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20대가 되었고, 벌써 15년도 더 된 이야기지만 아직도 잊히지 않는 경험이 있어서 써봅니다
편하게 반말로 쓸게요!
우리 할아버지는 유독 둘째아들인 아빠를 예뻐하셨어. 위로 형 하나 누나 셋, 아래로 딸 하나 있는 집인데도 말이지. 할아버지는 내 이름도 직접 지어줄 정도로 가족 중 유독 나를 예뻐하셨고, 늘 입버릇이 우리 손녀 태어난 날 죽으면 좋겠다 라던지 그래도 손녀 학교가는건 봐야지였어.
내가 기억하는 할아버지 얼굴은 이미 앓고있던 병이 악화되어서 야윈 모습밖에 기억하지 못해.
평소엔 내가 꿈을 잘 꾸지 않는데 초등학교 1학년 생일 새벽 무렵에 꿈을 꿨어.
처음 보는 건강한 모습의 할아버지가
"우리 ㅇㅇ(내 이름), 할아버지 없어도 잘 클 수 있지?"
하시고는 머리를 쓰다듬어 주시면서 웃으셨어. 할아버지가 사는 곳이랑 내가 사는곳이 멀기 때문에 자주 보기도 힘들고 항상 갈때면 할아버지랑 붙어서 지냈기 때문에 할아버지가 그런말을 하는게 이상해서 가지 말라고 했는데도 모습이 희미해지더니 사라지셨지.
그리고 딱 깨서 시계를 봤는데 그게 새벽 3시였고, 아빠가 우는 소리가 들렸어.
방금 전에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연락을 받았던거지.
할아버지 장례식 도중에 유서를 읽는 시간이 있었는데 거기에 우리 아빠한테 재산의 80%를 주되, 내가 성인이 되어서도 남아있으면 나머지 전부를 나한테 준다는 내용이 주였어. 대신 재산은 나를 잘 키우는데 쓰라고 하셨지. 그리고 만약 화장해서 납골당에 안장하게 되면 나랑 찍은 사진을 함께 넣어달라는 내용도 있었어.
그래서 지금도 연화장에 가면 할아버지 유골함 왼쪽에는 가족사진, 오른쪽에는 나랑 찍은 사진이 있어.
그리고 딱 성인됐을때 아빠가 진짜로 나를 키우고 남은 할아버지의 재산을 나에게 주셨는데, 이건 아직도 쓰지 못하고 있어. (어떻게 써야할지 아직도 모르겠어..)
꿈에서 할아버지 본 이야기
편하게 반말로 쓸게요!
우리 할아버지는 유독 둘째아들인 아빠를 예뻐하셨어. 위로 형 하나 누나 셋, 아래로 딸 하나 있는 집인데도 말이지. 할아버지는 내 이름도 직접 지어줄 정도로 가족 중 유독 나를 예뻐하셨고, 늘 입버릇이 우리 손녀 태어난 날 죽으면 좋겠다 라던지 그래도 손녀 학교가는건 봐야지였어.
내가 기억하는 할아버지 얼굴은 이미 앓고있던 병이 악화되어서 야윈 모습밖에 기억하지 못해.
평소엔 내가 꿈을 잘 꾸지 않는데 초등학교 1학년 생일 새벽 무렵에 꿈을 꿨어.
처음 보는 건강한 모습의 할아버지가
"우리 ㅇㅇ(내 이름), 할아버지 없어도 잘 클 수 있지?"
하시고는 머리를 쓰다듬어 주시면서 웃으셨어. 할아버지가 사는 곳이랑 내가 사는곳이 멀기 때문에 자주 보기도 힘들고 항상 갈때면 할아버지랑 붙어서 지냈기 때문에 할아버지가 그런말을 하는게 이상해서 가지 말라고 했는데도 모습이 희미해지더니 사라지셨지.
그리고 딱 깨서 시계를 봤는데 그게 새벽 3시였고, 아빠가 우는 소리가 들렸어.
방금 전에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연락을 받았던거지.
할아버지 장례식 도중에 유서를 읽는 시간이 있었는데 거기에 우리 아빠한테 재산의 80%를 주되, 내가 성인이 되어서도 남아있으면 나머지 전부를 나한테 준다는 내용이 주였어. 대신 재산은 나를 잘 키우는데 쓰라고 하셨지. 그리고 만약 화장해서 납골당에 안장하게 되면 나랑 찍은 사진을 함께 넣어달라는 내용도 있었어.
그래서 지금도 연화장에 가면 할아버지 유골함 왼쪽에는 가족사진, 오른쪽에는 나랑 찍은 사진이 있어.
그리고 딱 성인됐을때 아빠가 진짜로 나를 키우고 남은 할아버지의 재산을 나에게 주셨는데, 이건 아직도 쓰지 못하고 있어. (어떻게 써야할지 아직도 모르겠어..)
아직도 가끔 할아버지가 보고싶을때가 있어서 한번 써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