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은 내향적인 면이지만 이제까지 친구들과 문제없이 잘 어울리며 학교생활을 즐거워하고 잘했습니다. 이번 연도 6월에 집안에 일이 하나 생겼었는데 그걸로 충격을 심하게 받았는지 휴지를 심하게 뜯고 과호흡 등 이상행동을 보였습니다.
정신병원에도 다니고 폐쇄병동에 입원도 시켰는데 이후에 괜찮아지는 것 같더니 가면 갈수록 우울증이 심해집니다.
자퇴를 너무 하고 싶어 해서 진지하게 이야기를 해봤더니 무기력해지고 우울해지고 감정적인 부분에서 일단 너무 힘들어해요. 공부는 고등학교 올라오고 늘 꼴등이지만 대학은 가고 싶다는 꿈도 있었고 끈기가 없어 이어가지도 않았지만 그래도 가끔 공부한다고 인터넷 강의 몇 개는 듣고 아예 포기는 안 하더라고요.
옛날에는 척이라도 하고 활기차게 웃었는데 요즘은 아예 모르겠다며 포기하고 맨날 누워있어요.
병원에서 약을 줘도 해결이 안 될 정도로 스트레스를 받는지 잠도 잠에 절대 못 자고 해가 떠야지 잠을 그나마 잔다는데 잠 때문에 스트레스를 너무 심하게 받아서 학교 적응하기도 힘들다고 그러고요.
약을 먹으면서 공동체 생활에 어떻게든 적응해보려고 몇 달 동안 아등바등해봐도 달라지는 게 없다고 더 지친다고 그러네요.
혹시 몰라서 학교 방문 상담해보니 선생님과 친구들과 문제없이 이야기도 잘하고 관계에는 문제가 없는데 옛날과 다르게 말 수도 심하게 줄고 매일 졸린다며 잔다는 말뿐입니다.
애 아빠도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어 저 혼자 알바하며 일급 받아오는 거로 생활하는데 애가 그걸 보고 자기도 지금부터 돈 벌러 가겠다고 자퇴 시켜 달라네요.
이유는 여기까지 입니다.
둘째는 ADHD랑 지체 장애 2급이 동반된 장애인이라 애 아빠가 첫째한테 네가 집안 살려야 한다고 평소에도 그랬는데 그것도 힘들었던 모양입니다. 제대로 모든 게 무너졌더라고요. 애아빠는 무조건 버티라며 조언하는데 저는 뭐라고 해줘야 할까요.
제가 애한테 너무 무관심하고 신경을 쓸 겨를조차 없었더니 저 때문에 이렇게 된 것 같아 한없이 미안하기만 합니다.
자퇴하면 알바하면서 검정고시 준비하고 성인 되면 인플루언서 같은 사람들처럼 여행 다니면서 글도 쓰고 그림도 그리고 마켓도 하고 싶다는데 저는 너무 막연한 꿈 같아 선뜻 자퇴시켜주기 힘드네요.
저것도 못 하면 그냥 공장 다니면서 돈 벌 거라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내가 누군지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해외로 자꾸 떠나고 싶다네요….
18살 딸 자퇴문제 좀 도와주세요.
딸이 자퇴한다는데 말려야 할까요. 그냥 시켜야 할까요?
성격은 내향적인 면이지만 이제까지 친구들과 문제없이 잘 어울리며 학교생활을 즐거워하고 잘했습니다. 이번 연도 6월에 집안에 일이 하나 생겼었는데 그걸로 충격을 심하게 받았는지 휴지를 심하게 뜯고 과호흡 등 이상행동을 보였습니다.
정신병원에도 다니고 폐쇄병동에 입원도 시켰는데 이후에 괜찮아지는 것 같더니 가면 갈수록 우울증이 심해집니다.
자퇴를 너무 하고 싶어 해서 진지하게 이야기를 해봤더니 무기력해지고 우울해지고 감정적인 부분에서 일단 너무 힘들어해요. 공부는 고등학교 올라오고 늘 꼴등이지만 대학은 가고 싶다는 꿈도 있었고 끈기가 없어 이어가지도 않았지만 그래도 가끔 공부한다고 인터넷 강의 몇 개는 듣고 아예 포기는 안 하더라고요.
옛날에는 척이라도 하고 활기차게 웃었는데 요즘은 아예 모르겠다며 포기하고 맨날 누워있어요.
병원에서 약을 줘도 해결이 안 될 정도로 스트레스를 받는지 잠도 잠에 절대 못 자고 해가 떠야지 잠을 그나마 잔다는데 잠 때문에 스트레스를 너무 심하게 받아서 학교 적응하기도 힘들다고 그러고요.
약을 먹으면서 공동체 생활에 어떻게든 적응해보려고 몇 달 동안 아등바등해봐도 달라지는 게 없다고 더 지친다고 그러네요.
혹시 몰라서 학교 방문 상담해보니 선생님과 친구들과 문제없이 이야기도 잘하고 관계에는 문제가 없는데 옛날과 다르게 말 수도 심하게 줄고 매일 졸린다며 잔다는 말뿐입니다.
애 아빠도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어 저 혼자 알바하며 일급 받아오는 거로 생활하는데 애가 그걸 보고 자기도 지금부터 돈 벌러 가겠다고 자퇴 시켜 달라네요.
이유는 여기까지 입니다.
둘째는 ADHD랑 지체 장애 2급이 동반된 장애인이라 애 아빠가 첫째한테 네가 집안 살려야 한다고 평소에도 그랬는데 그것도 힘들었던 모양입니다. 제대로 모든 게 무너졌더라고요. 애아빠는 무조건 버티라며 조언하는데 저는 뭐라고 해줘야 할까요.
제가 애한테 너무 무관심하고 신경을 쓸 겨를조차 없었더니 저 때문에 이렇게 된 것 같아 한없이 미안하기만 합니다.
자퇴하면 알바하면서 검정고시 준비하고 성인 되면 인플루언서 같은 사람들처럼 여행 다니면서 글도 쓰고 그림도 그리고 마켓도 하고 싶다는데 저는 너무 막연한 꿈 같아 선뜻 자퇴시켜주기 힘드네요.
저것도 못 하면 그냥 공장 다니면서 돈 벌 거라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내가 누군지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해외로 자꾸 떠나고 싶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