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美 타임 '넥스트 100인' 선정

ㅇㅇ2019.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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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블랙핑크'가 미국의 시사 전문지 '타임'이 각 분야의 차세대 스타 100명을 뽑은 '넥스트 100'(NEXT 100)에 포함됐다. 매년 세계 각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을 선정, '타임 100'을 발표해 온 타임은 올해 새로이 비즈니스, 엔터테인먼트, 정치, 과학 등 각 분야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물을 선정한 '타임 넥스트 100'을 발표했다. 타임은 블랙핑크에 대해 "미국에서는 여전히 떠오르고 있지만 유튜브는 이미 지배하고 있다"며 블랙핑크가 유튜브 구독자 3300만 명을 보유하고 있고 그들의 히트곡 '뚜두뚜두'의 뮤직비디오가 유튜브에서 10억뷰를 달성한 사실을 소개했다. 타임은 또 블랙핑크가 지난 4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에서 열린 '코첼라 밸리 뮤직 & 아츠 페스티벌'에서 K팝 걸그룹 최초로 무대에 올랐던 사실을 전하면서 "이 그룹이 밝히는 목표는 ​사람들이 자신감과 대담함을 갖는데 도움을 주는 음악을 만드는 것"​이라고 전했다. 
블랙핑크는 지난 10일(현지시간) 열린 미국 엔터테인먼트 시상식 'E! 피플스 초이스 어워드 2019'에서는 '올해의 그룹'(Group of 2019), '올해의 뮤직비디오'(Music of 2019), '올해의 콘서트 투어'(Concert Tour of 2019) 등 ​3관왕을 차지​했다.
지난해 11월 서울을 시작으로 아시아, 북아메리카, 유럽, 오세아니아 4개 대륙 23개 도시에서 32회 공연한 '블랙핑크 2019-월드 투어 인 투어 유어 아레나 앙코르' 평균 좌석 점유율은 96.6%로 집계됐다.
방콕, 자카르타, 마닐라, 싱가폴, 쿠알라룸푸르, LA, 시카코, 해밀턴, 뉴워크, 애틀란타, 포트워스, 런던, 파리, 마카오, 멜버른 등지의 22회 공연은 매진됐다. 빌보드는 한국에서 나고 자란 지수, 태국에서 온 리사, 호주에서 자란 로제, 뉴질랜드에서 유년기를 보낸 제니로 구성된 블랙핑크가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세계 곳곳의 팬들과 소통하며 공감대 폭을 넓히면서 '​다국적 정체성​' 전략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어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