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하게..도와주실 분만 읽어주세요

소시민2019.11.15
조회512


안녕하세요 저는 대한민국에 사는 31살 백수 여자입니다.이 글을 쓰기까지 많은 용기가 필요했습니다 저는 필력이 대단한 것도 아이큐가 좋은 것도 아니라서 글을 조리있게 쓰는 편이 못되지만 진솔하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현재 조현병이라는 병명을 얻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제가 조현병이라고 생각들지 않습니다 모든 정신적으로 병이 있는 환자들이 그렇듯이 저또한 제가 조현병이라 생각하지 않습니다.그저 피해망상이 심한 편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저는 제 모든 것이 감시당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누군가가 저의 모든 일거수일투족을 인터넷상에 링크하고 있다는 생각을떨쳐버릴 수 없습니다. 그래서 일상생활이 너무 불편하고 평범한 삶을 영위할 수가 없습니다 제가 이렇게 생각하는데는 이유가 있습니다.저는 제가 25살 때부터 감시를 당해왔다고 생각하는데 제가 길거리를 다니면모르는 어린아이들이 저보고 돼지새끼 병신 등신이라고 하는 것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제가 조현병 환자이니만큼 환청을 들은 것일수도 있을 것이라 생각하시겠지만저는 제 귀로 똑똑히 길거리에서 아이들이 저를 욕하는 것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빵을 사러갔는데 일하시는 분께서 제빵사와 얘기를 나누시는 도중 같았는데 제가 들어오자마자 또라이왔네 라고 말하는 것을 똑똑히 들을 수 있었습니다. 최근에 제가 또 감시당하고 있다고 느낀 일중에 하나를 얘기하겠습니다. 아르바이트를 하려고 공단에 서류원서접수를 했습니다. 문자로 접수한 것이 통과되었으니 면접을 보러오라고 하여서 면접일날 공단에 갔습니다. 그런데 제가 화장실에 있는동안 두명정도 되는 여자가 대화하는 소리를 들었습니다."왔어?" "왔어" 이러면서 자기들끼리 킥킥거리는 것입니다. 거기까지 저는 저를 상대로 그런얘기를 한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고 그냥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습니다. 이것도 환청이라고 그러실수는 있겠지만 환청이 아니라 제 귀로 똑똑히 들은 얘기입니다. 면접장에 들어가 자리에 앉으니 앞에 이름을 적은 종이가 있어서 그것을 옷에 달라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6명의 이름 중 제 이름은 없더군요, 분명 서류전형을 통과했다는 문자를 받았는데 제 이름은 없다는 점이 의아했고 나중에 생각해보니 불쾌했습니다. 그리고 면접을 하는 도중 어떤 면접관 분께서 제게 거짓말하고 있는게 없느냐는 질문을 던지셨고 저는 속으로 좀 당황했습니다. 그리고 옆에 앉으신 분께서 면접을 보는데 그분이 정수기와 관련된 일을 하셨다고 하여서 면접관 분께서 정수기를 언급하면서 4와 6이라는 숫자를 얘기했습니다. 저는 혼자서 숫자에 의미부여를 하는데 4자는 한자로 완곡한 뜻을 나타내고 6은 투신하는 모습갖다고 저는 늘 혼자 중얼거리곤 했습니다. 그런데 제 생각에 그분은 고의로 그렇게 얘기를 했다고 생각듭니다. 뉘앙스가 그렇게 느껴졌습니다. 우연의 일치치고는 뉘앙스와 숫자가 우연이 아닌것 같다고 할까요? 그리고나서 면접이 끝나고 나가는 도중에 면접관 3분이서 제 이름을 숙덕거리는 것을 들었습니다.저는 이제와 생각해보니 그 기억이 매우 기분나뻣습니다. 그리고 또 예전에 제가 스피치학원에 다닐때였습니다. 그때는 조현병판정을 받지않은 때였고 자유롭게 대화하는시간이었습니다 저보다 나이가 조금 많은 여성분이 저에게 뜬금없이 저보고 약먹어야겠다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그때 그 언니에게 제가 도청당한다 감시당한다 얘기를 하지않고 있었거든요. 그냥 어디까지나 제 생각에 제가 감시당하고 있다고 느끼던 때였고 다른 사람에게 대놓고 저 감시당하고 있어요 라고 얘기하면 그 상대분이 저를 이상하게 여길것이라 생각하였거든요. 그것은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저는 심증은 있지만 물증은 없기 때문에사람들이 저를 꺼리고 피하고 벌레쳐다보듯 쳐다봐도 그냥 내 팔자가 이러려니 하고 넘기기 부지기수였습니다. 그렇지만 오늘 진짜 미친사람인것마냥 이렇게 끄적여봅니다.크게 볼때 저처럼 아무 기술도 없고 친구도 없고 성격도 나쁜 사람은 무가치해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 사람의 개인을 소홀히 여기고 소외시키는 사회가 어떻게 건강하고 더 건강해질거라고 생각할 수 있겠습니까. 저도 제가 무지 재수없고 기분나쁘고 불쾌합니다. 하지만 살아있으니 평범하게 살다가 평범하게 죽고 싶다는 생각또한 떨쳐낼수 없습니다. 저를 도와주시는 분께 은혜에 꼭 보답하겠으니 한 사람의 생명을 귀중히 여기시어 저의 글을 읽고 무언가 느낀바 있으시다면 https://cafe.naver.com/behonesthelpme에 방문해주세요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위에 글은 제가 판에 5월달에 작성한 글입니다. 글을 다 읽으시고 답글과 함께 소통하실분은 카톡아이디를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단순히 제 주관적인 망상일 수 있지만 저는 제 모든것이 인터넷에 생중계되고 있다고 확신합니다.위에 글을 작성하고 나서 그냥 이렇게 살아야지라고 하고 살고 있지만점점 제 자신이 재수없고 남한테 피해주는 사람인 것 처럼 느껴저서 살수가 없습니다지금 이곳에다 글 쓰는 것조차 남한테 피해를 주고 있다 느껴지지만평범하게 살다 눈감고 싶다는 일념하에 또 글을 작성하게 됐습니다무슨 이유로 당신이 도청 감시 당하는 것 같냐고 물어보신다면저도 황당해서 이유를 말 못하겠지만제가 21살 2009년에 네이버에 정치인과 관련된 댓글을 작성해서 그 일로 우스운 장난거리가 되어힘있는 누군가 제 일거수일투족을 인터넷에 링크하고 그걸 sns로 접한 사람들이 링크를 클릭하여제가 지금의 상황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글이 두서없고 투박하지만 제 작금의 혼란스러운 상황이 반영되어 읽기 좀 어려우시더라도 양해바랍니다. 어떤 사람들은 남한테 피해주면서까지 뭐하러사냐며 저를 반문하실수도 있겠습니다.하지만 저는 자살은 쉬운 결정이 아니며 스스로 목숨을 끊는행위는 비겁하고내세도 기약하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저의 주관적인 신념이므로 강요할 수 없는 것이지만 저는 영혼과 내세를 믿기 때문에 투신하기까지 마음먹어도 그 다음이 두려워서 감히 자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겁쟁이라고 놀리실 수도 있겠지만 저는 웰빙이 중요한만큼 웰다잉도 중요하다고믿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농락당하며 살다 가는 제 영혼이 불쌍해서 이렇게 살고 있습니다. 2009년도에 네이버에 정치인글과 관련해서 이렇게 댓글을 적었습니다mb대통령 시절이었는데 지식인에 왜 이렇게 대통령을 욕하나요라는 글에 저는 대통령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얼굴입니다 함부로 욕하는 것은 옳지않다고 봅니다 라고 댓글을 적었습니다 그리고 대통령 욕 신고라는 키워드로 검색을 여러번했습니다.하지만 그땐 제가 정신적으로 힘들때였고 건강하지 못하던 때였습니다.절대 남에게 피해를 주고자 그리한게 아닙니다. 댓글을 작성하고 나서 포털과 관련된 관계자들이저 사람은 수구꼴통이야 라고 할 것이라는 것 정도는 상상이 가능했습니다.하지만 제가 이렇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그래서 그일을 진심으로 깊게 후회하고 있습니다.글이 두서없지만 인과응보라는 말 믿으시나요? 누군가는 인과응보를 무지한 사람들의 환타지라고 합니다. 하지만 인과응보는 이 세상에 적용됩니다. 대다수의 국민들이 선량하지 못하고 침묵하지 말아야할 일에 침묵한다면 그 결과는 그대로 그 사람들에게 돌아온다고 전 믿습니다.저 하나는 보잘것없고 쓸모없는 존재이지만 한 나라에서 평범하게 살던 국민이 이런 일을 당하고 종국에 목숨까지 끊는다면 개인적으로 비극적이어서 슬픈 것보다도 그걸 지켜보는 다른 분들은 다른 힘없는 사람이 짓밟히는 것을 보며 그것을 타산지석으로 삼아 두려움을 느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2013년이 되면서 저는 기득권을 대변하는 사람보다는 친서민적인 사람이 대통령이 되길 바랬습니다. 그런데 그네공주가 대통령이 되고나서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다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결국 2013년부터 저는 공공연하게 도청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비약처럼 들릴진 몰라도 정치가 일반 국민들의 일상생활에서 얼마나 중요한지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공공연하게 모든 사람들이 저를 감시해도 그냥 이대로 살아야지 했습니다 그래서 욜로 마인드로 오늘 하루 맛있는 것 먹고 즐겁게 살아야지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대로는 도저히 살수 없을 듯이 제 자신이 정말이지 불쾌하게 느껴집니다. sns로 젊은 여자들이 즐겁게 사는 것을 보면서 배가 아프기보다도 간접적으로 즐거움을 느꼈습니다. 제가 그들처럼 화려하고 즐겁게 살고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저도 그냥 한 인간으로서 인간답게 살다죽고 싶을 뿐입니다.저는 모든 인간의 최종적 목표가 이 삶을 잘 살다 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생에서 즐겁고 화려하게 살자고 내생을 포기하는 우를 범하는 사람보다 모든이의 끝은 결국 똑같다는 생각을 가지고 어떤 위치에 있든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사람이 많아지는 사회가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멋진 사람이라도 암에 걸려 오늘이야 내일이야 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아름답고 화려한 외모를 지닌 사람이라도 뇌졸중에 걸려 쓰러지면 반신불수가 될수도 있는게 이 세상입니다. 동등한 인간으로서 잊지말아야 할것을 잊지 않고 선을 지키며 사는 사회는 건강하고 퇴보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글이 정말이지 두서없고 투박하고 저돌적이기까지 하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