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끼고 싶어서 연애못하겠어요

24262019.10.25
조회1,564
성인 남자구요
연애 안한지 2년다되가는데
전 연애에서 너무 크게 다쳐서 회복하는데 1년걸렸어요
그래서 진짜 좋아하는 결혼까지 할수있는 사람 
내가 올인할수 있는 그런사람 아니면 연애 못하겠다
마음먹어서 그동안 있던 썸들도 처음엔 친구사이 호감으로 좋아하다가 제게 마음을 보이면
그때부터 일부러 선긋고 그랬어요
어짜피보면 여자가 먼저 다가와주는게 쉽지않은데 너무 고맙기도했지만
지금 이 친한 관계가 너무 좋은데 사귀어서 오래갈거같지도 않고 헤어지면 남보다 못한사이가
되잖아요.. 그래서 이 관계를 잃고 싶지 않았고 왜 나에게 그런 마음을 갖지 하는 배신감도 들었어요
제가 엄청 아끼는 친구가 있는데 뭔가 내가 이런 여동생이 있었으면
진짜 아끼고 잘해줬을텐데 하는 그런친구요 그리고 열심히하는 모습도 너무 보기좋구요
근데.. 제가 좋대요 
오랜만에 설레긴 했는데 머리도쓰다듬어주고 싶고 그랬는데 제가 이러면
진짜 안될거같아서 자제했어요..
설레긴 하는데.. 이런감정 오랜만이었는데 만나도 얼마못갈거같아요 그게보여요
그리고 헤어지면.. 이 관계가 끝나는거잖아요 그래서 
모르겠어요 이런경우 어떻게 해야하나요? 솔직히 제 감정을 잘 모르겠어요
보고싶기는한데 그냥 오랫동안 외로워서 오랜만에 설렌감정을 느껴서 충동적인 감정같아서요
이러다 평생 연애를 못할거같기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