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속이 좁은가요

2019.10.31
조회390
현재 34살 부산거주

29살때 부모님이 가게 차려주셨음.

네일샵.

작은언니가 타지에서 네일샵 운영중에 있어서

도움 받음.

4년간 열심히 했고.

수익은 자동차 한대.현금 몇천 등등

가게 초창기 잘되다가.

진상 손님 스트레스와,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정병 비슷하게 와서

가게 접으려는데 (넘길 사람까지 찾아옴.권리금 준다고)

저랑 가까운 작은언니가

하던거 그냥 하면서 시집가라는

문제로 얘기나누다가 진짜 하기 싫은데

나도 이게 최선이라 생각해서 하게됨.

억지로 하기싫은것을 하는것은

정말 사람이 우울하고 불행하더라구요

좋은 사람 만나려고 결정사까지 했고..



요지는.

작년 이맘때

가장 친했던 작은언니(서울거주)가 두돌된 애기를 키우고 있는데

년에 한번씩 언니집에 제가 다니는 병원에 들릴겸 1박2일 가량 신세를 지게 되는데.

제가 가게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니 자꾸 시집가라는 둥 사람을 피말리게 하더라구요

그때 공황장애 비슷한 증상도 있어서 극도로

사람이 예민해져 있는 상태.

언니집에 신세지고 집에가려니

언니가 한시간 정도만 애기 봐달라는데

전 정신적으로 힘들어서 못봐주겠다고

얘기하니 저한테 서운하다는겁니다



2주뒤 명절뒤 언니한테 미안해서 사과하고

옷도 선물했는데 언니가 저를 투명인간 취급

하더라구요

당시 저 정말 불편했고요.



그 뒤로 저는 언니를 멀리하게 됩니다

언니는 주기적으로 저랑 가까이 하려고

연락 취하는데.(제가 싫은소리 못하거든요)

언니 성격이 까탈,분노조절을 못하는경우도 있고

사람 가스라이팅,

제 가게 하는 부분부터 억압하는 부분이

많아서 제 주장, 제가 원하는 삶 보단.

본인이 원하는대로 제가 살아주길 원함.



일년지난 지금은 제가 아예 멀리하고 있네요

네일샵 하는데 있어 도움도 많이 주고

고마운 부분도 많이 있는데

저런 부분 때문에 쉽사리 마음이

열리지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