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전에 시모가 결혼해서 다른 지방사는 시누이 친정 놀러왔다고 같이 밥먹자길래 갔더니 싸우고 혼자 와있음.
그동안 모녀가 한번씩 속 뒤집어놓던게 생각나서 한마디 했더니 너네집 가라고 해서 집에 오는길에 써봄.
결혼초에 내가 회식이라니 남편이 자기도 한잔하고 술취해서 결혼한거 까먹고 시댁가서 잠.
나도 그날 회식하고 잠들어서 남편 안온지도 모르고 자버림. (원래 한번 자면 잘 안깨는데 술먹어서 정말 세상모르고 잠)
다음날 새벽부터 전화해서 너네가 싸웠어도 남편을 내쫓으면 어떡하냐 니가 나가야지 왜 내 아들을 내쫓냐며 난리난리 침.
우린 싸운적도 없고 남편이 술먹고 거기가서 잤나보다고 나도 잠들어서 안들어온지 몰랐다 하니 남편이 안들어왔는데 잠이 오냐며 또 난리난리.
본인도 아들이 집에 들어온지 모르고 아침에 일어나서 알았으면서 나한테만 그럼.
그리고 볼때마다 아침에 밥챙겨먹여 출근시켜라 저녁 사먹지 말고 퇴근하자마자 집에가서 밥해놔라 항상 하더니 정작 술먹고 일어난 아들한테 귀찮아서 밥하기 싫다고 나가서 해장국 사먹으라고 했었다 함.
아무튼 왜 시누이 혼자 와있냐니까 싸워서 집에 있기 싫은 참에 엄마보고 싶어서 왔다 하니 시어머님이 옆에서 눈치줌.
그래서 나도 (대충 이렇게 말함)
"어머님 아가씨한테도 부부싸움하면 남편은 집에 있고 여자가 나가야 한다고 알려주셨나봐요? 아가씨가 집나왔네요. 근데 가서 서방님 저녁 차려줘야지 여기 와있으면 어떡해요. 아무리 싸워도 남편 밥은 꼭 차려워야 한다고 어머님이 그러셨어요. 어머님 이건 왜 안가르쳐 주셨어요? 어휴 얼른 집에 가요. 난 또 서방님이랑 같이 오셨다는줄 알고 왔죠."
하니 시누이가 얼굴 빨개져서는 엄마는 언니한테 그런말은 뭐하러 하냐고 하고 시어머니가 어휴 너네 그냥 너네집가서 밥먹으라고 나가라고 해서 나옴.
옆에서 남편이 운전하면서 엄마가 그동안 한게 있어서 나도 가만히 있었지만 너도 진짜 웃긴다고 어이없다며 웃고 있음.
"야 내가 너네 엄마니까 그래도 이정도로 하는거야. 다른 사람이면 애초에 참지도 않았겠지만 뒤집어 놨어."
시어머니 시누이한테 소소한 복수
그동안 모녀가 한번씩 속 뒤집어놓던게 생각나서 한마디 했더니 너네집 가라고 해서 집에 오는길에 써봄.
결혼초에 내가 회식이라니 남편이 자기도 한잔하고 술취해서 결혼한거 까먹고 시댁가서 잠.
나도 그날 회식하고 잠들어서 남편 안온지도 모르고 자버림. (원래 한번 자면 잘 안깨는데 술먹어서 정말 세상모르고 잠)
다음날 새벽부터 전화해서 너네가 싸웠어도 남편을 내쫓으면 어떡하냐 니가 나가야지 왜 내 아들을 내쫓냐며 난리난리 침.
우린 싸운적도 없고 남편이 술먹고 거기가서 잤나보다고 나도 잠들어서 안들어온지 몰랐다 하니 남편이 안들어왔는데 잠이 오냐며 또 난리난리.
본인도 아들이 집에 들어온지 모르고 아침에 일어나서 알았으면서 나한테만 그럼.
그리고 볼때마다 아침에 밥챙겨먹여 출근시켜라 저녁 사먹지 말고 퇴근하자마자 집에가서 밥해놔라 항상 하더니 정작 술먹고 일어난 아들한테 귀찮아서 밥하기 싫다고 나가서 해장국 사먹으라고 했었다 함.
아무튼 왜 시누이 혼자 와있냐니까 싸워서 집에 있기 싫은 참에 엄마보고 싶어서 왔다 하니 시어머님이 옆에서 눈치줌.
그래서 나도 (대충 이렇게 말함)
"어머님 아가씨한테도 부부싸움하면 남편은 집에 있고 여자가 나가야 한다고 알려주셨나봐요? 아가씨가 집나왔네요. 근데 가서 서방님 저녁 차려줘야지 여기 와있으면 어떡해요. 아무리 싸워도 남편 밥은 꼭 차려워야 한다고 어머님이 그러셨어요. 어머님 이건 왜 안가르쳐 주셨어요? 어휴 얼른 집에 가요. 난 또 서방님이랑 같이 오셨다는줄 알고 왔죠."
하니 시누이가 얼굴 빨개져서는 엄마는 언니한테 그런말은 뭐하러 하냐고 하고 시어머니가 어휴 너네 그냥 너네집가서 밥먹으라고 나가라고 해서 나옴.
옆에서 남편이 운전하면서 엄마가 그동안 한게 있어서 나도 가만히 있었지만 너도 진짜 웃긴다고 어이없다며 웃고 있음.
"야 내가 너네 엄마니까 그래도 이정도로 하는거야. 다른 사람이면 애초에 참지도 않았겠지만 뒤집어 놨어."
하니 알았다고 밥먹고 들어가자고 뭐 먹고 싶냐고 함.
갈비를 먹을까 삽겹살을 먹을까 고민되네... 뭐먹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