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새로운 무역통로

별세는아이2007.12.17
조회387
  남북은 50여년을 훌쩍 넘긴 민족의 숙제들을 하나하나 풀기 시작했으며, 무엇보다 한민족이 철의 실크로드를 여는 첫 발을 내딛는 역사적 사건이 있었다.
  지난 5일 360여명이 경의선 육로를 이용해 개성 관광 길에 올라 그토록 기다려왔던 북한 개성관광 시대가 활짝 열렸는데, 이는 1998년 11월 금강산 관광을 시작한 지 9년 만의 일이며, 또 지난주에는 56년 여 만에 남북 철도화물 수송이‘문산~봉동 간에 이루어졌다.      특히 남북이 경제교류에 열차 운행을 재개한 것은 앞으로 남북관계가 실질적으로 발전하게 될 것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번에 북한이 개성, 평양, 백두산 등 지역의 관광 허용과 열차 운행 재개 등 남북교류를 군사적으로 보장키로 한 것은 지난 10.4 남북정상선언을 실천했다는데 의미가 크다고 보며, 앞으로 남북관계 발전에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된다.
한반도의 통일과 공동번영을 위해서는 안정과 평화를 위협하는 북핵 등 장애물은 마땅히 제거돼야 하며, 이러한 분위기가 유지될 때 북한도 남한과 국제사회로부터 신뢰를 회복하고 국제사회 일원으로 인정받게 될 것이다.   또한 남과 북은 남북정상이 공동선언에서 밝혔듯이 안정과 평화, 공동 번영을 위해  쌍방 마음의 문을 열고 신뢰를 쌓아간다면 평화와 통일에 한 발짝 다가 설 수 있게 되리라 본다. 아무튼 이번 남북한 철도운행 재개가 앞으로 한민족 철(鐵)의 실크로드 시대와 웅비의 날개를 활짝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