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중 최악의 이별인 잠수이별을 처음으로 제가 했네요
5년 연애를 했고 헤어진건 이제 한달 좀 넘었습니다
뭐랄까.. 그동안의 꾸역꾸역 참아 왔던게 너무 지쳐서
그랬던건지 헤어지자 라는 말도 지쳐서 모든걸 내려놨네요
도망치듯 잠수이별 이란걸 했는데 그 사람에게 미련이나
어떤 감정도 후회도 거짓말처럼 없는데 단지 그동안 제가
안 하던 잠수이별 이란걸 처음 해봐서 그런건지 마음이 되게
찝찝하고 마지막 끝맺음이 예의없고 배려없어서 미안하고
무겁네요 .....
연애를 하면서 좋은날 보단 힘든날이 더 많아서 친구들이나
친한 언니나 손에 꼽을 정도의 몇명 한테만 상담 했었는데
모두 빨리 헤어지라는 말들이 전부였지만 전 사랑 일거다
합리화 시키고 기다리다 보면 괜찮아 지겠지 라며 미련하게
그 긴시간을 보냈던거 같아요 아무래도 제 측근인 지인들보단
좀 더 냉철한 시각으로 봐주시는 분들의 의견을 들어보는게
제겐 더 좋을거 같아요
이십대 후반에서 삼십대 초반의 3살 차이나는 저는 직장인
이였고 그 사람은 공부하던 애였어요
자연스레 누나동생 사이에서 용기를 낸 그애가 고백을 해서
연인으로 발전 했어요 고리타분한 혼전순결파 고집이 있어서
그동안 연애는 했었어도 잠자리는 안해왔던 저에겐 이사람이
제 처음이였어요 연애했던 전 사람들도 감사하게도 그런 절
존중해줬네요...처음엔 모든게 마냥 좋았어요
남자는 변하는게 아니라 원래 성격인데 처음엔 누구나
잘되고 싶어서 노력과 애정을 쏟는다는 말이 있는데
이건 여자나 남자나 편해지고 익숙해지면 그럴수도 있으니까
감안하고 바라봐줘도 제 선엔 이미 넘은거 같아요
모든걸 배려해주고 이해해주던 그 모습이 너무 선해서
그 당시엔 뭐에 휩쓸렸는지 그와 첫 관계를 맺었고 그후부터
시작이 됐던거 같기도 해요 아껴주던 그 모습은 더이상
온데간데 없고 만나면 모텔 .내가 아파도 모텔.싫다고 하면
화내고. 남들 다 하는 데이트? 그런거 없어요
보고싶어서 얼굴 잠깐 보는 풋풋함도 없고 무조건 모텔을
갈 시간이 되야 데이트 하자고 만나자고 치밀하게 시간계산
까지 했던 사람이였어요.그땐 몰랐어요... 하..
만나는건 한달의 한 두번?만났어요
길거리에 걸어가면 손 꼭 붙잡고 걷기보단 은근슬쩍 가슴
터치 하고 어쩌다 카페에 나란히 앉아 있으면 다리 만지고
사람들 있는데서 하지말라고 하면 그 순간 안하긴 하는데
뒤끝이 고농축 이에요 오래가요 이런 배려없는 행동 절대
안고쳐지고 그럴때 마다 싸우기도 하는데 지쳐요
야한 농담 해보고 싶다해서 아주 가끔 한번씩 하면 되는줄
알았는데 매일 그 얘기에요 그 얘기 안하는날엔 피곤하다고
하루에 톡 5개가 넘지 않아요 통화는 한달에 한번 할까말까
몸정으로 만나는거다 이런말도 있던데 전 그런거에 무지
했어요 ..그러는데 왜 안 헤어졌냐 해도 그땐 그게 그사람의
사랑표현 인줄 알았어요.갈수록 제가 더 지치고 힘들어도
오히려 제 자신을 탓했어요 제가 변한건가 싶었고 그 전사람
들과 그런 경험은 없었으니까요..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
멍청했어요..
연애기간 중 헤어지기도 일쑤였지만 힘들어도 나만
노력하면 되는 줄 알았고 매번 제가 잡아왔고
잠수이별 이란걸 이 사람을 통해 처음 겪어봤고
반년만에 연락와서 누나같은 여자 놓친거 너무 후회된다며
다시 만나고 싶다는걸 진심인가 해서 받아주기도 했고
조금은 달라지진 않을까 라는 기대는 역시 헛된 기대였어요
공부에 방해 되지 않을까 연락 하는것도 조심 스러운 저에게
그 배려가 어느순간 습관이 베어버린건지 하루에 연락이
다섯손가락에 꼽히는거 내심 서운하고 회사일에 힘들어서
기대고 싶을때도 기댈수 없는 날들이 많아지면서 외롭고
내 감정들은 뒤로 한채 참고 참아가며 기다려주고
배려했어요 공부하는데 머리 식히고 싶다며 처음으로 여행
가자는 말에 날짜 조율하는데 회사 스케쥴이 안 맞아
상황설명 하고 주말에만 다녀오자고 하는 저에게 1박2일이
무슨 재미로 여행 가냐며 평일에 연짝으로 안뺀다고
여행얘긴 없던걸로 하잔 너에게 불같이 화나도 참았네요
공부도 스트레스 많이 받으니까 많이 힘들어서 투정부리나
보다 하고 평생 쓸 인내는 다 올인 한듯 했어요 ..
한해 갈수록 공부의 비전도 없어 보이고 나이는 들어가고
주변 친구들은 벌써 자리 잡아 안정된 삶을 살아가고 있는데
본인도 조바심은 난다면서도 열심히 하는것도 아니고
연락하면 이제 일어났다 졸았다 졸리다 ..이십대도 아니고
삼십대에 저러니 제 속은 곯아서 만나면 아주 가끔가끔 가다
공부는 잘돼? 언제까지 할거야? 물으면 만나는 시간에
이런 얘기 하기싫다며 회피 ....
서로 힘든일이 찾아왔던적 있었어요
비탈길에 휘청 거린다 싶으면 잡아주고 전보다 더 못한
연락 횟수도 힘드니까 이해하며 기다려줬는데
나도 힘들었는데 그도 알고 있었으면서도 무관심였어요.
하루에 연락 안하기도 일쑤 연락 한개 많으면 3개..
언제 한번은 이성 놓고 터졌네요 술 마시다가 술 기운에
감정 컨트롤이 안됐는지 울면서 나도 힘들다고 그동안
눌러왔던걸 10%정도 토해낸거 같아요
미안하다며 잘하겠단 그 말에 이번이 진짜 마지막이다
라고 마음 굳혔던게 진짜 굳어 버렸나봐요
그 후 달라진거 없었고 갑작스러운 집안일에 예민해진
어느 날, 언제나 그랬듯 연락이 안오길래 연락했더니
새벽 가까이 되서야 답장 하나 오고 다음날 연락
안해봤더니 똑같이 연락 안오고 그렇게 일주일을
지켜봤었어요 역시 제가 안하니까 안오는걸 보고 마음정리
되기 시작도 전에 머리가 아차 들었어요 그동안 뭐했나싶고
그동안 나사 하나 빠졌다면 다시 튼튼하게 조여서 정신
차린 느낌을 먼저 받았어요 며칠 후 전화 2통 오길 래
안받고 차단했어요
다시 재회 할 마음도 없고 아무 감정도 없고 지금이
심적이나 모든게 다 편해졌는데 조금은 마음에 걸리는게
잠수로 인해 예의없게 끝냈다는게 목에 가시 걸린거 마냥
불편한데 이렇게 된거 이기적으로 넘어가도 될까요?
아님 지금에라도 잘지내라고 연락 남겨야 하나요?
이기적인 이별을 했어요
5년 연애를 했고 헤어진건 이제 한달 좀 넘었습니다
뭐랄까.. 그동안의 꾸역꾸역 참아 왔던게 너무 지쳐서
그랬던건지 헤어지자 라는 말도 지쳐서 모든걸 내려놨네요
도망치듯 잠수이별 이란걸 했는데 그 사람에게 미련이나
어떤 감정도 후회도 거짓말처럼 없는데 단지 그동안 제가
안 하던 잠수이별 이란걸 처음 해봐서 그런건지 마음이 되게
찝찝하고 마지막 끝맺음이 예의없고 배려없어서 미안하고
무겁네요 .....
연애를 하면서 좋은날 보단 힘든날이 더 많아서 친구들이나
친한 언니나 손에 꼽을 정도의 몇명 한테만 상담 했었는데
모두 빨리 헤어지라는 말들이 전부였지만 전 사랑 일거다
합리화 시키고 기다리다 보면 괜찮아 지겠지 라며 미련하게
그 긴시간을 보냈던거 같아요 아무래도 제 측근인 지인들보단
좀 더 냉철한 시각으로 봐주시는 분들의 의견을 들어보는게
제겐 더 좋을거 같아요
이십대 후반에서 삼십대 초반의 3살 차이나는 저는 직장인
이였고 그 사람은 공부하던 애였어요
자연스레 누나동생 사이에서 용기를 낸 그애가 고백을 해서
연인으로 발전 했어요 고리타분한 혼전순결파 고집이 있어서
그동안 연애는 했었어도 잠자리는 안해왔던 저에겐 이사람이
제 처음이였어요 연애했던 전 사람들도 감사하게도 그런 절
존중해줬네요...처음엔 모든게 마냥 좋았어요
남자는 변하는게 아니라 원래 성격인데 처음엔 누구나
잘되고 싶어서 노력과 애정을 쏟는다는 말이 있는데
이건 여자나 남자나 편해지고 익숙해지면 그럴수도 있으니까
감안하고 바라봐줘도 제 선엔 이미 넘은거 같아요
모든걸 배려해주고 이해해주던 그 모습이 너무 선해서
그 당시엔 뭐에 휩쓸렸는지 그와 첫 관계를 맺었고 그후부터
시작이 됐던거 같기도 해요 아껴주던 그 모습은 더이상
온데간데 없고 만나면 모텔 .내가 아파도 모텔.싫다고 하면
화내고. 남들 다 하는 데이트? 그런거 없어요
보고싶어서 얼굴 잠깐 보는 풋풋함도 없고 무조건 모텔을
갈 시간이 되야 데이트 하자고 만나자고 치밀하게 시간계산
까지 했던 사람이였어요.그땐 몰랐어요... 하..
만나는건 한달의 한 두번?만났어요
길거리에 걸어가면 손 꼭 붙잡고 걷기보단 은근슬쩍 가슴
터치 하고 어쩌다 카페에 나란히 앉아 있으면 다리 만지고
사람들 있는데서 하지말라고 하면 그 순간 안하긴 하는데
뒤끝이 고농축 이에요 오래가요 이런 배려없는 행동 절대
안고쳐지고 그럴때 마다 싸우기도 하는데 지쳐요
야한 농담 해보고 싶다해서 아주 가끔 한번씩 하면 되는줄
알았는데 매일 그 얘기에요 그 얘기 안하는날엔 피곤하다고
하루에 톡 5개가 넘지 않아요 통화는 한달에 한번 할까말까
몸정으로 만나는거다 이런말도 있던데 전 그런거에 무지
했어요 ..그러는데 왜 안 헤어졌냐 해도 그땐 그게 그사람의
사랑표현 인줄 알았어요.갈수록 제가 더 지치고 힘들어도
오히려 제 자신을 탓했어요 제가 변한건가 싶었고 그 전사람
들과 그런 경험은 없었으니까요..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
멍청했어요..
연애기간 중 헤어지기도 일쑤였지만 힘들어도 나만
노력하면 되는 줄 알았고 매번 제가 잡아왔고
잠수이별 이란걸 이 사람을 통해 처음 겪어봤고
반년만에 연락와서 누나같은 여자 놓친거 너무 후회된다며
다시 만나고 싶다는걸 진심인가 해서 받아주기도 했고
조금은 달라지진 않을까 라는 기대는 역시 헛된 기대였어요
공부에 방해 되지 않을까 연락 하는것도 조심 스러운 저에게
그 배려가 어느순간 습관이 베어버린건지 하루에 연락이
다섯손가락에 꼽히는거 내심 서운하고 회사일에 힘들어서
기대고 싶을때도 기댈수 없는 날들이 많아지면서 외롭고
내 감정들은 뒤로 한채 참고 참아가며 기다려주고
배려했어요 공부하는데 머리 식히고 싶다며 처음으로 여행
가자는 말에 날짜 조율하는데 회사 스케쥴이 안 맞아
상황설명 하고 주말에만 다녀오자고 하는 저에게 1박2일이
무슨 재미로 여행 가냐며 평일에 연짝으로 안뺀다고
여행얘긴 없던걸로 하잔 너에게 불같이 화나도 참았네요
공부도 스트레스 많이 받으니까 많이 힘들어서 투정부리나
보다 하고 평생 쓸 인내는 다 올인 한듯 했어요 ..
한해 갈수록 공부의 비전도 없어 보이고 나이는 들어가고
주변 친구들은 벌써 자리 잡아 안정된 삶을 살아가고 있는데
본인도 조바심은 난다면서도 열심히 하는것도 아니고
연락하면 이제 일어났다 졸았다 졸리다 ..이십대도 아니고
삼십대에 저러니 제 속은 곯아서 만나면 아주 가끔가끔 가다
공부는 잘돼? 언제까지 할거야? 물으면 만나는 시간에
이런 얘기 하기싫다며 회피 ....
서로 힘든일이 찾아왔던적 있었어요
비탈길에 휘청 거린다 싶으면 잡아주고 전보다 더 못한
연락 횟수도 힘드니까 이해하며 기다려줬는데
나도 힘들었는데 그도 알고 있었으면서도 무관심였어요.
하루에 연락 안하기도 일쑤 연락 한개 많으면 3개..
언제 한번은 이성 놓고 터졌네요 술 마시다가 술 기운에
감정 컨트롤이 안됐는지 울면서 나도 힘들다고 그동안
눌러왔던걸 10%정도 토해낸거 같아요
미안하다며 잘하겠단 그 말에 이번이 진짜 마지막이다
라고 마음 굳혔던게 진짜 굳어 버렸나봐요
그 후 달라진거 없었고 갑작스러운 집안일에 예민해진
어느 날, 언제나 그랬듯 연락이 안오길래 연락했더니
새벽 가까이 되서야 답장 하나 오고 다음날 연락
안해봤더니 똑같이 연락 안오고 그렇게 일주일을
지켜봤었어요 역시 제가 안하니까 안오는걸 보고 마음정리
되기 시작도 전에 머리가 아차 들었어요 그동안 뭐했나싶고
그동안 나사 하나 빠졌다면 다시 튼튼하게 조여서 정신
차린 느낌을 먼저 받았어요 며칠 후 전화 2통 오길 래
안받고 차단했어요
다시 재회 할 마음도 없고 아무 감정도 없고 지금이
심적이나 모든게 다 편해졌는데 조금은 마음에 걸리는게
잠수로 인해 예의없게 끝냈다는게 목에 가시 걸린거 마냥
불편한데 이렇게 된거 이기적으로 넘어가도 될까요?
아님 지금에라도 잘지내라고 연락 남겨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