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랑 저번에 만났을 때 우연히 너가 네이트를 하는 걸 보고 혹시 몰라 이 곳에 글을 쓴다.
너를 처음 보게 된건 교회에서였지.
나는 예배에 집중하는 너의 모습에 반했어.
그 곳에서 너를 몇번 본 후 나는 언제부턴가 너에게 빠져버렸나봐.
너는 나를 좋아하지 않는다는 걸 알지만 그래도 나와 꾸준히 연락을 주고있는 지금 이 상황에 만족하며 언젠가 너도 나를 좋아해주지 않을까 생각하며 너와 매일 연락을 하고 있어.
나의 지금 이런 욕심이 너에게 부담이 되지 않았으면 하면서.
내가 너에게 이정도로 빠졌다는 사실이 너에게는 닿지 않았으면 하면서.
하지만 언젠가 너도 나에게 지금 이상의 감정이 생겼으면 하면서.
나는 너가 너무 좋아.
주변 사람들을 배려하는 것도, 너의 힘든 길을 멋지게 걸어가고 있는 것도.
지금은 비록 너와 자주 만나지는 못하지만 나는 너와 함께하는 1분, 1초가 너무 행복했어.
정말 너와 내가 믿는 신이 우리 둘을 인연으로 만들어 놓으셨다면 하루빨리 너와 나의 감정이 통했으면 좋겠다.
너에게 아직 이 말을 할 수 없기에 여기에라도 너에게 항상 하고 싶었던 그 한마디를 적는다.
정말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