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산-단풍의 진실/주왕산/팔공산

쟈샤ㅡ2019.11.11
조회174
꽃 축제는 한곳에 집중적으로 개화를 하여 관광지가 눈에 확연히 들어온다
그런데 단풍여행이란 어떤 것일까?
블로그나, 메스컴이나
화려한 단풍의 모습을 사진 또는 영상으로 올려 주는데
우린 그기에 속으면 안 된다는 것이다

우린 상상하길... 
산 전체가 단풍 군집으로 빨깧고 노랗고 그런 화려한 이미지를 연상한다
하지만 실정은?

여럿 사람들이 올린 자료들을 자세히 보면
필연 공통점을 찾을수 있는데,
모두 몇 안 되는 동일한 장소란 것이다
즉 단풍이 든 몇 그루의 나무
모두들 그 모습만 집중적으로 찍은 것이란 것

결론적으로
단풍 여행이란 마치 '벌거벗은 임금님'처럼
모두가 아는 헛점 투성인  불편한 진실이란 것
실질적으로 볼건 하나도 없는데
말은 못하고 그냥 그냥 '이쁘다' '추억에 남는다'식으로 올리는 것이다

꽃 축제는
가령 참꽃 축제라한다면 일제히 개화를 하여 화려한 모습 일색이지만
단풍은 그렇지 않다
어디까지나 기온차가 존재한다
불과 10m 차이를 두고 단풍이 들고 퍼렇고 차이가 난다는 것이다

산 중턱에 단풍이 들엇다치면
입구엔 아직 퍼렇고
입구가 단풍이 들었다면
산 중턱은 이미 시들고 없다는것
그러니 온 산이 울긋불긋이란 표현은 단풍과 맞질 않다

이름난 단풍 명산 내장산, 주왕산, 설악산등
사실 단풍은 없다
난 어제.. 단풍이 최 절정이란 내장산에 다녀왔고
저 작년엔 주왕산
그리고 몇 해전엔 다둔산엘 다녀왔다

주왕산엔 단풍 나무 한 그루 찾아볼수 없었고
대둔산은 케블카 근처에 단풍 나무가 조금 있었을 뿐
내장산은?
입구에서 내장사까지
길 양 옆에 인공적으로 식재한 1.4k의  단풍 나무가 전부이다
등산도 했지만 산엔 단풍 나무가 간혹 눈에 띄였을 뿐... 없다
11.10일, 그런데 아직도 옳게 단풍이 들지 않았다   ㅋ~
그기다 천원씩 주고 버스를 타고 올라갔다 내려왔으므로
사실 단풍은 구경한게... 없다
내려올때 걸어서 내려올려고 했는데
안내원 애기가 자연관찰지구를 편안히 트레킹 하면서 단풍 구경을 맘껏 하라는 애기에 속아...
트레킹이 아닌 45도 경사지를 올라가는 하는 혈투
올라가봐두 별건없고
아무것두 없구
그저 다 죽은 대나무 숲이랑
80고개 바라보는 연세 많으신 장모님이랑 같이 간 터라
결국 내려올적도 버스를 타야했던..
허긴 차에서 바라본 인공적으로 조성한 길가의 단풍 풍경은 내 노동력을 팔 가치를 자아내지 못한다

그렇다면 대구 팔공산은 어떨까?
10여 k를 인공적으로 단풍 나무를 심어 놓았는데...
물론 극심한 교통체증은 있지만
차를 타고 편안히 단풍길을 감상할수 잇다
물론 경치 좋은곳은 차를 주차하고 거닐수도 있다
단풍 나무들도 연세를 더해 제법 풍성하다

그러게...
그 좋은 내 고향 산을 놔 두고
굳이 대둔산, 주왕산, 내장산..하며 명소를 찾아다닌 내가 부끄럽다

결론
단풍은 각 나무마다, 고지대마다 기온차를 많이 받는 형국으로
일제히 단풍이 드는 그런 모습은 없다
시들고 단풍들고 아직 퍼렇고
그 조합이 마구잡이로 뒤 썩여 있다
자연적인 산에 단풍의 모습이란 군데 군데 몇 구루 나무 뿐이며
인공적으로 식재하지 않는한 상상하는 단풍의 모습이랑은 거리가 멀다
인공 식재도 한계가 잇으므로 그저 길가에 조성된 그런 몇 키로의 단풍길 밖엔..

극심한 교통체증은 말도 못 한다
우린 내장산에서 1시에 하산하여 대구로 돌아왔는데
네비(그 망할 아이나비)가 이상한 산 길로 안내하더니
어떻게 순창 강천산 단풍지구로 안내
그곳을 빠져 나오는데 무려 시간 반
겨우 나왔는가 싶었는데 이번엔 합천 가야산 때문에 고속도로 정체..
저녘 8시가 되어 대구에 도착했다ㅠㅠ
명절 교통체증은 갖다 붙이지도 못할..
점심은 커녕 화장실 조차도 해결 못하는 그런 교통에 시달렸다

*순창 강천산 단풍이 얼마나 좋은지 몰라도
그 좁은 2차선 도로에 관광버스만 본것만 무려 50여대
수 키로 정체에..
그나마 운 좋은 사람들은 도로변에 차를 대고 7,8k를 걸어가고
내장산은 그래도 거대한 주차장이 있어 다행이었는데 강천산은 주차장이란 아예 찾아보기 힘듬
그리고 또 하나..

차가 어느 정도 밀렸나하면
시동을 끄고 한 숨 자면 빵빵 소리에 깨어 2m남짓 전진
그렇게 전진을 거듭했는데
사거리에 경찰이 교통지도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 이 얼빵한 미친 경찰이...
뒤에 얼마나, 수 십 키로 밀렸는지는 전혀 상관도 않고
사거리 너머엔 차가 한 대도 없는데
우리 진행차를 막고 관광 버스 보내기만 급급
아니..
그토록 밀리는 우리 진행 방향을 10여분간 게속 보낸후 다른 차선 차를 보내야 할거 아냐?
무슨 뒷돈을 받았는지 나 참..
관광버스만  보이면 우리 차선 막고 그 차 보내기만 급급
경찰 수십명 투입되엇다쳐도 하는 일이랑 삼삼오오  ㅋ~


내장산 애기 서술하겟음
날짜마다 틀리겠지만 어제 일요일 아침 8시반 경우엔
대략 내장산 8k지점부터 정체가 시작됨 
네비에 내장산 주차장 6~7k 남았다는 모습이 뜨면
오른쪽에 넓고 넓은 주차장이 보임
무조건 그기로 가서 무료 주차-화장실 건물이 보이는 지점이 버스 타는곳이랑 가까우니 될수 있는한...

* 그냥 밀리는 길 꾸역 꾸역 따라올라가면 결국 엄한데 비싼 주차료 주고 주차하고 엄청 걸어야 함-아마 4~5k는 걸어갈걸...

<주차후 간이 화장실 옆에 무료 셔틀을 타면 됨(약 3분 정도 소요)
* 셔틀버스는 다른 전용 뒷 도로로 가기에 밀리는거랑 상관 없음
<셔틀 도착후 매표소입구까지 1.2k 걸어가야함
<그기서 천원 주고 버스를 타고 내장사 입구까지 고고~
*줄이 엄청 길지만 바로 바로 차가 오기에 2분이면 탈수 있음-앞 좌석에 타야 경치를 구경할수 있음
<내장사까지 약 1.5k 걸어가야 함
-올땐 역으로...

*내려올땐 버스보단 걸어서 내려올것을 권장-올라갈땐 구태여 걸어갈것 없음
앞서 밝힌 바대로 갈적 올적 둘 다 버스를 타면 실정 볼게 하나도 없음

*길은 오름막이긴 하나거의 평지에 가까운 오름막
*등산은 코스는 즐비하고, 즐기면 하나 일반 산이랑 다를바 없음-경치 절경 그런거 하나도 없음, 단풍 없음
***중요~
다시 말하지만 내장산 단풍 구경은 약 2.4k 길 옆으로 심어놓은 단풍 나무와 내장사 근처의 몇 구루 단풍이 전부임
산이 울긋블긋 하다든지 그런거 전혀 없음

예전에도 단풍보러 갓었는데...
굳이 내장산 단풍을 보러 갈려면 단풍이 질 무렴
올해 같으면 다음주(11.18일)에 가면 최고임=-떨어지는 잎과 입구의 단풍이 조화를 잘 이룸
단풍 절정이라고 떠드는 시기는 단풍이 들지도 않음

~사진은 사진기에서 옮겨야 하므로 차후.. 오늘은 글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