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정하마 내세상 니가 무너뜨렸다

ㅇㅇ2019.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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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때가 된것 같네

나는 마중을 나갈까 하네

잘들 가시게

 

인정하마

내세상 니가 무너뜨렸다

봐라 그세상의 시작과 끝은 나다

나를 죽여라

네 손으로써 베야 끝이 난다

 

사죄도 성죄도 기대 않는다

헌대 뭐가 그리 당당하냐?

대체 뭐가

 

난 그저 신하의 나라를 꿈꿨을 뿐이다

그 꿈은 누구의 허락도 간섭도 필요없는 오직 나만의 것이다

해서 이리 당당하다

 

뭘 망설이느냐

살려달라고 빌기라도 할줄 알았느냐

아니면 마음에도 없는 용서를 구할까

베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