을 진행 하였습니다. 또한 수술 전 동의서 작성 시 설명드렸던 바와 같이 절개 흉터는 환자마다 같은 절개선이라 하더라도 흉터가 다르게 남을 수 있으며, 인조진피 두께는 코의 높이와 관련된 것으로 흉터와는 의학적인 관련성이 없습니다. 수술 상 하자는 없다고 사료되는 바 제기하신 의견서의 요구사항을 수긍하기 어려움을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대학병원에서 코 수술 잘 못해놓고 보상못해준다고 알아서 하라네요...
글이 좀 길어서 병원에 민원 넣은 내용 그대로 복사해봤어요..ㅠ
작년 11월에 자전거 사고로 코뼈가 골절되었고 근처 대학병원으로 실려간후 이 대학병원이 더 신뢰가 가서 병원 변경하여 코 골절 수술을 하였습니다.
그 과정에서 교수의 말 실수를 인하여 매부리코를 더 부각시켜서 붙인걸 알게 되었고 그 외에 초진차트기입 실수(자전거끼리의 사고를 택시사고로 써서 추후에 민원을 넣어 수정하였음.) 등 여러문제를 야기 했었고 이야기 끝에 6개월 후에 매부리코를 교정하기로 하였습니다. 해당 교수는 수술비를 처음에 깎아주겠다 하셨었고 저는 건강보험처리를 원한다고 말씀드려 건강보험처리를 하기로 하고 매부리 교정 수술을 7월 19일에 하였습니다.
수술전 내원했을 때도 매부리코를 깍으면 약간 울퉁불퉁할 수 있기 때문에 1mm정도 얇게 넣는 것을 권유하셨습니다.저도 기왕 수술할거 예쁘하길 원하였고 1mm정도는 매끈하게 보일 수 있다고 생각하여 동의 하였습니다. 수술전날 레지던트가 제 얼굴 근접사진을 여러각도에서 찍었고 그걸 프린트해서 희망하는 코수술을 다 적어보라고 하셔서 미간쪽 너무 낮으니 살짝 올렸음 좋겠고 인위적인 코모양은 희망하지 않으니 코 끝은 건드리지 않고 1mm정도 얇게 보형물을 중간부분 매끄럽게 넣길 원한다고 상세히 적어 냈습니다.그후 7월 19일 수술날 당일 수술방으로 들어가기전 10분전에 누워있는데 담당 레지던트가 와서 보형물 넣는 것 때문에 시야확보를 위해 절개를 해야될거 같은데 괜찮냐고 물어보셨고 저는 절개에 대해 잘 몰라 다시 여쭤보니 견고하고 미세하게 절개를 해서 흉도 거의 남지 않을꺼라고 걱정안해도 된다하였고 아무래도 의사들 시야확보에 중요할거 같아서 동의를 했습니다.
수술후 레지던트는 코뼈를 깎을 때 '더 깎다간 뚫어질수도 있겠는데' 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많이 깎았다고 하였습니다.추후에 교수한테 물어보니 다듬은 정도지 그정돈 아니라고 하였습니다. 후에 실밥과 붕대를 풀렀는데 미간쪽이 삐뚤었는지 교수가 코 오른쪽 미간부분을 눌러 교정하였습니다. 매우 아팠지만 참고 집에 왔는데 그 부분 보형물이 휘어보이고 미간쪽이 너무 높고 보형물이 만져질정도로 부어서 퇴원한 다음날인 금요일에 성형외과에 긴급으로 전화를 했습니다. 담당교수와 레지던트가 큰 수술에 들어가서 통화가 어렵다고 다른 선생님을 연결해주었고 그리 긴급한 사항은 아니라하여 월요일에 다시 내원하였습니다. 주말동안 고민을 하다 코에 보형물을 빼기로 결정하였고 월요일 내원당시 말씀드려 그 주에 다시 보형물 제거술을 하였습니다. 그과정에서 수술실진료상세내역서를 보았는데 메가덤 2~3mm(3~4mm였는지 헷갈리네요) /1*5cm 라고 적혀 있는 것을 보았고 보형물제거술 할때 담당교수와 먼저 상담을 희망하였는데 일단 통원수술실로 가라고 하여 옷갈아입고 기다리다 담당 레지던트와 먼저 수술방입구에서 상담을 하였습니다.왜 여기에 2~3mm가 써있냐 제가 원한건 1mm지않냐 항의 하였는데 레지던트는 '사실 재료가 없어서 본인들이 재단을 했고 가장 얇은게 5mm짜리 두께인데 반으로 잘랐다'라고 하였습니다.
저는 너무 화가 났습니다. 애초에 제가 말씀드렸던 1mm를 넣었으면 이 더위에 보형물 제거술을 하지 않지 않았겠냐고 항의 하였고 더불어 재료가 없었다고 하면 보형물 삽입술은 더더욱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그부분에 대해서는 레지던트가 똑바로 대답을 하지 않고 답을 흐린 상태였습니다.
그러나 이미 제거술을 하기로 마음을 먹었으니 이 보형물을 빼면 다 끝날 것이라 생각하였고 수술전 교수에게도 항의하고 싶었지만 이미 수술방이였고 제 코를 수술해주시는 분이니 심기를 불편하게 하고 싶지 않아 더이상의 항의는 하지 않았습니다. 보형물 제거술로 인한 상담내원시에는 자기가 끝가지 코를 책임질테니 너무 걱정 말라고 하면서 보형물빼면 예전 코로 돌아갈 수 있다고 하여 안심하게 하였습니다.
수술 후 보형물 두께에 관련해 이야기를 하고 교수와 같이 보았는데 역시나 두툼하였고 흡수율 감안하면 두꺼운것이 아니라 하였습니다. 더이상 언쟁하고 싶지 않아 수술 한달후에 검진내원하기로 하고 집에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붓기가 빠지고 하루하루 지나다 보니 코끝 감각이 약간 이상하였습니다. 매부리코 교정할때 코 끝을 묶는다 하였는데 코끝이 어디를 묶었는지 모양을 알 수가 없었고 엄청 땡겼습니다.코끝도 뭔가 계속 묵직하였습니다.들여다보니 코 절개 모양이 어긋나 있고 코 끝과 비주라인이 앞뒤좌우가 맞지 않아 코끝부분이 비주부분에 얹혀있는 뚜껑같은 모양이였습니다. 붓기, 회복기간이라고 따져도 이상하여 8월말에 검진차 내원을 하였고 그 때 교수한테 이야기를 하니 나즈막하게 한숨을 쉬시더니 '여기가 왜 벌어졌지?'라고 혼잣말로 말하시면서 수술을 한번 더 해야될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그래서 이걸 또 언제 해야하냐 여쭤보니 당장 수술날짜를 바로 잡자고 하였고 여기서 저는 또 화가 나서 제 코상태나 컨디션 고려하지 않고 또 수술을 하자고 하다니 황당하여 이야기를 하니 원래는 6개월 뒤에 해야 제일 좋은데 환자분이 너무 스트레스 받아 하시니 한시라도 빨리 하는게 좋을 것 같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저도 지금 7개월 사이에 코를 3번이나 수술하다보니 몸도 너무 안좋고하여 12월이나 1월경에 수술을 다시 하기로 하였습니다.
다녀오자마자 너무 불안한 마음에 이튿날 압구정에 코 전문으로 유명한 성형외과 두군데 상담을 다녀 왔는데 일단 수술한지 한달밖에 안되서 뭘 해줄 수 있는 상황은 아니지만 재수술을 하더라도 비주부분을 빼고 수술하면 일단 쉽지는 않겠고 수술후에도 흉이나 비주라인 부분은 어려울 것 같다고 하였고 절개도 흉이 많은 편이고 왜이렇게 절개를 했는지도 의문이라고 하였습니다.너무너무 절망스러웠고 한달이 또 지나면 나아지지 않을까 하는 희망으로 다음달 내원날짜만 기다렸습니다.하지만 나아지는 모습은 보이지 않았고 어떤날은 코 끝을 받쳐주는 코 기둥이 없어서 처지고 무거운 느낌도 들면서 코 기둥에 코끝이 닿는 느낌까지 들었습니다.
또 수술 두달후 검진날짜가 되어 9월 23일에 내원을 하였습니다.
교수는 코 어떠세요? 라는 말과 함께 수술날짜 잡으시면 될것같다 하였고 저는 코수술을 어떤식으로 할건지 여쭤보았는데 코 수술부위 절개 하고 들뜬부분 긁어내고(이부분은 자세히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다시 라인 맞춰서 꼬메면 된다 하였습니다.저는 코 기둥부분의 흉이 너무 흉해서 사실 더 흉질까봐 겁난다라고 하였고 솔직히 말하면 하도 답답해서 강남쪽에 성형외과 가서 상담도 받았는데 흉이나 라인 맞추는거는 쉽지 않을 것 같다고 답변을 들었다하니 4~50분정도 통원수술이라 비교적 간단하고 괜찮을 거라 하였습니다.너무 답답하고 억울한 마음에 왜 그때 1mm넣지 않았냐 그냥 1mm넣었으면 빼지도 않고 이런 흉도 없었을 거라 하니 본인은 얇은걸 넣었다고 큰소리를 쳤습니다. 저는 '이 수술로 인해서 얻은 것이 하나도 없다, 매부리가 교정이 된 것도 아니고 흉도 어느정도 예상은 했지만 이정도일 줄을 몰랐다,코 기둥라인 안맞아서 코끝왼쪽이 내려와 보이는거 보이지 않냐 하니 본인도 보인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보형물 재료도 없었다고 레지던트가 그랬다 하였고 그 때 사진찍은거 있지 않냐 보여달라하니 보형물 사진찍은 것을 보여주셨고 이거 3mm아니냐 하니 얇은 부분은 2mm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흡수율 생각하면 두꺼운거 아니라 하셔서 메가덤 흡수율을 물어보니 30%라고 하였습니다.아무리 얇은 부분도 2mm에 30%흡수율이면 1.4mm이고 3mm부분은 더된다 라고 따지니 교수가 자꾸 그런거 따질거면 그냥 자기가 수술잘못한걸로 신고 하라고 간호사를 부르고 고객상담실 신고하는 절차를 알려주라고 하였습니다. 제가 황당해서 그럼 다음 수술일정 어떡하냐 물어보니 신고하시고 절차대로 하면 될 것같다, 다른데가서 수술하시던지 절차대로 하겠다 하고 저를 보냈습니다. 수술을 잘못하여 얼굴에 가장 중심이 되는 코를 망친것도 억울하고 속상하여 우울증에 요즘 밤에 잠도 설칩니다. 모양도 모양이지만 코 끝이 자꾸 코둥에 닿는 느낌이 들어서 하루 종일 코만 신경이 너무 쓰입니다.
교수는 어떻게 그렇게 무책임한 행동을 하고선 오히려 왜 화를 더내는지 모르겠고 담당 간호사 또한 저에게 매부리코 교정은 건강보험적용이 안되는데 교수님이 왜이렇게 해주시는지 모르겠다, 감봉 및 진급이 안되는 것 등을 감안하고 해주시는 거라고 하여 저에게 불편한 마음을 가지게 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애초부터 실력도 안되는 의사를 잘못만나서 이런 시련이 온거 같아서 속상함을 이루말하지 못합니다. 고객상담실에서 상담했을 때 처럼 지금 백교수에게 다시 재수술을 하는건 서로 신뢰감이 떨어지고 감정이 좋지 않아서 성공적인 수술결과가 나오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제가 원하는 바는 여태 수술했던 비용 전액 환불과 다른 병원에서 재수술을 희망하고 그 비용을 전부 부담해주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간 받았던 스트레스와 되지도 않는 수술을 하면서 회복했던 시간까지 금액을 청구를 해도 제 상처받은 마음과 망쳐버린 코모양은 보상이 안 될것 같습니다.
이렇게 써서 민원을 제가 했거든요...
답변이 우편으로 왔는데 확대적 비성형술을 위해 메가덤 3~4mm(인조진피)를 조각하여 삽입하였으며, 인조진피는 두께의 일정 부분이 흡수 되기 때문데 흡수 후에는 환자가 원하는 1mm 두께로 최종적인 모양이 나올 것이라는 의한적 판단 하에 수술을 진행 하였습니다. 또한 수술 전 동의서 작성 시 설명드렸던 바와 같이 절개 흉터는 환자마다 같은 절개선이라 하더라도 흉터가 다르게 남을 수 있으며, 인조진피 두께는 코의 높이와 관련된 것으로 흉터와는 의학적인 관련성이 없습니다. 수술 상 하자는 없다고 사료되는 바 제기하신 의견서의 요구사항을 수긍하기 어려움을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러고 왔네요...너무 억울한데 어떡하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