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앙....예비 아주버님댁!! 진짜 가기시렁....ㅠ,.ㅠ 스트레수!!

꿍꿍이2004.02.10
조회1,432

오빠랑 사귄지 4년 됐습니다.........

결혼 얘기는 양가... 자연스레 나오고 있는중이구요....

저는 오빠집(예비시댁)은 참 좋습니다... 어머니도 좋으시구요.. 아버님도 좋으시구요..

근데!!! 근데 말이져.....

오빠 형님네는 왜그렇게 가기 싫을까여? ㅠ,.ㅠ

형님네도 잘해 주시긴 하는데...... 엄청 불편하거덩여... 엄청 엄청...ㅠ,.ㅠ

형수님도 좋으시긴 한데... 저를.. 막 가르치려고 하시거덩여..... 형수님이랑 저랑 나이차이가 좀 나져

16살... 거의 엄마뻘... ㅡㅡ^

왜 그런사람 있자나여.... 말 걸기 불편한사람....ㅡㅡ^ 형수님이 그런분이시거든여..

저는 은근히 말도 많고 붙임성도 있는데요... 형수님한테는 그런게 안먹히는거 같아여...

제딴엔 막 얘기 한다고 하는데... 말하고도 무안한...ㅡㅡ^

이럴때 무뚝뚝 하다고 그러져? 좀 그래여.. 형수님이...

형님분도..좀 무서워요...ㅠ,.ㅠ 오빠 형님댁에 몇번 않갔을때.... 갈때마다.... 형님 내외가 싸우시더라구여.. ㅋㅋ... 좀 살벌해서..... 말걸기도 무섭고.. 하여튼 그래여...

좋은 분이시긴 한데여....왠지 가시방석에 앉은 기분이랄까...ㅠ,.ㅠ

결혼 하면 형수님이랑 젤 잘지내야 될거 같은데.... 어떻하져? 전 엄청 불편하거덩여..ㅠ,.ㅠ

어케 잘 지낼방법 없나여? 진짜 말 걸기가 무서워요...ㅠ,.ㅠ

 

글구... 오빠네 가족끼리 노래방 가면.... 그게 또 왜글케 시른지....

너무너무 시러여.. 노래방 가는거...ㅜ,.ㅜ

어른들 앞에서 마이크 들고 노래부르는게 왜그리 시른지....ㅡㅡ^

꼭 노래부를때 앞에 서서 불러야 되구여... 안부르몬 손목 잡힙니다..ㅋㅋ

 

이번주 금욜날 아버님 생신이신데..... 아마 오빠네 가족들 다 모일텐데...ㅜ,.ㅜ

형님 네에서 생신 하시거덩여... 그럼 또 술한잔 마시면.... 또 노래방 갈껀데.... 정말 스트레슴다...ㅠ,.ㅠ

하여튼 형님네 진짜 가기 싫습니다.... 왜그런지 저두 몰겠어여...ㅠ,.ㅠ

뭐 좋은 방법 없을까여?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