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동안 그 여사친한테 연락이 없길래
저도 별 신경 안쓰고 있었어요
근데 어제 그 여사친한테 또 연락이 왔더라구요
여사친 프사에 얼굴이 나와 있어서 제가 잘랐구요
답장은 하지 않았어요
만삭 사진 얘기는 남편의 프사가 저 만삭 사진으로 되어 있어서
그걸 물어 본것 같아요
일단 카톡 온거 다 캡쳐해서 제폰으로 보내 놨구요
그 여사친 페북 찾아봤는데 비공개로 되있어서 별거 못봤네요
혹시나 해서 싸이월드 깔아서 사람 찾기 검색 했는데
있길래 봤더니 사진첩에 2011년도 저희 남편 군 입대 할때 사진이 있더라구요 훈련소 따라갔었나봐요
이거 까지 보고 나니 이제 남편도 못믿겠어요
의부증 걸린 것처럼 둘이 무슨 일이라도 있었던게 아닐까 싶고..
남편한테는 카톡 온거 보고도 아무 말 안했어요
너무 기가 차니까 말도 안나오더라구요
남편은 여보 그냥 차단할게 응? 이러는데
정말 차단하면 끝일까? 그런다고 이여자가 연락 안할까?
이런 생각 들고 답답하고 감정 기복이 심해져서
오늘 아침에 친정왔네요 남편한테 말도 안하고 온거라서
이따 퇴근하고 집가면 저 없는거 보고 연락 오겠죠
지금은 남편도 꼴뵈기 싫고 왜 저런 여자애를 친구라고 가만히 놔뒀는지도 모르겠어요 너무 밉네요...
일단 기분좀 가라 앉히고 이 여사친한테 전화해서 만나자고 할까 하는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