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24살 대학생 여자입니다.제가 하고 싶은 말은 대충 제목에 다 적어두었어요.엄마, 아빠의 이혼이야기가 나온 것은 10월 초입니다. 엄마가 저와 동생을 앉게 하고는아빠와 이혼을 하고싶다 너희 나를 이해해 줄 수 있겠냐고 하시더라구요.아빠가 금전적으로 평생 문제를 좀 일으키셔서 엄마의 마음을 충분히 이해하면서 한편으로는저희 가정의 해체에 많이 슬퍼 울었습니다. 저희 엄마가 이번 해에 갱년기가 오신건지평소랑 다르게 옷을 입거나, 귀가시간이 늦어진다거나, 집안일을 예전보다 덜하시는 부분이 있었는데이게 다 이혼을 고민하면서 생긴일이라고 하여 이해했습니다. 그런데, 한주 뒤에 엄마가 휴대폰으로 사진을 보여주시다가 카톡이름이 떴는데 '하나뿐인 내사랑 후니♥♥' 가 뜨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물었습니다. 누구냐고그랬더니 엄마가 친군데 아줌마들끼리 장난친다고 그렇게 저장한거라고 하셨어요.그말을 듣고 너무 화가 나서 상식적으로 말이되냐, 아빠랑 아직 이혼한 것도 아닌데 이렇게선넘는건 좀 아닌거같다고, 대화내용 보여달라고 하니 오해할까봐 지웠다고 또 답했습니다.이때부터 좀 이상하다는 걸 느낀거같아요.그다음 날에도 다시 그 사람얘기를 해달라고 하니까 친구의 친구로 두번봤는데 그 사람이 자기를마음에 들어하고, 그렇게 저장해달라고 해서 해줬답니다. 저는 이 이야기를 듣고 더 이해가 가지 않았어요..ㅋㅋ 생에 2번 본사람이 하트를 추가해서 사랑이라는 단어를 써달라고 하는데 그걸 동의했다니요..ㅋㅋㅋ 헛웃음만 나왔습니다.제가 또 막 뭐라했더니 "너희는 엄마가 재혼한다하면 죽이겠다? 다른 집 애들은 재혼하라고 난리던데.." 라고 답했습니다. 이 때부터 저는 거의 확신하고, 기대를 접고 있었던거같아요. 사건이 본의 아니게 한주차씩 진행이 되어서 말하기 편하네요 ㅋㅋ10월 3째주 일입니다. 저의 지인들과 이야기를 한 후 엄마에게 '엄마, 잠깐 한눈을 팔 수 있어, 근데 그걸 숨기니까 더 생각나고 힘이 들어. 차라리 시원하게 밝혀줬음 좋겠어' 라고 말하자엄마는 바로 솔직해져도 되겠냐면서 사실 그사람을 만나고 있다고 했습니다.그 사람은 너희 아빠랑 정반대 사람이고, 돈도 많다.아직 선은 넘지 않았고, 일주일에 2번정도씩만 보고있다. 이 사람이랑 재혼할거같다고,,그리고 두달째 만났다고 하더라구요..솔직한 이야기를 들으면 속이 시원해질 것 같았는데 오히려 더 미워졌어요..그 아저씨가 냉동식품을 하시는 분인데 사실 얼마전에 사온 20만원치 냉동식품도 다 그분이 주신거라고..ㅋㅋㅋ열심히 맛있다고 칭찬했던 제가 너무 원망스러웠어요. 저희아빠는 아무 사실 모르시고 그 냉동식품을 너무 맛있다고 그 다음날 드시는거 보고 동생이랑 방에서 끅끅 울었죠.아빠는 물질적으로는 많은 고민을 안겨주셨지만 엄마와 저희에 대한 사랑은 정말 크셨어요. 음 철부지 아빤데 사랑하는 마음만큼은 눈에 보이는 분이라고 해야하나? 엄마의 바람 소식을 들은날 아빠가 술먹고 오셔서 하시는 말씀이 '아빠가 이혼은 해줄 수 있는데, 엄마가 다른 남자만날까봐.. 겁나..' 하시면서 엉엉 우시더라구요.마음이 많이 아팠어요. 여자 문제는 정말 하나도 없으셨는데 엄마의 선택이 너무 밉더라구요. 그렇게 또 일주일이 지나고, 10월 4째주에 엄마가 아빠에게 장문의 카톡을 보냈어요.반협박식의 이혼 요구였죠. 손끝하나 대지마라 내인생에서 꺼져라 등등아빠가 충격을 받으시고 급하게 이혼서류를 내셨어요. 잘곳도 안정하시구요그래서 아빠는 지금도 여관에서 생활하시고, 저희는 엄마랑 지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더 큰 반전이 있었어요. 그 상간남 아저씨가 폐암이라는 겁니다.상간남 아저씨를 옹이라고 부를게요.옹이 엄마에게 한달 만나자마자 사실 2주전에 폐암선고를 받았다.근데 나는 가족이 없어서(이혼하시고 자녀도 없으심) 그냥 치료를 안받으려 했는데이혼하고 나한테 와주면 내가 돈은 다 지원하고, 내 부인만 되달라 이렇게 한겁니다.그래서 엄마가 10월부터 이혼을 급하게 진행하신거였구요. 저희가 바람소식 알았을 때 엄마한테 얼굴 보고싶지 않다고 말해서 엄마가 도저히 안되겠다고옹에게 두번정도 말했는데, 그 두번 말할 때마다 약안먹고 수술 미뤄서 그 한달 간 식도까지 전이가 되었답니다. 생각하면 할 수록 너무 그 아저씨가 이기적인거에요. 자기가 살고싶다고, 가정을 갖고싶다고 남의 가정을 이렇게 파탄내는게.. 그리고 2달 본 저희 엄마한테 돈을 맡긴다는 것도 웃기고.엄마는 이제 좀 물질적으로 편하게도 살고싶고, 한 사람의 목숨이 달린 일이니 자기가 움직여야한다고 주장하는데 저는 끝까지 그 아저씨 목숨이 나랑 무슨 상관이냐고 주장하는 중이에요. 지금까지 결론난 건 엄마, 아빠는 숙려기간이시고(동생이 미성년자라서)내년에는 동생과 함께 강제로 독립하여야하는 상황입니다.물론 저와 동생도 아빠의 경제력으로 힘들었죠, 아빠에게 돈을 빌려주고 못받은 적도 참많고, 늘 아르바이트 하며 메이커 옷 하나도 안사며 그렇게 살았습니다.힘들어도 내 인생은 왜이럴까 라는 생각은 많이 안했던것 같아요. 저는 그만큼 제가 살아가는 야무진 힘이 있다고 생각하고, 감사하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엄마는 지금 이상황이 행복하고, 제일 최선의 대안이라고 생각하나봐요.아빠랑 이혼하고 나서는 당당하게 그 분을 만나고 오세요.그 사람이 블랙야크 패딩사줬다고 큰 종이백을 들고오시고, 카톡이름도 여보야~~♥로 업그레이드 하시구요.. ㅋㅋㅋ엄마가 혼자 열심히 벌면서 저희를 포기하지 않으신 세월이 참 감사해요. 그런데 그 끝이 이렇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시험이 한달남은 시점에서 돈을 위해 저를 이렇게 힘들게 하실줄도 몰랐어요.교사가 저의 꿈이었고, 효도가 저의 두번째 꿈이었습니다.펜디 플랫슈즈를 사드리고 싶었고, 발렌시아가 모터백을 사드리고 싶었고, 같이 스위스 가는게 꿈이었어요. 그래서 교사 되면 빚을 져서라도 엄마가 하루라도 젊을 때 호강시켜드리고 싶었는데제 꿈 중에 하나가 사라져서 마음이 많이 공허하고 힘듭니다.정말 불행한 부자가 되었어요. 이 글을 올린 이유는 엄마가 지금의 선택에 당당하다는 표현을 종종하시는데이제는 대화가 안돼서 그냥 대화를 피하고 있습니다. 고작 두달 만난 남자에게 자신의 가족을 포기하고 갈만큼의 가치를 느끼는지 의구심이 들고제가 여태껏 본 보수적인 엄마가 맞나 싶어 공포감도 듭니다.그 아저씨가 너희 딸들 끝까지 지켜 줘야하니까 아침저녁으로 가서 밥해주고 해라. 난 괜찮다라는 말을 했다는데정말 어이없는게, 원래 우리 엄마고, 원래 우리 밥을 해줘야하는데옛다 아침, 저녁을 빌려줄게 이런 느낌이라서 폐암환자고 뭐고 한대 때리고 싶습니다..자꾸 화가 나서 글이 밖으로 새네요.. ㅠㅠ제가 궁금한건 제가 비정상적으로 이 일에 분노를 느끼는 건지.. 어느정도는 엄마를 이해해야하는지가 궁금해서 쓴 것도 있고사실 이 이야기는 남에게 하기 많이 부끄러워서 아는 사람에게 조언을 구하고 털어놓는데는한계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엄마가 시간이 지나서도 너무 당당하실 때, 이 글의 댓글들이 저와 비슷한 생각이라면보여주면서 엄마에게 세상사람들도 그렇게 생각한다고, 좀 더 어른스러운 모습 좀 보여달라고 요구하고 싶어서 이렇게 올려요. 이런글은 처음 올려봐서 두서없지만 이렇게라도 털어놓으니 한결 편하네요.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105
엄마가 바람폈고, 꽤 당당해서 당황스러워요..
안녕하세요 저는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24살 대학생 여자입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대충 제목에 다 적어두었어요.
엄마, 아빠의 이혼이야기가 나온 것은 10월 초입니다. 엄마가 저와 동생을 앉게 하고는
아빠와 이혼을 하고싶다 너희 나를 이해해 줄 수 있겠냐고 하시더라구요.
아빠가 금전적으로 평생 문제를 좀 일으키셔서 엄마의 마음을 충분히 이해하면서 한편으로는
저희 가정의 해체에 많이 슬퍼 울었습니다. 저희 엄마가 이번 해에 갱년기가 오신건지
평소랑 다르게 옷을 입거나, 귀가시간이 늦어진다거나, 집안일을 예전보다 덜하시는 부분이 있었는데
이게 다 이혼을 고민하면서 생긴일이라고 하여 이해했습니다.
그런데, 한주 뒤에 엄마가 휴대폰으로 사진을 보여주시다가 카톡이름이 떴는데
'하나뿐인 내사랑 후니♥♥' 가 뜨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물었습니다. 누구냐고
그랬더니 엄마가 친군데 아줌마들끼리 장난친다고 그렇게 저장한거라고 하셨어요.
그말을 듣고 너무 화가 나서 상식적으로 말이되냐, 아빠랑 아직 이혼한 것도 아닌데 이렇게
선넘는건 좀 아닌거같다고, 대화내용 보여달라고 하니 오해할까봐 지웠다고 또 답했습니다.
이때부터 좀 이상하다는 걸 느낀거같아요.
그다음 날에도 다시 그 사람얘기를 해달라고 하니까 친구의 친구로 두번봤는데 그 사람이 자기를
마음에 들어하고, 그렇게 저장해달라고 해서 해줬답니다.
저는 이 이야기를 듣고 더 이해가 가지 않았어요..ㅋㅋ 생에 2번 본사람이 하트를 추가해서 사랑이라는 단어를 써달라고 하는데 그걸 동의했다니요..ㅋㅋㅋ 헛웃음만 나왔습니다.
제가 또 막 뭐라했더니 "너희는 엄마가 재혼한다하면 죽이겠다? 다른 집 애들은 재혼하라고 난리던데.." 라고 답했습니다. 이 때부터 저는 거의 확신하고, 기대를 접고 있었던거같아요.
사건이 본의 아니게 한주차씩 진행이 되어서 말하기 편하네요 ㅋㅋ
10월 3째주 일입니다. 저의 지인들과 이야기를 한 후 엄마에게
'엄마, 잠깐 한눈을 팔 수 있어, 근데 그걸 숨기니까 더 생각나고 힘이 들어. 차라리 시원하게 밝혀줬음 좋겠어' 라고 말하자
엄마는 바로 솔직해져도 되겠냐면서 사실 그사람을 만나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 사람은 너희 아빠랑 정반대 사람이고, 돈도 많다.
아직 선은 넘지 않았고, 일주일에 2번정도씩만 보고있다. 이 사람이랑 재혼할거같다고,,
그리고 두달째 만났다고 하더라구요..
솔직한 이야기를 들으면 속이 시원해질 것 같았는데 오히려 더 미워졌어요..
그 아저씨가 냉동식품을 하시는 분인데 사실 얼마전에 사온 20만원치 냉동식품도 다 그분이 주신거라고..ㅋㅋㅋ
열심히 맛있다고 칭찬했던 제가 너무 원망스러웠어요. 저희아빠는 아무 사실 모르시고 그 냉동식품을 너무 맛있다고 그 다음날 드시는거 보고 동생이랑 방에서 끅끅 울었죠.
아빠는 물질적으로는 많은 고민을 안겨주셨지만 엄마와 저희에 대한 사랑은 정말 크셨어요.
음 철부지 아빤데 사랑하는 마음만큼은 눈에 보이는 분이라고 해야하나?
엄마의 바람 소식을 들은날 아빠가 술먹고 오셔서 하시는 말씀이 '아빠가 이혼은 해줄 수 있는데, 엄마가 다른 남자만날까봐.. 겁나..' 하시면서 엉엉 우시더라구요.
마음이 많이 아팠어요. 여자 문제는 정말 하나도 없으셨는데 엄마의 선택이 너무 밉더라구요.
그렇게 또 일주일이 지나고, 10월 4째주에 엄마가 아빠에게 장문의 카톡을 보냈어요.
반협박식의 이혼 요구였죠. 손끝하나 대지마라 내인생에서 꺼져라 등등
아빠가 충격을 받으시고 급하게 이혼서류를 내셨어요. 잘곳도 안정하시구요
그래서 아빠는 지금도 여관에서 생활하시고, 저희는 엄마랑 지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더 큰 반전이 있었어요.
그 상간남 아저씨가 폐암이라는 겁니다.
상간남 아저씨를 옹이라고 부를게요.
옹이 엄마에게 한달 만나자마자 사실 2주전에 폐암선고를 받았다.
근데 나는 가족이 없어서(이혼하시고 자녀도 없으심) 그냥 치료를 안받으려 했는데
이혼하고 나한테 와주면 내가 돈은 다 지원하고, 내 부인만 되달라 이렇게 한겁니다.
그래서 엄마가 10월부터 이혼을 급하게 진행하신거였구요.
저희가 바람소식 알았을 때 엄마한테 얼굴 보고싶지 않다고 말해서 엄마가 도저히 안되겠다고
옹에게 두번정도 말했는데, 그 두번 말할 때마다 약안먹고 수술 미뤄서 그 한달 간 식도까지 전이가 되었답니다.
생각하면 할 수록 너무 그 아저씨가 이기적인거에요. 자기가 살고싶다고, 가정을 갖고싶다고 남의 가정을 이렇게 파탄내는게.. 그리고 2달 본 저희 엄마한테 돈을 맡긴다는 것도 웃기고.
엄마는 이제 좀 물질적으로 편하게도 살고싶고, 한 사람의 목숨이 달린 일이니 자기가 움직여야한다고 주장하는데 저는 끝까지 그 아저씨 목숨이 나랑 무슨 상관이냐고 주장하는 중이에요.
지금까지 결론난 건 엄마, 아빠는 숙려기간이시고(동생이 미성년자라서)
내년에는 동생과 함께 강제로 독립하여야하는 상황입니다.
물론 저와 동생도 아빠의 경제력으로 힘들었죠, 아빠에게 돈을 빌려주고 못받은 적도 참많고,
늘 아르바이트 하며 메이커 옷 하나도 안사며 그렇게 살았습니다.
힘들어도 내 인생은 왜이럴까 라는 생각은 많이 안했던것 같아요. 저는 그만큼 제가 살아가는
야무진 힘이 있다고 생각하고, 감사하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엄마는 지금 이상황이 행복하고, 제일 최선의 대안이라고 생각하나봐요.
아빠랑 이혼하고 나서는 당당하게 그 분을 만나고 오세요.
그 사람이 블랙야크 패딩사줬다고 큰 종이백을 들고오시고, 카톡이름도 여보야~~♥로 업그레이드 하시구요.. ㅋㅋㅋ
엄마가 혼자 열심히 벌면서 저희를 포기하지 않으신 세월이 참 감사해요. 그런데 그 끝이 이렇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시험이 한달남은 시점에서 돈을 위해 저를 이렇게 힘들게 하실줄도 몰랐어요.
교사가 저의 꿈이었고, 효도가 저의 두번째 꿈이었습니다.
펜디 플랫슈즈를 사드리고 싶었고, 발렌시아가 모터백을 사드리고 싶었고, 같이 스위스 가는게 꿈이었어요. 그래서 교사 되면 빚을 져서라도 엄마가 하루라도 젊을 때 호강시켜드리고 싶었는데
제 꿈 중에 하나가 사라져서 마음이 많이 공허하고 힘듭니다.
정말 불행한 부자가 되었어요.
이 글을 올린 이유는 엄마가 지금의 선택에 당당하다는 표현을 종종하시는데
이제는 대화가 안돼서 그냥 대화를 피하고 있습니다.
고작 두달 만난 남자에게 자신의 가족을 포기하고 갈만큼의 가치를 느끼는지 의구심이 들고
제가 여태껏 본 보수적인 엄마가 맞나 싶어 공포감도 듭니다.
그 아저씨가 너희 딸들 끝까지 지켜 줘야하니까 아침저녁으로 가서 밥해주고 해라. 난 괜찮다
라는 말을 했다는데
정말 어이없는게, 원래 우리 엄마고, 원래 우리 밥을 해줘야하는데
옛다 아침, 저녁을 빌려줄게 이런 느낌이라서 폐암환자고 뭐고 한대 때리고 싶습니다..
자꾸 화가 나서 글이 밖으로 새네요.. ㅠㅠ
제가 궁금한건 제가 비정상적으로 이 일에 분노를 느끼는 건지..
어느정도는 엄마를 이해해야하는지가 궁금해서 쓴 것도 있고
사실 이 이야기는 남에게 하기 많이 부끄러워서 아는 사람에게 조언을 구하고 털어놓는데는
한계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엄마가 시간이 지나서도 너무 당당하실 때, 이 글의 댓글들이 저와 비슷한 생각이라면
보여주면서 엄마에게 세상사람들도 그렇게 생각한다고, 좀 더 어른스러운 모습 좀 보여달라고
요구하고 싶어서 이렇게 올려요.
이런글은 처음 올려봐서 두서없지만 이렇게라도 털어놓으니 한결 편하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