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돈 많은줄 아는 사람들

2019.11.10
조회134

안녕하세요 20살 여자입니다.
저는 19살에 취업을 해서 지금까지 회사를 다니며
돈을 벌고있습니다. 주변에서는 어린나이부터 회사를 다녔으니까 돈이 되게 많다고 생각하는것 같습니다. . 친구들도 대학교 친구들이 대부분이라 오늘은 00이가 쏘는거지? 직장다니자나 ㅠㅠ 막 이러거나 우린 대딩이잖아.. 이러면서 시무룩합니다
전에 친구들한테 쏜 적도 있었는데 그 이후로 저보고 안 쏘냐고 장난식으로 자꾸 말하는게 불편합니다......
솔직히 버는돈에서 100만원은 저축하고 나머지 돈으로 생활비 핸드폰 식비 교통비 부모님 용돈 친구 생일비 살거 등등 하면 저의 순이익은 10만원 정도밖에 안남습니다...ㅠㅠㅠ 그걸로 거의 노는셈인데
돈도 없는데 많다고 생각하니까..좀 그렇네요
그리고 한달전에 깨진 남친이 있는데 그 사람도 제가 직장인이니까 은근 기대하는 부분들도 많더라구요 선물같은거를 고가 사주는걸로 기대하고....
저번에 한 번 비싼거 사준 이후로부터 기대감이 있어보이는게 많고;; 솔직히 대학생이라 돈이 없어서 제가 몇번 사줬던적도 많고..돌아온건 없더라구요^^
그냥 돈 이야기만 하면 넌 돈잘벌잖아 ㅠㅠ 넌 직딩이잖아~ 이런 뉘앙스로 말하는것들이 너무 싫습니다........ 안친한데 돈도 빌려달라는 사람도 많고요 에휴 ㅋㅋㅋ요새 너무..스트레스 받아요 ㅠㅠㅠㅠ
털어놓을사람이 없어서..글을 써봅니다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