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딸은 짐승같습니다+추가

ㅇㅇ2019.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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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극적인 제목 죄송합니다 그런데 내용을 보시면 이해가실겁니다

제딸은 어려서부터 adhd를 앓고있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학교나 학원에서 아이들과 충돌을 많이 일으키고 왕따를 많이 당했지요 그래서 우울증에 심하게 걸려서 정신과 치료를 받고 다녔습니다 (왕따는 중학생때까지 당했습니다)

현재 딸은 21살인데 아직도 많이 우울해합니다 꾸밀줄도 모르고 화장도 안하고 밖에 돌아다니고 씻는것도 싷어합니다 딸은 머리를 많이 묶고 다니는데 제가 그걸 싫어해서 억지로 머리를 풀게하면 반항합니다 그리고 제 딸은 옷도 거지같이 입고 다녀서 제가 이 옷을 입으라 지정하면 그것도 싫다합니다 그럼 저는 창피해서 딸과 밖에 나가지 않아요 그래서 딸은 어른이 된 지금도 저에게 맞고 다닙니다

딸의 말론 어릴적 왕따당했던 기억때문에 우울하다 이러는데 과거일가지고 앞으로의 미래를 망칠 순 없잖아요 딸은 지금 미대를 다니고 있습니다 디자이너가 꿈이라는 애가 이모양이니 막막합니다 어쩌면 좋을까요....

-추가글-
제가 설명을 제대로 안해드린거 같네요 솔직히 저희 딸,병도 병이고 남들보다 모자랍니다 그런데 모자란 딸한테 맞추라니요? 나머지 가족들도 병신되라구요? 전 정상이니까 정상인 기준으로 딸을 위하는겁니다. 그리고 전 엄마입니다 자식 잘돼라고 그러는 거에요 못나보이길 바라는 엄마가 얼마나 있을거 같습니까? 머리 풀라는 것도 묶은것보단 나으니 풀라고 하는 거에요 앞으로 딸한테 머리 푸는 연습을 시킬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