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랑은 1년 반정도 만났어요
나이가 서로 30도 안되긴했지만
이 기간동안 사귀면서 서로 준비도 잘 되어있고, 능력도 어느정도 갖춰서
서로 결혼에 대한 얘기를 많이했고 남친이 더 많이 얘기를 꺼냈었죠
근데 제가 3달전에 일을 치뤄버렸습니다.. 그날따라 저도 피임을 안했던건 잘못이긴 합니다만 결혼이라는 말때문에 안심했던거같아요..
원래 불규칙해서 이상하게 생각을 안했는데 두달이 좀 안되었을때 검사를 받고 알게되었죠
그래서 남친에게 얘기를 했지만 역시나 지우자고 얘기하더라구요
지우자는 말을 한거보다 달라진 태도에서 너무 서운하더라구요.. 결혼은 반 장난으로 한말이라고..
병원도 같이 가주지않고, 전화차단,카톡차단을 당했어요
남친이 친구들도 소개안시켜주고 주변에 아는사람이 없어서 잠수를 타버리니
연락할 방법이 없습니다 ㅠㅠ
이래저래 하다가 벌써 3개월이되어갑니다..
일하고있는 노원 ㅂㄹ헤어로 가서 물어봤지만 쉬는날이라고 하더라구요
인스타를 뒤져서 보니 어떤 여자랑 이미 사귀고 있는거같습니다..
그여자한테도 연락해봤고 남친한테 DM을 보내봐도 둘다 답장이 없습니다..
억장이 무너집니다 정말
어떻게 해야될까요.. 저는 정말 아이는 낳고싶은데..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