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과의 진도 고민

익명2019.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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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와 연애한지 3년이 넘었습니다.저는 어릴적부터 혼전순결을 지키고 싶다고 생각했으며 사귀기 전에도 말했는데요아직까지 결혼할만한 여건이 되지 않아 결혼이야기는 꺼내지 않지만 솔직히 결혼생각이 있기도 해요.
그런데 남친은 너무 성관계를 하고싶어하고 그거때문에 너무 힘들어합니다.솔직히 3년이면 굉장히 오래참은것 알고있는데 또 막상 허락하자니 그것도 너무 고민되네요거의 6개월째 이 이야기를 가지고 못들은척 모르는척 또 가끔은 불러놓고 이야기하기도 했는데 이게 참 어렵습니다.
감정적으로 혹은 타의에 의해 결정할 사안이 아니라는 것도 알고있지만 남자친구가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흔들리네요.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허락해야할까요? 아니면 남자친구를 좀더 설득해야할까요?3년이 넘을때까지 참은거면 너무 느린건가요?? ㅠㅠ 진짜 너무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