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고 싶은데 살아지지가 않아요

ㅇㅈㅇ2019.11.13
조회10,812

편의상 반말로 할게

 

나 몇일전부터 극단적인 생각을 자꾸 해..

 

모든 걸 다 놓아버리고, 모든 걸 포기하고 싶어..

 

조금씩이나마 상황이 나아지는것처럼 보이는데

 

항상 제 자리야.. 챗바퀴럼..

 

모든걸 다 놓아버리고, 다 포기하고 싶어져..

 

힘들게 살았지만 힘들어 보이지 않으려고 노력했고..

 

애써 웃고 강한척 하고 살고 있고..

 

난 정말로 열심히 살고 있거든..?

 

내가 할수 있는 최선을 다하며 살고 있어..

 

근데 왜 항상 난 제 자리 일까..?

 

주변사람들은 몰라. 가족도 모르고. 직장동료도 모르고. 친구도 몰라

 

내 이런 상태를 말하고 싶지도 않아. 알아주길 바라는것도 아니야.

 

눈빛 변하는게 보이거든.

 

나를 대하는 태도가 바뀌는게 보이거든.

 

왜 나한테는 볕 들날이 없는걸까?

 

지푸라기라고 잡고 싶은데 잡을 지푸라기도 없어..

 

내 인생의 한계가 온것 같애.

 

더이상 아무 희망이 없는...

 

정말....

 

연애고 결혼이고 직장이고 뭐고

 

다 때려 치우고 모든걸 끝내고 싶은 심정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