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목 그대로 유기견이 공원 구석쪽에 땅파고 새끼를 낳았어요.. 작은엄마가 강아지랑 산책하던중에 끙끙거리는 소리가 나서 봤더니 눈도 못뜬 새끼 강아지 네마리가 울고 있더래요. 사람이 다가가면 어미개는 멀리 도망을 가요. 기특하게도 열악한 환경에서도 어미가 잘 키운건지 새끼들은 토실토실 한것 같아요 작은엄마가 발견한 날 방석깔아주고, 미역국 끓여주고 오셨고 다음날부터 매일마다 강아지 사료와 물을 챙겨주신대요 저도 얘기듣고 어제 강아지 새끼들을 보러갔는데 자꾸 눈에 아른거리고 제가 가서 돌봐줄 수는 없는 상황이에요 (저는 서울에 살고, 작은엄마는 현재 화성에 사세요) 안타깝게도 작은엄마 식구들은 11월 중순에 다른 지역으로 이사를 가기때문에 그때부턴 돌봐줄수가 없을거 같아요 아직은 날씨가 많이 춥지 않지만 이러다 눈/비라도 오거나 날씨가 더 추워지면 어미개와 아기 강아지들이 고생할것 같아서 마음이 너무 아파요 사진을 찍어야 해서 어쩔수 없이 사람손을 조금 탔네요..ㅠㅠ 시청에 신고하자니 안락사 당하는 강아지들이 훨씬 많다고 하더라구요.. 신고했다가 죄책감만 느껴질거 같아요. 어떤방법이 있을까요? 자꾸 생각나고 아른거려요 1705
유기견이 땅파고 새끼를 낳았어요ㅠㅠ 어떻게 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제목 그대로 유기견이 공원 구석쪽에 땅파고 새끼를 낳았어요..
작은엄마가 강아지랑 산책하던중에 끙끙거리는 소리가 나서 봤더니
눈도 못뜬 새끼 강아지 네마리가 울고 있더래요. 사람이 다가가면 어미개는 멀리 도망을 가요.
기특하게도 열악한 환경에서도 어미가 잘 키운건지 새끼들은 토실토실 한것 같아요
작은엄마가 발견한 날 방석깔아주고, 미역국 끓여주고 오셨고
다음날부터 매일마다 강아지 사료와 물을 챙겨주신대요
저도 얘기듣고 어제 강아지 새끼들을 보러갔는데 자꾸 눈에 아른거리고 제가 가서 돌봐줄 수는 없는 상황이에요 (저는 서울에 살고, 작은엄마는 현재 화성에 사세요)
안타깝게도 작은엄마 식구들은 11월 중순에 다른 지역으로 이사를 가기때문에 그때부턴 돌봐줄수가 없을거 같아요
아직은 날씨가 많이 춥지 않지만 이러다 눈/비라도 오거나 날씨가 더 추워지면 어미개와 아기 강아지들이 고생할것 같아서 마음이 너무 아파요
사진을 찍어야 해서 어쩔수 없이 사람손을 조금 탔네요..ㅠㅠ
시청에 신고하자니 안락사 당하는 강아지들이 훨씬 많다고 하더라구요..
신고했다가 죄책감만 느껴질거 같아요.
어떤방법이 있을까요? 자꾸 생각나고 아른거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