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안 좋으면 '응' 이라고만 대답하는 남자친구때문에 미치겠습니다.

2019.10.29
조회811
안녕하세요.
제목그대로 입니다 ㅠㅠ
제 남친은 기분 안 좋으면 이유도 말 안해주고 어느 순간부터 계속 '응' 이라고만 합니다..
대충 대화 패턴을 정리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나-밥먹었어?
남친-응
나-나는 이제 집에왔어~
남친-응
나-하루 잘 보냈어?
남친-응

이런식입니다. 왜그러냐고 물어보면 물어본거에 답을 안해줘요.
그리고 저 자신을 돌아보지 않았다고 더 서운해 하는거 같아요.

저는 정말로 남친이 왜 그러는지 진짜 모르겠어요
이제 물어보는 것도 어렵습니다..
제대로 이유를 말안해주고 꼭 마지막엔

남친-내가 못나서 그래. 내 잘못이야. 

이렇게 연락이 옵니다.
제가 답장을 안하면 몇날몇일 연락이 없기도 하고요.
같이 있을땐 누구 하나 없어지면 큰일날것처럼 좋아라 하는데
떨어져있을땐 이틀? 정도만 지나도 저상태 되는거같아요.


막상 얼굴보면 웃을거고 이렇게 행동안할거면서
대체 왜 그러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어요.

제가 정말 이해해보려고 많이 노력했고, 늘 대화 없인 서로를 이해하기 어렵다고
정말 많이 부탁했는데도 잘 안바뀌는거 같아요.
그렇다고 제가 남친을 안좋아하는것도 아니고
참 가슴이 아픕니다..


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