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경우는 또 당황스럽네ㅡㅡ;;

언제나2019.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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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나 지하철 타면 노약자나 임산부 애들한테 거의 자리비켜주거든?
근데 어제 야근으로 밤새고 너무 피곤해서
오후반차내서 수액하나 맞고 지하철타고 집가려고 하는데

1호선에 자리 잘 없잖아. 근데 탔는데 딱 있는거야.
너무 졸리고 피곤하고 해서 빈자리 딱 앉았는데
뒤따라 오던 애기가 옆자리에 앉자마자 날 엄청째려보대?
그래서 나도 왜 그러지 하고 봤는데
빈자리 2개가 있었거든 근데 그 아이가 엄마랑 둘이 앉으려고 했나봐
근데 난 아이가 뒤에있는지도 몰랐고
비었길래 앉은건데;
진짜 민망할정도로 째려보는거야 내가 이상한 사람된것처럼;;
아이는 초딩 저학년 정도 되어보였고
애가 하도 째려보니까 다들 나만 쳐다보고;;
내가 잘못한거야? 비켜주고싶어도 비켜야할 이유를 잘 모르겠고.. 난지금 정신도 반 나가있고 피곤해서 봬는게 없는데ㅜㅜ
뭔가 그동안 비켜주고 다녔던 내가 아무것도 아닌게 된 것 처럼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