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유치원샘이 우리아이보고 꼬마 오지라퍼라고합니다..

ㅇㅇ2019.11.08
조회43,047
댓글 다 읽었습니다.
글을 제가 오해의 소지가 있도록 작성했나보네요ㅠㅠ
선생님한테 화가난다는게 아니에요..
우리애가 고자질쟁이인가 싶어서 너무 걱정되어 글 올렸던 겁니다...
저도 학창시절에 고자질쟁이들 있었는데 정말 싫어하고 그랬거든요. 혹시 내 아이가 그런 아이일까 걱정되어서..

그런데 맞는거 같네요. 앞으로 어떻게 지도해야할지 애기아빠랑 상의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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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7살 아들 키우고 있는 30대 맘이에요.
오늘 유치원 선생님이랑 통화를하다가 저희 아들보고 꼬마 오지라퍼라고 하면서 웃으시는데...
저는 마냥 심각하게만 받아들여지네요 ㅠㅠ

다른아이들이 잘못을 하거나 싸움면 가장 먼저 나서서 선생님한테 알리고 상황설명한다고 합니다.
아이들이 원 규칙을 안지키면 제일 앞장서서 친구들한테 규칙을 지켜야한다고 이렇게 해야한다고 지시?하고 한다네요...
누가 뭘 잘못하면 제일먼저 선생님한테 달려가서 이야기한다고...
웃으면서 이야기하시는데... 왜 저는 웃는게 웃는게 아닌거처럼 느껴지죠 ㅠㅠ
마치 우리 애 문제점 말하는거처럼...



제가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걸까요???

댓글 56

ㅇㅇ오래 전

Best딱...따돌림받기 쉽상인 성격이에요ㅠ 고자질쟁이라고...초등학교만 들어가도 애들끼리 그러드라구요....

ㅇㅇ오래 전

Best교사입니다. 저런 애들 반에 꼭 있는데 아이들이나 선생님들이 정말 싫어하는 스타일이에요. 전 그런 아이들한테 항상 물어봅니다. 이거 선생님한테 말하는 이유가 뭐냐고. 대부분 대답을 못하거나 친구가 잘못을 해서...라고 얼버무립니다. 물론 남의 잘못을 선생님에게 말하는게 무조건 잘못은 아니지만(상황에 따라 교사에게 알려야 하는 것들도 있으니까요) 의도가 중요하단다. 친구간에 싸움이 났다든가 너가 피해를 입어서 선생님께 도움을 요청하는건 괜찮지만 친구가 혼났으면 하는 마음에서 사소한 것들을 전부 선생님한티 말하는건 잘못된거야...라고 말해줍니다. 선생님에 대한 불만을 갖기보다는 님의 아이를 걱정하고 교육하는게 우선일 것 같아요.

ㅇㅇ오래 전

나도 그쪽계통 있었는데 정말 심각하게 친구들 꼬집고 무는애가 있어서 걔네엄마랑 전화통화하는데 중학교 수학선생님이란 애엄마가 똑같은 말을 했어 선생님 마치 "제 아이가 문제가 있는것처럼 말씀하시네요" 당신 아들만 꼬집고 물었어요 반애들 14명 모두 착하고 성품 좋은 아이들이었고요 아들 단점 감싸끼전에 밥풀 말라붙은 옷이나 갈아입혀요 이미 말라비틀어져 있는데 월화수 같은옷을 내리 입히는게 더심해요

ㅇㅇ

삭제된 댓글입니다.

ㅇㅇ오래 전

꼭 학생때 담배나 피우고 공부 졸라 못한것들이 지금보면 하나같이 다 어린이집,유치원 교사하고있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래 전

진심 짜증나는거 웃으면서 얘기 하는거임 그행동을 하루만 하고 한번만 하는거 같나요? 매번 매순간 그행동을 하는거예요. 그리고 남의 아이 단점을 야기할때 어떡해 얘기해야 알아 먹을까요? 님도 비슷한 아이 단점을 그엄마한테 애기해줘야 한다면 어찌해야 할시 생각하면 답이 나옴

ㅋㅋ오래 전

뭘 애가 걱정돼서야ㅋㅋ 선생님이 그렇게 말한게 싫은거지

ㅇㅇ오래 전

저도 7살 아들 키우고 있는데 이맘때 아이들은 고자질을 하더라도 본인 잘못은 빼고 친구가 잘못한점만 얘기하는 습성이 있다고 해요. 그리고 상황에 따라 과장해서 말하거나 지어내서 말하거나 사실과 전혀 다른 거짓말을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해요. 근데 이게 다 관심을 받기 위한 행동이라고 하네요.. 키즈까페나 놀이터가면 모르는 애들이 저 봐봐요 저 이거 할줄알아요 하면서 말걸어오는것도 같은 맥락이래요. 네가 굳이 말해주지 않아도 되는 것들이 있다고 알려주시고 평소에 리액션을 잘 해주세요.

ㅇㅇ오래 전

댓글읽는데 고작7살된 아이한테 무시무시한 말들이 참 많네요. 너무 팩폭이라 엄마 상처받을듯..아이는 내맘대로 키운다고 키워지는게 아니니 속상하겠지만 도움되는 댓글도 많아보이니 참고하심 좋을거같네요

ㅇㅇ오래 전

어린이집교사, 유치원교사들은 99%가 실업계 상고 출신들. 얘네는 ☆지방대도 못갈 점수로☆ "실업계특별전형"으로 서울에 누구나 알만한 대학감. 진짜 꼴통들임.사적으로 대화하다보면 수준나옴ㅋㅋㅋ 확실히 대학가서도 실업계 출신들은 수업 못따라감 ㅋㅋ 남들 고등학교때 국영수 공부할때 상고 애들은 공순이 하는일만 배웠으니 당연히 뒤떨어지겠지만 죽어라 공부해서 대학 간 애들이랑 갭차이가 하늘과 땅차이 ㅠㅠ 그러니 실업계 특별전형은 무조건 없애야됨. 너무 불공평~

ㅇㅇ오래 전

별 심각한 이야기 아니에요 저도 유치원에서 8년 있었지만 저런 성향의 친구들 꽤 많아요 완벽한 성격이라는게 있나요?? 어른들이 아이 성격 가지고 저렇게 말하는게 좀 아니다 싶네요 본인들의 성격은 얼마나 좋길래.. 아이가 그냥 주목 받는거 좋아하고 모범생 같은 타입이네요 전 저런 성격의 친구들 좋아해요 제가 못 본 부분이 있을 수 있는데 이야기 해줘서 그 친구들의 문제를 제가 같이 해결해줄 수도 있고 제가 못봐서 모르고 넘어가는 상황들을 알 수 있어서 좋아요 다만 저 모습이 친구들에게는 안 좋게 보일수가 있어서 너무 사소한 것까지 다 이야기 하는건 이야기를 통해 바꿔나갈 필요는 있는 것 같아요 선생님한테 이야기 하기 전에 친구들과 같이 해결해보고 그래도 해결이 안나면 이야기를 한다던지 뭔가 기준을 정해주고 행동 할 수 있도록 해주면 좋을것 같아요

오래 전

혼자나 남편분이랑 걱정하지마시고, 선생님이랑 다시 한번 상담을 해보시는게 확실하고 좋을것같아요~ 통화로 상담하신가같은데 아무래도 통화는 표정도 볼수없고 직접 보고 이야기하는것보다는 제한되어있으니 아이가 정말 걱정되신다면 선생님 직접 만나셔서 걱정되는 부분들 이야기 하시고, 선생님께 가감없이 이야기해달라고 하세요, 그리고 유치원에서의 일이니 선생님과 앞으로 어떻게 아이에게 알려주고 이야기할지 잘 대화해보세용~ 아이가 문제가 있는건 아니니 너무 스트레스받지마시고, 아이랑도 잘 이야기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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