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살 백조입니다

222019.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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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서 부터 부모님께 돈없다는 말을 매일 같이 들어서 가지고 싶은것도 말도 못하면서 학창시절을 보내고 대학가서 더 배우고 싶다는 마음보단 빨리 돈을 벌어서 부모님이 날 키우려고 고생해서 돈 버신거 갚아야 할것만 같아서 19살부터 취업을 하고 지금까지 쉴틈없이 일했어요
부모님이 학창시절에 이혼하고 의붓아버지와 사이가 안좋아 지금 자취한지 4년이 되어가네요 가족들이 행복하기전에 내가 행복하면 안될것 같은 기분이 많이 들어요 가지고 싶은게 있어도 가족들 먼저 챙기고 남은 돈 생활비하고 먹고싶은거 사고싶은거 참아가면서 살고 있는데
어쩔때는 왜이러고 살아야 하나 싶기도하고 어딘가에 기대고싶은데 기댈곳도 없고 죽고싶단 생각도 많이들어요
지금 일을 그만두고 한달정도 쉬고있는중인데 일자리도 안구해지내요.. 이러고 지내도 되는걸까요..
일안하고 있으니 너무 불안해요 다음달 월세내야해서 적금도 깨야할것같아요.. 저처럼 백수 백조 이신분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