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친 진짜 화나고 당황스럽네요

ㅇㅇ2019.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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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초에 길거리에서 다퉜습니다.
그러고 울면서 집에 돌아가더군요

늦은시간에다 저희 집 앞이었고, 본인집까지 돌아가려면 한시간 넘게 걸리는데 저도 너무 화나서 그냥 냅뒀어요

평소같으면 싸우면 넌왜 맨날 연락도 안하냐고 씩씩 거리면서 연락올텐데 그사람도 연락 없길래 저도 그렇게 연락을 안했구요.

그러고 9월말에 나랑 헤어지고 싶냐고 무슨 관계를 원하는지 확실하게 말해라고 했는데 할말이 없어서 안읽씹 하다가 한달이 지난 어제 답장을 했는데

연락하는 사람있으니 연락하지 말아달라네요.

6년 연애했고, 저에게 두달반은 싸우고 해결하지 못한 기간이라 생각했는데 그사람은 마음정리를 했다네요

‘오빠가 평소에 일주일 정도씩 잠수탈때도 너무 고통 스러웠는데 이젠 진짜 한계야. 하루라도 연락 안되면 미칠것 같은 여자 만나서 연애해. 연락하고 지내는 사람 있으니 연락하지말고’ 라고 왔어요

6년 연애했고 서로 헤어지자 말이 오간것도 아닌데 다른 사람 만나는거 진짜 화나기도 하고 당황스럽네요.

전 어떻게든 잡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