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친한 여동생 안아줌.화낼만한일 아닌가요?

kerikeri2019.11.10
조회4,004

많은 분들이 봐주시고 댓글 주셔서 너무 감사할 따름입니다.

남편은 평소에도 주위 여자들이랑 이런 저런 사소한 문제 있었어요. 그냥 친구로서 아는 여자로서 챙겨준거고 마음 준것도 아니고 신체적인 관계를 가진 것도 아닌데 왜 그렇게 자기한테 집착하느냐 하는 말을 많이 했어요.

남편의 마음이 진짜로 그들에게 관심이 없는건지 속이는 건지 너무 여러번 이래왔기에 저또한 내가 너무 구속하나 싶기도 하고 헷갈리더라구요.

일단 다시 모르쇠하고 뻔뻔히 나오면 이 글 보여주고 한소리 다시 해볼게요.

감사합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남편이 친한 여동생이 있는데 엄청 착하시고 성격 좋은데 삶이 좀 고달팠던 부분도 있어서 남편이 안타까워하고 만나면 잘 챙겨주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오늘 남편 친구들 모임가서 다같이 술먹고 재밌게 놀고 헤어지는데 남편이 친한 여동생이랑 인사한다고 꼭 안아주고 안아서 들어주는거 있죠? 그거 해주는데.

아무리 친하다고 해도 그런 행동이 이해되는 행동 맞나요?



사족쓰자면,

남편은 성격이 자기가 맘에 드는 사람이면 남자든 여자든 금새 친해지고 그 사람에 대한 의리며 오지랍 끝판왕이예요.

원래 여자친구들도 많고 여자남자 서스럼 없이 친하게 지내는 성격인데 전 남자친구 하나 없고 여자친구들이랑만 노는 스타일이예요.

그렇다보니 더 이해가 안가는데 남편은 그게 왜 이상하냐고 저를 오히려 의심병있는거 같다고 말하네요.

남자의 관점과 여자 관점에서 다른 분들 의견 듣고싶어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