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우리나라 사람들은 의사나 치과의사에 대한 환상이 있는 거 같아요

ㅇㅇ2019.10.27
조회31,605
댓글 대부분 읽어봤는데 요점을 잘못 짚으신 분들이 많네요.

제가 언제 치과의사 돈 못 번다고 했나요??????못번다고 한 적도 없는데 무슨 개원하면 돈 몇 천은 더 벌 거라는 말을 하시는지ㅋㅋ

치과의사 돈 잘 벌죠. 월 1000도 많이 버는 편이고 개원하면 더 많이 벌겠죠. 근데 그런다고 해도 저희 남편 재력과는 비교가 힘들다고요.. 개원해서 잘 번다고 몇십억 금방 생기나요. 물려받을 사업체 가치도 몇백억이 넘는데요.

사업은 망하면 끝이다 이런 말들은 대체 왜 해요?왜 자꾸 일어나지도 않은 일들 가정법으로 말씀하시는 거예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따지면 다음 달에 죽으면 다 끝이게요ㅋㅋㅋㅋ

제 요지는

의사, 치과의사 좋아하는 게 돈 잘 벌어서 좋아하는 게 큰데 왜 더 돈 잘 버는 사람보다 그 사람들을 더 쳐주는지 이해 안간다는 말이었고요. 뭐 자녀 지능 이런 말들 하시던데 솔직히 자녀 지능 따지는 거도 공부 잘해 좋은 대학가서 좋은 직업 가지고 돈 많이 벌길 바래서 그러는 거잖아요! 다들 솔직해 지시길..


그리고 어떤 분이 달아주신 댓글이 있었는데 너무 공감 갔어요.

만약 민지가 이 글을 썼다면 다 민지를 욕했을 거라는 말.

<친구 남편이 키 크고 잘생겼다. 돈도 엄청 많이 벌고 현재 건물도 있으며 물려받을 재산도 많은 집이다. 자기 능력은 아니고 그냥 부모 잘 만난 덕이다. 근데 공부는 못했는지 지잡 나왔다. 내 남편은 외모 평범하고 집안도 그저 그렇지만 똑똑해서 공부 잘했고 치과의사니까 내 남편이 훨 낫죠?>

이랬으면 분명ㅋㅋㅋㅋ

무슨 일개 치과의사 주제에(그거도 평범한 집안) 몇백억 사업체 가진 집이랑 비교하냐고ㅋㅋㅋ 공부 열심히 해서 좋은 직업 가지는 이유가 돈 많이 벌려고 그러는 건데 친구 남편처럼 돈 잘 벌고 돈 많으면 학벌 하나도 안 중요하다고. 그리고 부모 덕도 자기 복이지 범죄도 아닌데 그걸 왜 뭐라하냐고. 외모도 압승인 친구 남편이 훨 나으니까 정신승리하지 말라고ㅋㅋㅋ 

분명 그랬겠죠????ㅋㅋㅋㅋ


님들은 그냥 민지나 저 둘 다 평균보다 나으니까글을 누가 썼어도 욕 했을 사람들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