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답답해서 올려요ㅠㅠ

S2019.10.31
조회691
정말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올려요ㅠㅠ

남자친구랑 연애한지 200일정도 되었습니다,,
남자친구와 저는 둘다 취준생이였는데 저는 연애초에 취직을 해서 일하는 중이고 남자친구는 여전히 취준생이였습니다.

그러다 남자친구가 면접 합격 전화를 받았는데... 회사가 미국에 있다고 해요.. 물론 면접보는 건 알았지만 진짜 붙을 줄은 전 몰랐어요ㅠㅠㅠㅠ

그리고 고민끝에 미국에 가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하네요.. 저한테 미안하고 무작정 기달려달라고 할 수 없다며 저를 정리하려고 했다네요..

저는 저를 정리할 생각을 할 줄은 꿈에도 모르고 진짜 기다려달라하면 어쩔지, 혹시 나때문에 안간다하면 어쩌지 그런 고민하고 있었는데 바보같이...

기달려달라고하면 기다려줄꺼냐하는데.. 이미 마음의 상처를 좀 많이 받아서ㅠㅠ 얘기좀하다가 결국 좀 생각해보자 하고 끊었어요...

확실한 건 저는 진짜 맘같아선 가지말라고 하고 싶어요.. 근데 오빠 인생 괜히 망치는 거면 어쩌나싶고... 가면 제가 정말 잘기다릴 수 있을까 싶고ㅠㅠㅠㅠㅠ저 어쩌죠 진짜ㅠㅠㅠㅠ제발 도와주세요...제발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