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 수습기간 시급7515원주는 사장(스압주의)

ㅎㅇㅎㅇ2019.11.16
조회672
안녕하세요~ 제가 학비도 벌고 제 용돈도 할겸 알바를 처음 시작하는데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어서 쓰게 되었습니다.
제가 얼마전에 알바를 시작했습니다. 근무 날짜는 매주 주말이고 고깃집 홀서빙 알바 입니다.알바 공고에는 "홀 혹은 서빙 구합니다" 라고 쓰여져 있어서 홀에서 근무하겠다고 면접을 봤습니다.
그래서 제가 면접을 보고 계약을 할때 6개월을 한다고 계약을 하고수습기간도 거친다고 말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제 일은 홀서빙이구요.

그리고 저는 첫 출근을 했습니다. 출근을 했더니 홀 따로 주방 따로 구하시길래 홀만 담당하는줄 알았습니다. 아니 홀만 담당해야 하죠. 물론 면접볼때 손님이 없을때는 홀청소도 시킬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감안을 하고 출근을 했습니다.
저는 출근을 하자마자 가게를 쓸고 __질을 하며 창문을 닦고 거울을 닦기부터 시작했습니다.이것 또한 예상한 일이기에 별 생각없이 청소를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손님을 받으면서 
제가 볶음밥 만들고 설거지와 분리수거는 기본이고 야외주차장 쓰레기 줍기, 쓸기, 담배꽁초 줍기등 다 제가 도맡아서 했습니다. 그렇게 힘들게 첫 근무를 끝내고 급여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데 제가 이번달은 돈이 좀 급해서 주급으로 달라고 하니 알겠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돈을받으려고 하니까 주급은 일을 한 다음주 근무시간이 끝나면 지급한다.(일주일씩 밀려서 받는다.) 라고 하시고 첫 근무 시간은 OT(오리엔테이션)시간이랍니다. OT시간에 대한 수당은
6개월을 다 채워야지 4시간수당을 받을 수 있다고 말하시고 또 OT와는 별개로 수습기간이 적용이 되는데 수습기간동안엔 최저시급의 90%를 지급을 하신다고 했습니다. 뭐 일단은 모르니까 알겠다고 하고 다음주에 받기로 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수습기간 급여에 대해 궁금해서
수습기간에 대해 검색을 해보니 1년 미만 계약 근로자는 수습기간에도 최저시급은 보장받아야 한다고 해서 사장님께 수습기간 최저시급에 대한 부분을 문자로 알려드리니 선택지를 주시더군요.
1.) 최저시급의 90%를 받고 4개월째 근무하는 달부터 9200원으로 시급을 올려서 근무를 한다.2.) 계약한 근무일 까지 계속 최저시급을 받으며 일을 한다.
참.. 이상한 선택지죠? 그래서 저는 1번선택지에 최저시급의 90%를 받을 이유가 없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하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왜 너만 좋은거 하려고 하냐며 뭐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이런 대우 받을바에는 그만두자고 결심해서 사장님께 이러이러 해서 그만두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4시간 근무한 수당을 받으려고 하니 너는 1년을 계약을 했으니(?? 6개월 한다고 했는데) 나는 너에게 최저시급의 90%까지 지급할 수 있기때문에 그렇게 할 것이다.(7515원 주겠다는 말) 그리고 첫출근한 4시간은 OT시간이라 6개월을 채우지 않은 너의 잘못이기 때문에 돈을 못준다.
라고 하면서 제가 잘못된 부분을 하나하나 다 말씀 드리니 "이새끼가 싸가지없이 꼬박꼬박 말대꾸한다"....."남자새끼가 비겁하게 말대답이나 하냐"....."너 나중에 나랑 마추치면 조심해라"...."어린놈이 싸가지가 없다"...."오히려 너는 나한테 와서 죄송하다고 해야한다"등 통화로 협박과 온갖 욕설, 말도 안되는 논리를 주고 받으며 통화를 이어갔습니다. 
물론 저는 욕 한마디도 안하고 모두 존댓말로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결국에는 "그래. 그냥 4시간 최저시급 쳐서 오늘안에 줄태니까 너 그거 받고 잘 살아라" 라며 마지못해 준다는듯이 돈을 준다하고 그렇게 통화가 끝났습니다.
그런데 저는 정말 억울하고 욕을 왜 먹어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질문하고 싶은 말은 이겁니다. 여기서 제가 최저시급을 90% 깎여야 되는 이유, 욕을 먹어야 하는 이유.
또 OT시간으로 4시간 한것은 6개월을채우지 못하고 그만 두었으므로 지급을 못받는 것이 맞는지, 또 제가 욕먹는 이유는 무엇인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 그리고 통화 녹음은 못했습니다.
-11월 둘째주와 오늘까지 있었던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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